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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안동] 하회마을 / 꼭 다시 가고 싶은 그 곳, 안동, 무엇 때문에 안동에 그렇게 끌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가야 했던 안동이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안동은 가장 먼저 가야겠다고 정했던 곳이었고, 그래서 더 기대했던 곳, 계획의 급 수정으로 반나절 지내게 되어 하회마을 구경도 마음만큼 잘 많이 하지 못했고, 도산서원도 가지 못하고, 안동댐도 못갔지만,, 그래서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온 그 곳, 진짜 다시 가고 싶다 - 안동 . 안동에 다녀온 지인이 안동찜닭을 먹어봤더니 전주에서 먹은 안동찜닭보다 별로였다고 그래서 그렇게 많이 기대를 안했는데, 안동찜닭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입을 쩍, 우선 양부터 장난 아님 , 그냥 그대로 감동 +ㅁ+ 맛도 괜찮고, ㅋㅋㅋㅋ 가기 전에 시장 입구에서 주민으로 보이시는 아주머니께, 어디.. 더보기
[부산] 자갈치시장, / 부산의 참 맛, 참 냄새, 참 풍경을 맛보다. 부산 , 이렇게 큰 도시가 바다를 끼고 있어 각종 수산물을 가장 싱싱한 상태로 만날 수 있다니, 부산 시민들은 참 축복받았다고 생각을 했다. 자갈치 시장 어떻게 찾아가니 ? 부산, 나름대로 지하철 3호선까지 개통되어 왠만한 곳은 지하철 타고 슝슝, 버스를 타면 부산의 진짜 맛을 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처음인 우리에게는 지하철이 편하니까, 더구나 원데이 패스만 있으면 하루 3500원에 부산 시내 무제한으로 고고씽, 자갈치 시장은 자갈치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자갈치역 입구 푯말을 따라 나와서 조금만 더 걸으면 바다를 끼고 있는 시장이 한 눈에, 자갈치 시장 간 김에, 회도 먹고 오면 좋겠지만 - 자갈치 시장 바로 맞은편에 남포동이 있기 때문에 -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남포동에 먹자골목도 있고.. 더보기
기차 속 열차카페. 내일로를 하면서 즐길 수 있었던 '기차카페' 때로는 입석들의 쉼터가 되기도 하고, 기차카페가 있어서 - 더더욱 즐거웠던 여행이었다죠 ! ^^ 열차카페 속에는 뭐가 있을까용 ? 노래방까지 ㅋㅋㅋㅋ 강릉에서 청량리까지 6시간 45분-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열차카페의 장점은 - 왔다갔다 하던 '김밥' / '스낵 수레'가 없어지면서 조용하기도 하고, 번잡스럽지 않은 기차 여행이 될 수 있는 것, 그리고 - 하나는 음식을 먹을 때 냄새 문제도 해결 , 떠들고 싶은 사람은 그 곳 가서 떠들으라고 - ㅋㅋㅋ 새로운 기차 방식, 몇 년 안에 거의 모든 열차에 도입되지 않을까 싶던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