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25, 새캠 롯데월드,
귀한 시간, 좋은 시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이 고백이 먼저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 와중에 내가 롯데월드 갔다온건 , 참 .... 나로서도 대단한 일인 것 같은데.. 계속 대단하다, 정말 엄청난 헌신이야, 결단이야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일주일이라는 시간 남겨두고, 놀고 있는 내 모습에 대한 답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음은 계속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진짜 갈 상황이 아닌데, 나 무리하고 있는거야.. 그 마음이 시험이 들 수 있는 이유였는데, 다행히 잘 피했다. 오늘 8명 오기로 했는데, 결국 3명이 왔다. 한 명도 안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3명이나 와서 감사했지만, 순간 내 마음엔 감사보다 .. '나도 진짜 힘들게 왔는데... 이럴거면 그냥 가지 말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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