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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D-11, 정말 다가오는구나..

 

 

 예민이 다시 시작한 듯 ㅋㅋㅋㅋ

 오르락 내리락, 안정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다시 내리락이 시작되었음 ㅠ

 그래도 마음 잘 잡고, 중심 잘 지키고 ...

 그 가운데 기도하려고 하고 있는데..

 

 사실 오빠로부터 오는 자극은 아닌게 참 감사하고..

 일도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

 그렇다고 나한테 떨어지는 일이 많은건 아닌데..

 

 결혼 날 정하면서부터 행사 2주전에 있는건 알고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 직전에 야근과 여러가지 상황이 너무 날 힘들게 함 ㅠ_ㅠ

 나도 이 정도인데, 메이트 선생님은 오죽했을까 싶으니.... 

 그냥....... 그냥........ ㅜ_ㅜ

 

 거기에 평가인증에, 증축에 뭔가 어린이집이 복잡하고 일이 많은데,

 나한테 떨어지는건 없으니 그냥 ...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서도 ....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

 

 거기에 헤드까지 겹쳐서, 수업준비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고

 효능감 완전 뚝 떨어진 상태에, 여러가지 상황상 그냥 별로 유쾌하지 않은 한 주..

 다음 주는 헤드 끝나고 숨돌리면, 좀 나으려나?

 

 

 지난 주에는 핸드폰이 완전 망가져서 켜지지도 않구

 결국 배송 받는데 약 5일간은 핸드폰 없이 지냈다는 ...

 연락도 해야하고, 업체에서 언제 어떻게 연락오는지 모르는데 ㅠ_ㅠ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는 ...

 

 오늘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지내고, 관리 때문에 그나마 좀 일찍 퇴근했는데 ㅠ

 근데..... 관리는 거지같고 ,

 그냥 서비스로 해준다고 하고, 안하느니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굳이 굳이 갔는데...

 그냥 빡빡 우겨서 더 나은걸로 받는게 나았나 싶기도 하고 ..

 안하던 관리, 특별한 날 하루를 위해 받고 있는데... ;;

 그 40만원의 투자가, 그냥 거품같아 보였다 ㅠ

 좀 나아지긴 하겠지? ;;;;

 

 

 피부 관리, 네일 ...

 그리고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놓치고 있는 결혼설명서 독후감 ..

 

 그리고 마음 밭 ,

 

 진짜 집중해야 할 곳에 마음을 쏟아야 할 것 같은뎅 ㅠ

 

  주님, 주님 !! 진짜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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