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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9 연세온정신의학과, 세달만에 방문했다고 한다. 5월에 마지막으로 갔었구나 취업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 상담 받고 있다고 보고했었나? 그 땐 큰 이슈 없이 마지막 갔다가… 이번에 둘째 이유로 다시 상담을 갔는데 몇 가지 받은 인싸이트, 그리고 뼈때리는 말 . 열심히, 더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덜 잘해도 좋으니 일관성을 가져라. 둘째 입장에서의 조언, 36개월 막 넘은 아이가, 양육자. 그것도 자신을 돌보아주어야 할 엄마를 일부러 화나게 할 일은 없다. 생존,서바이벌에서 굉장히 이득이 안될만 한 행동. 그게 된 것이라면 부적 강화라는 것. 부정적인 행동으로 관심끌기가 통했으니,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 엄마의 온정적인 양육을 원하지, 엄마에게 화를 이끌려는 것은 아닐 것임. 가운데 껴서, 사랑 받지.. 더보기
2022. 7. 27 와 날짜 빠르다 ㅋㅋㅋㅋ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고 하루 하루 지나가는 듯 일한 것도 벌써 3달이 되어가고, 막둥이는 돌에 가까워가고 적응이 좀 되는건가, 사람을 뽑아주셨으니 이제 같이 하나씩 해가면 큰 그림 맞춰져가는걸까? #1. 여섯살 꼬맹이의 말 내가 잘 키운게 아닌데 잘 컸다 감사하다 사실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고,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이 많지만 호아가 오늘 한 행동과 보여준 말은 정말 감동이었다. 거실에서 호아가 불을 끄자, 잠 투정이 시작할랑 말랑 했던 2호기가 난리가 났다. 울음 떼 시작하면서 불 켜라고…. 무섭다고 .. 사실 내가 가서 켜줘도 되고, 2호기를 달래주는 말을 해도 되는데 내 안에 2호기 울음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1호기한테 화를 냈다. 불 켜라고….. 동생 무서워하니까 불 .. 더보기
20220628 화 에라이 모르겠다 마음이 흐르는 대로. 힐링이 필요하지만, 전쟁통 같아서 힐링 따위는 사치 같아 보임 ㅋ 그래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그 삶 가운데 누림이 있겠지 선교 등록만으로도 감사한 것, 신랑이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것. 참 … 어려운 내 삶 그냥 감사 . 감사하자. 더보기
220604 호아의 말 동생을 건들이거나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해서 내가 그러지 말라고 미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랬더니 토라져서 장난감을 슬슬 던진다. 밖으로 나가서 기분이 안 좋았냐고 물으며 안아주니, 엄마가 미운말 해서 그렇다고 한다. 너가 미운 행동 할 땐 엄마가 미운 말로 얘기할 수 있다고 했다. 위험한 행동, 남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은 엄마가 밉게 얘기할거라고 했다. 호아 왈, “그럼 내가 미운 행동하는 거랑 똑같잖아. 나도 미운 행동 할거야”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그 싸움을 아이와 하는 것 같은 느낌. 네 미운 행동엔 엄만 단호하게 행동할거야 라고 했지만 그 단호함에 더 미운 행동이 나온다. 미운 행동을 자극시키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결국은 그렇게 된 셈. 서로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선 누군가는 물러.. 더보기
220420 무슨 사진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두찌사진 투척 ㅋㅋㅋ 귀요미 사랑스럽고만 ^^ 출근 전 마지막날, 기분이 아주 좋지는 않다. 과연 난 잘 해낼 수 있을것인가. 세 아이 두고 워킹맘. 과연 두둥... 과연 두둥!!! 하나님 도와주세요. 평안케 해주세요. 더보기
2022.4.11 월 오랜만에 온전한 내 시간 . 오늘 고난주간 첫 날이구나. 아무 생각없이 있었네 상담 다녀온 날, 정신과 .. 첫째퇴행 둘째 울음떼, 그래서 소아청소년정신과 한 번 상담 받아보려고 신청해둔거였는데 내 문제가 큰 것 같아서 내 상담으로 돌렸다. 11시 상담이었는데, 30분 전에 도착해서 설문지 작성하고.. 몇 가지 검사 하고 .. 11시 20분쯤 상담 들어갔는데, 12시 30분 정도까지 .. 이야기를 많이 잘 들어주셨다. 어린 시절 이야기 빼놓지 않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완벽을 추구하고 이상적인 내 모습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무력했을거라는 이야기. 진단 받고, 이렇다 객관적으로 내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난 더 우울해야 할 것 같고 힘이 없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 씩씩하게 그래도 잘 버.. 더보기
코로나가 준 선물, 아이들과 남편과 보내는 찐한 시간 . 약 10박 11일, 어느 누구의 간섭도 없이 우리 식구들끼리만 지지고 볶고 있다. 3월 31일 목 첫 확진으로 시작해 4월 4일 마지막 확진까지.. 10박 11일의 재택치료 자가격리다. 짧고 굵게 가자!!! 아이들과 지지고 볶으면서 최대한 화를 내지 않고 소통하려고 노력중이다. 화 낼 일이 있어도 ... '10까지만 세고 다시 얘기하자'고 말한 후에 ... 침착한 목소리로 설명해준다. 잘 하고 있다. 잘하고 있어.. 8일차, 이제 삼일 남았군 . 금, 토, 일 이후면 자유의 몸. 자유를 정말 정말 꿈꿔왔는데, 음 .....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 지금 너무 잘 살고 있는것 때문일까 ? 아이들도 가기 싫은 어린이집 가야하고, 신랑도 가기 싫은 회사 가야하고.. 더보기
2022.2.20 꿈꾸는 엄마, 나도 꿈꾸는 엄마로 살아야겠다. 이 순간을 충분히 사랑하고 즐기자 .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호자매님들 너무 귀엽고 예쁨 :) 막둥이 웃겨주는 첫째와 함박웃음 셋째, 사랑둥이 둘째 언제 이렇게 컸나 ㅎㅎ 글자놀이 중 ㅋㅋㅋ '아기상어' '엄마 사랑해' 나름 잘맞췄는데 ㅎㅎㅎ 사랑스러운 첫째의 기록 난리중인 우리집 ㅋㅋㅋ 막둥이 상 밑으로 들어가기 오메 ㅎㅎㅎ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난리 ㅠ 배밀이도 난리 시작인데 ㅋㅋㅋ 주워먹을거 천지 ... 조심하자 -_- 남이 해준 밥이 맛있는데, 남편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남 라면 끓이기 담당인데 요즘 라면을 잘 안먹으니 ㅋㅋㅋ 저번에 한 번 고기 꾸워줬는데 넘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부탁함 올리브유를 들이붓고 하는데, 맛남 ㅋㅋㅋ 저번 고기가 더 맛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