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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꽃주제활동 6월 11일 화요일, 꽃 시장 방문 ^-^ 강남 고터에 꽃시장 있다고 얘기는 들었었는데.. 오후 시간대에 가서 조화만 실컷 보고 와서 조금 아쉬웠던 적이 ..ㅋㅋ 밤 12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영업시간이니, 갈 수 있는 날이 별로 없다응 -_- 토요일 아침이나 괜찮으면 모를까 ㅋㅋ 근데, 이번에 요 매력에 푹 빠져서 ... 가게 될 것 같다 ^-^ 크크크크크크크크 애기들 활동할거라고 여러 번 강조하면서, 흥정하고 엄청 깎고 ㅋㅋ 되게 싼데 또 깎아서 미안하긴 했지만 ㅋㅋㅋ 우리 사비로 하는거니까 ^-^ 히히힛 향기나는 꽃을 물어봤더니, 몇 개 없다구 ㅠ 장미, 백합, 메리골드, 분홍 작약 ㅋㅋ 작약도 향이 전부 나는건 아니라서 ㅋㅋㅋ 원래 주제는 꽃향기지만, 다양한 색도 보고 여러가지 꽃을 경험하는 것을.. 더보기
20130531 , 도전 그리고 꿈 . 제목을 그냥 붙여봤다. 주저리 주저리 쓰는 나의 블로그, 별로 많은 정보도 없지만, 난 애정을 듬뿍 쏟고 있다 ^^ 블로그에 올리려고 찍어둔 여러 장의 사진은, 언제나 내 우선순위에서 밀려 저편이 되었지만 .. 논문을 쓰고 나의 삶을 찾고 난 후에는 정말 정말 더 많이 사랑해주겠노라고! 예전에 내가 기도제목을 '논문'으로 달고 살았을 때, 그것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했을 때 나한테 누군가가 해주었던 말이 생각난다. 논문을 쓰는 과정이 힘들 수 있겠지만, 인생의 어느 순간에든 힘든 시간은 분명 있을거라고, 그 시간을 즐기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건 어떻겠냐고 .. 너무 마음 깊이 와닿았던 말인데, 문득 내가 논문 때문에 미루고 있던 삶의 재미난 요소들을 포기하고 사는게 어쩌면 그렇게 바람직한 삶의 모습은 아닐.. 더보기
20130407 힐링 & 회복 #1. 보육지원학회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를 하게 되어서 반 강제(?)로 가게 된 학회. 혼자 밥 먹는 것도 싫고, 오랜만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말인데 공부하는 것두 싫어서 집에 가려고 생각을 했는데, 참 귀한 기회로 전 학교 교수님과 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여러가지 좋았던 시간이었다. 기조 강연도 너무 좋았고, 이번 박근혜 정부의 보육의 흐름과 목표를 알 수 있어서 정말 괜찮았다. 현장에 있으면서 우물안 개구리가 될 뻔 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소통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길 잘했꾼 ! ㅋㅋㅋㅋ 포스터 발표도 많이들 관심 갖고 봐주신 것 같아서 흐뭇 ^^ 논문 잘 써야할텐데 ㅜㅜ 힘내쟈!! #2 . 사랑하는 리더 모임 완전 피곤에 쩔어서, 정말 너무 힘들다는 말 밖에 안 나왔던 .. 더보기
130328 어린이집, 적응. 참 신기하게도 예쁘게도, 감사하게도 우리 반 아이들이 적응응 하고 있다. 처음에 반편성 되었을 때, 남자아이들 많은 것을 엄청 걱정하고 있었는데 ..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잘 적응하고 있고, 위험한 일은 많지 않아서 ㅠ 만 1세, 3살짜리 꼬마들이니까 더 조심해서 잘 봐야겠지만 .. 보육이라는 현장, 피하고 싶었던 곳이고 될 수 있으면 짧게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그래, 처음에 겁을 넘 많이 먹어서 더 그랬나봐 ㅠ 힘들긴 힘들지 , 몸으로 하는 일도 많고, 머리만 쓰는 것도 아니구 , 전문성 인정도 별로 잘 못받구 ㅜ 요즘, 최근에 취업하고 나서 내가 전문성이 있나 싶은 의구심도 들 때가 많았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면서 한 명이 케어해야 할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개별적인 욕구를 .. 더보기
비젼 찾기, 늦은 밤이지만, 기록을 남겨놓아야 할 것 같아서 일기를 쓴다. #1. 비젼 발견 , 1주일 사이에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주셨다. 그 동안 내 삶 구석 구석에서 파편처럼 흩어져있던 조각들인 것 같은데, 그것들을 한 큐에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익산에 내려가서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엄마와 얘기하면서 모든 나의 삶의 길과 흔적을 되짚어보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고 계셨는지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린 날의 상처, 원하는 대학에 낙방, 쓰지 못하고 있는 논문들 .. 돈도 못버는 어린이집에 취업... 힘든 순간들을 거쳤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일 하나 하나를 사용하셔서 큰 일을 이루고자 하시는 것 같다. 예전에도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나는 결혼해서 빨리 애 낳는 것이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것이야.. 더보기
121208 광장시장 김떡순! 핸드폰 정리하다가 찾은 말씀 . 2013년 붙들고 싶은 말씀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 복은 !!!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얼마나 축복의 말씀인지.. 더운 날에도 두려워 안하고, 가무는 해에도 결실이 있다는 것! 내년에는 더 많은 결실이 있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ㅁ+ 먼저는 논문을 써야겠고!! 졸업 GoGo!! 그리고, 배우자 짝지도 만날거고!! 그저 평범한 보육만 하는게 아니라, 신경쓰고 애써서 보육 과정을 운영해, 공모전에도 내보고~ 여러가지 OUTPUT을 내보기!! 그리고, 사회조사분석사를 따거나, 뭔가 이.. 더보기
121118 Thanks giving Day ♡ 추수감사주일 ♡ 하나님 사랑 감사합니다. 참 평안한 마음도 감사합니다 일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일들 가운데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심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동역자 만나게 하셨음도 감사합니다. 좋은 직장주시고 좋은 선생님 만나게 하심도 감사^^ 방황의 시기가 길지 않아 감사 누리고 살 수 있은 시간이 감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121114 롯데월드 교사연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