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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50519 #1 스승의 날 감사하고 따뜻한 스승의 날♥ 기억에 남기고 싶어서 블로깅 하려고 몇 번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계속 미저장 상태로 지워져서 ㅋㅋ 그래도 꼭 남기고 싶어서 다시 시도 ㅋㅋ 너무 행복했다. 아가들에게 스승, 선생님이 무슨 의미일까 싶지만.. 우리의 진심, 정성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믿어주시고, 또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해주시니 어찌나 고마운지 ... ^^ 참으로 행복하고 고마운 하루였다. 선물 절대 사절! 그 전에 약소하게 커피, 쿠키 같은 것도 안받았더니 한 분도 안 가져오셨다. 원장님이 '긴 편지 환영'이라고 공지하셨더니 정말 긴 편지, 직접 만든 카드, 아이들 마음으로 표현한 카드들을 주셨다 . 기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 더보기
20150511 월 잠언 말씀 게으름에 대한 말씀 잠이 많았던 내가 고등학교 내내 책상에 붙여놨던 말씀인데 .. 네 빈궁이 강도같이.. 네 곤핍니 군사같이.. 일어나자 일어나자..! 내가 자고 있을 때 우리 아빠가 들려주셨던 말씀이기도 하다. 개미한테 배우라고 혼나면서 ㅋㅋㅋ 선명하진 않지만 어렴풋이.. 미루기 좋아하고, 성실 우직함보다는 빠르고 간결하게 효율적으로 대강하는걸 좋아해서.. 요즘 새로운 리더를 만나 엄청 배우고 있다. 성실함이 이번 나의 가장 큰 화두인듯! 게으름 버리기 힘들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와 새벽예배 뒹굴거리는거 대신 생산적인 일 하기! 집에 들어가자마자 씻기 SNS 끊기! 일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 삶의 생기를 되찾자. 더보기
20150510 서툰 연애.. 너무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이라 내 모든 쓴뿌리까지 드러냈다. 나의 모든 진상을 드러낸다는 것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증거라고 누가 그래서.. 난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라고 생각하며 사소한 일에도 내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해왔다. 토라진 이유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1 정도로 기분 상할 일에 10, 100으로 반응하고 그 반응으로 더 깊은 갈등이 생긴건 생각 안하고 풀어주는 방법을 모른다고 상대를 탓했다. 가족과 같이 편안함을 느낀 것은 정말 좋은 점이었지만.. 결국 가족한테 내가 그렇게 소홀히하고,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엄마한테, 언니한테.. 동생한테 어려워하지 않고 짜증내고 투정부리는게.. 결국 가족 관계도 행복하고 따뜻하지 않았던건 아닐까... 내 마음 문제였.. 더보기
20150503 쉼 후기 익산에서 서울까지 교통편 버스(2시간 50분~) 교통상황따라 케이티엑스 (1시간 10분) 케이티엑스 기존(1시간 50분~2시간) 무궁화(3시간) 가격 차이는 크게 두배까지 나는데.. 평소같으면 큰 약속 없고 표가 있다면 무궁화를 탔을텐데, 일찍 서두를 이유도 없고 올라가서는 쉴 일만 있었지만 .. 1시간 10분의 유혹이 너무 달콤해서 두 배의 요금을 내고 케이티엑스를 선택했다 정말 세상은 날로날로 빨라지고 좋아지는구나 .. 200km 거리를 1시간에 가다니 ㅋ 신기한 세상 :-) 어렸을 땐 영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 여유가 없어지면서, 서울에 올라오면서 영화랑 거리가 멀어짐 ... 갑자기 문득 영화가 보고싶어 찾아보다가 위시리스트로 담아둔 영화들 ㅋ 얼마전에 원스 유료 결제했다가 기한 놓쳐서 못보고 날.. 더보기
20150402 목 #1. 난 내가 그동안 시험을 잘 통과해서 그 이후론 그런 시험 없이 쭉 갈 줄 알았다. 수능 끝나고 다신 정석을 안 보고, 미적분과 수투로 골머리 안썩는 것처럼 .. 내 인생에 수학 시험은 끝 , 물질에 관한 시험도 끝일 줄 알았다. 너무나 버라이어티한 나의 인생.. 항상 선하시고, 항상 나의 편이신 나의 하나님께선 나에게 많은 고난과 역경을 허락하셔왔다. 누군가가 그러더라. "역경 많으며 하나님과 스토리 있는 삶을 택할래, 순탄하면서 하나님을 덜 아는 삶을 택할래 라고 묻는다면, 힘들지만 하나님을 아는 삶이 더 좋기에.. 역경을 택하겠다"라고.. 그런데 난 순순히 역경이요 라는 말이 안나오더라. 난 야곱같아서.. 지금까지 그렇게 시험이 많고 깨지는 시간이 많았는데도, 문제에 봉착하면 또 깨져야 할 부.. 더보기
20150323 이제 겨우 백일 ? ㅋㅋㅋㅋ 일년은 만난 것 같은데 ㅋ 제대로 낮 데이트는 몇 번 못했지만, 얘기도 많이하구 밤에 쪽 데이트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정말 오랜 시간 만난 느낌 :-) 장미꽃 서프라이즈 ^^ 내 생에 첫 장미꽃 백송이 ㅋ 듬뿍 듬뿍 사랑 가득한 마음이 느껴져 따뜻하고 푸근한 밤 :) 내가 사랑하는 고기와 함께 ㅋ 햄볶음 아직은 오빠의 초상권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한 쪽만 ㅋㅋ 더보기
20150322 주일 백만년만에 일기 ㅋㅋ 일기를 쓰고 싶었지만, 매일 매일 피곤하고 졸립고 쉬고 싶고 그래서 .... 그러다가 오늘 문득 나의 소중한 하루 하루의 기억이 그대로 날라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ㅋ 새해 들어서 일기장을 하나 마련해서, 거기에 주저리 썼었는데, 그 일기장에도 한 달 째 쓰지 않고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 :0 어쩔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 참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 오르락 내리락, 엎치락 뒤치락 하지만 하나님의 지키심, 보호하심이 느껴지고 인도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에 감사 만1세, 때리고 할퀴고, 깨물고 .... 그런 시기인건 알겠지만 적응 기간 동안에 연속 3일 동안 사고 발생하니 초 긴장 .. 마치 축구 게임을 하듯, 밀착 방어하고 계속 전체를 보면서.. 더보기
2015년 화이트데이 마음이 느껴지는 센스있는 선물들 ♥ 정성 가득! 하나 하나 얼마나 고심해서 골랐을지 느껴져서 너무 행복했어요 ~ 마카롱 위에 새겨진 예쁜 글씨들, 오빠의 글씨도 껴 있는 것두 재밌구 ㅋㅋ 예쁜 janepaker 꽃 ㅋㅋ 난 정말 신문지에 둘둘 만 꽃도 좋은데.. 아 정말 고마워요!!!!! 길어진 편지 ㅋㅋㅋ 완전 감동이에요 ! ♥♥♥ 카드도 센스있어, 내 스타일 ~ 이에 끼지 않는 맛있는 맛 카라멜스러운 캔디 ㅋ 고기맛 캔디가 없는걸 아쉬워하면서~ ㅎㅎ 너무 풍성해서 어뜨케든 자랑질을 하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젤 만만하고 좋아하는 나의 공간, 블로그에 자랑질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