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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1일차 (26.08.13 금) 안목해변 & 연소담 숙소 서울역, 안녕 강릉역 안녕 기차에서 풍경도 아름답고 :-) 안목해변, 12시 ~ 1시 바다는 봐야지 싶어서 갔는데 바람이 겁나 많이 불어서 위험할 뻔 호아는 뒤뚱거리다 넘어져서 온 몸이 젖고 찝찝해서 죽으려고 함 호유는 그냥 신나서 바다랑 제일 재밌게 놀았음 호엘이는 바람이 무섭고, 파도가 무서워서 처음에만 살짝 구경, 이후로는 계속 모래에서 지켜보기만 함 예쁜 조개 껍데기 세 개 건짐 엄마 안아달라 하여, 마지막 바다 살짝 구경함 살짝 해가 났을 때, 사진 한 컷 바다 옆, 내가 알아봤던 돈까스집이 바로 앞에 있어서 다행이었다 돈까스, 카레, 우동 이렇게 3종 셋트 바다 냄새나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애들이 잘 먹으면 그걸로 됐다 저녁은 라면파티 할거라, 그나마 그나마 조금.. 더보기
강릉여행 2일차(260814 금) 런닝맨, 아르떼뮤지엄 아침 기상 후 자쿠지에 물 한바탕 다시 받고(다 식어서 버리고 다시 따뜻한 물)아이들 오전 수영 짧게 했지만, 돈 아깝지 않게 마지막까지 영끌하여 놀기 막둥이는 스스로 옷을 입는다하여 기특하다했는데 택시 타서 보니, 노팬티였던 것 그 또한 귀엽다 ㅋㅋㅋㅋ 숙소에서 마음에 들었던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하나가, 이 원두 갈아서 먹는 커피 준비되어 있는거 처음에 원두 갈고 나서 어떻게 꺼내는지 몰라 버벅거리긴 했지만 우아하게, 고소한 향을 음미하며 먹는 커피는 최고 ㅋㅋ 완.벽.하.다. 뭔가 체험을 해야할 것 같고 아이들에게 뭔가를 남겨줘야 할 것 같아서 중간에 넣은 코스, 런닝맨 비오는 날에 하기 좋은 체험들 몇 가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았다 성수기 인거 감안했을 때.. 더보기
2026. 5.16 (토) 토요일 아침, 뜻밖의 시간 호유의 도서관 프로그램 덕분에 생긴 한 시간의 자유시간 물론, 집에 있어도 이런. 시간 만들려면 만들겠지만 집에서와 집 밖에서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은 다르니까 예전에 시간이 정말 간절했을 땐, 점심 시간의 한 시간 자유시간동안도 행복했었는데 사람이라는게 적응하면서, 그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추구하는건 맞는 것 같다. 말씀 묵상이 요즘 내게 참 큰 힘이 된다. 힘든 상황, 어려운 상황을 겪었을 때도 성경 속의 다양한 인물들이 맞닿았던 상황을 빗대어 보며, 내 삶을 말씀 안에서 해석하고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의 뜻과 섭리는 내가 당장 알 수 없더라도 신실하심과 전능하심, 그리고 가장 선하시고 완벽하신 그 분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 잡아본다. # 1. 요셉의.. 더보기
4/16 수요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아이의 친구관계/ 김붕년 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340703 아이의 친구 관계 | 김붕년 - 교보문고아이의 친구 관계 | 사회적 뇌는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진료 대기 3년,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김붕년 교수가 찾아낸 사회성 발달의 황금 법칙 아이의 성적보다product.kyobobook.co.kr 오랜만에 단숨에 다 읽은 책.관심 있는 분야와 내용들이어서, 그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읽었던 것 같다.꽤 많은 포스트잇과 메모를 붙이며 꼭꼭 씹어 읽고 싶었던 책. 아이들의 사회성은 결국 공감 능력과 자존감의 문제인 것 같은데,자존감 부분은 유아기 이후 어느 정도 형성이 되었다고 치더라도, 그 이후에 어떻게 더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하는 안.. 더보기
2026. 4. 11 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등교 전쟁 오늘의 이야기는 역대급 드라마 같다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은 정도. 첫째는 아침에 눈을 떴는데 꿈쩍도 하지 않고 이불 속에서 안나오고 둘째는 나름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속도가 늦고 어떻게 해서 둘을 데리고 학교 앞까지 갔다. 8시 57분 교문 통과 첫째는 “무서워”라고 말하며 꿈쩍하지 않고 보안관 실 앞에 있고 둘째는 후다닥 뛰어 들어갔다. 첫째 선생님께 보안관 선생님이 전화를 걸어주셨다. 창문으로 보고 있는데, 조금 늦게 들어와도 되니 편안하게 들어오게 해달라고. 보안관 실 앞에서 힘겨루기를 하며 있는데 약 10분 쯤 지났을 때 선생님이 나오셨다. 선생님이 호아에게 “학교 오기 힘들었어?” 라고 하며 금요일이라 힘들 수 있지 라며 조금 이따가 들어가자고 하셨다.시간 되시면 같.. 더보기
2026.3.19 목 강릉으로 떠나는 여행, 내가 쉬고 싶어서 애들 다 데리고 출발했는데 새벽부터 호아 천식 올라와 응급실 가야하나 싶었던 아침에 병원 들렀다 기차시간 맞추려니 짐을 그냥 대충 때려 싸고 그걸 끌고 공덕 병원으로 갔다가 서울역 가서 ... 애들 셋 식성에 맞춰 식당 정하는 것도 어렵고 모든게 쉽지 않다 기차에서는 조용히하라고, 민원 들어오구 ㅎㅎㅎㅎㅎ 한 두번 아니라서 그렇지만 ㅠㅠ 그래도 떼 쓰는 것보단 낫다 제자훈련 2주차 기대만큼 아니라서, 마음이 어렵고 복잡한데 그냥 다른거면 모르겠는데 인도하시는 분의 성격적 통찰, 그리고 복음에 대한 뜨거움, 경험이 느껴지지 않는게 마음이 너무 무겁다. 신학적인 접근을 하지 말고 신앙적인 경험을 나누라고 하시는 말씀, 그리고 마음을 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