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및 필요성

좋은 부모의 기본 원칙은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꾸준히 관찰하는 것, 특히 영유아기의 빠른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고,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베일리 발달 검사는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검사로 꼭 한번 받아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 영유아의 상대적인 발달 상태와 발달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 베일리 발달 검사는 또래 아동과 비교하여 우리 아이의 발달이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 객관적인 발달지수를 알려드립니다. 즉, 우리 아이의 발달이 정상범주에 있는지(발달지수 85~115사이), 발달이 빠른지(발달지수 115이상), 발달이 다소 늦은지(발달지수 84~70사이), 발달이 유의미하게 늦은지(발달지수 69이하)를 알려드립니다.
또한 베일리 발달 검사는 인지, 언어, 사회성, 운동 발달 영역에서 아이의 발달을 측정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발달이 유난히 빠른 영역과 개발이 필요한 영역을 알려드립니다.

2.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개입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문제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 아동 발달 지체의 문제들은 가급적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베일리 발달 검사의 가장 큰 의미는 객관적인 발달지수를 통해 아동 발달의 지체된 정도를 알 려드리고, 이를 통해 아동의 문제 영역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검사를 통해 발달이 지연되었거나 지연이 의심되는 아이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로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흔히 늦되는 아기라고 생각해 무심히 지내다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또 발달이 늦은 부분을 파악해서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늦되고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다면 전문 기관을 찾아 제대로 발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조기에 우수한 잠재력을 계발시키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베일리발달 검사는 아이의 영재성을 판별하는 데에도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영재 교육의 일환으로 조기에 우수한 잠재력을 발견하여 계발시키는 것이 영재교육의 기본방향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베일리 검사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의 정확한 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우수한 잠재능력을 발견해 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뛰어난 재능과 탁월한 능력을 개발시키는 것은 영재아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 차원의 이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Ⅱ(BSID-II)란?

1-42개월 영?유아의 현재 발달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개인별적으로 실시되는 검사입니다.
검사결과를 통해 객관적인 발달지수가 제시되므로 상대적인 발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Ⅱ(BSID-II)의 검사 영역 및 내용
검사 영역
검사 내용
정신척도

(Mental Scale)

인지발달: 기억, 문제해결, 일반화, 분류, 변별, 타인조망, 수세기 등 언어발달: 발성,어휘, 수용언어, 표현언어, 전치사 사용 등 개인/사회성 발달
운동척도

(Motor Scale)

소근육 발달: 잡기, 쓰기, 도구의 사용, 손 운동의 모방 등 대근육 발달: 구르기, 기기, 앉기, 서기, 걷기, 뛰기, 균형 잡기 등
행동평정척도

(Behavior Rating Scale)

아동의 주의 및 각성 상태/ 과제 및 검사자에 대한 참여 정도 정서 조절/ 운동의 질


 

검사의 시행

 전문적인 훈련 받은 경험이 있는 전문 검사자에 의해 시행됩니다. 검사자가 아이와 1:1로 마주 앉아 여러 가지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검사 문항을 제시합니다. 다른 검사와는 달리 아이의 연령, 기질, 성공 등의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퍼즐?인형?감각놀이판 등 아이에게 친숙한 도구를 이용하여 문제를 제시하거나 매트 위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운동기능 등을 측정하기 때문에 검사에 따른 부담감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시간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검사 소요 시간

15개월 미만 : 30분 내외
15개월 이상 : 60분 내외



(인간발달복지연구소, http://www.grow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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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검사의 필요성


생후 첫 3년간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의 아동 문제 조기 발견과 조기 교육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발달검사는 개별 영아의 발달 연령 및 영역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어 발달이 지연되었거나 발육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교육시켜주며, 개별 아동이 가지는 발달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조기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실제 판단자료에 따라 객관적인 확인을 할 수 있고, 결과에 기초해서 이른 연령에 조기 교육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달검사의 필요성

발달이 느린 아동, 수줍움이 많은 아동, 두려움이 많은 아동, 어머니와 분리되지 않는 아동, 또래 관계 형성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 떼쓰기가 심한 아동, 산만한 아동, 까다로운 아동, 수면이나 배설 문제가 있는 아동,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등을 대상으로 아동의 현재 발달 수준 및 정서 및 행동 특성, 부모-자녀 관계에 대한 검사를 토대로 아동 문제 행동의 원인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발달검사의 종류

종류
내용
발달검사
베일리 아동 발달 검사, 덴버 발달선별 검사
사회적응행동
사회성숙도 검사
부모-자녀관계
애착 검사, 양육 태도 검사, 자녀에 대한 내적 표상 검사
아동 특성

아동 기질 검사, 아동 문제 행동 검사

어머니 특성
성격 검사
기타
면접 및 아동 행동 관찰, 부모-자녀 상호작용 행동 관찰 등


이런 경우 발달 검사를 받아보세요!
1. 발달문제(인지, 언어, 운동 영역)를 보이는 아동
말귀는 잘 못 알아듣는 아동
말이 너무 느린 아동
말을 더듬거나 조음의 문제를 보이는 아동
또래에 비해 운동발달이 느린 아동
2. 정서조절문제를 보이는 아동
지나치게 떼를 쓰고 고집스러운 아동
쉽게 격분하고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화를 내는 아동
기분 변화가 심한 아동
기분이 우울하거나 위축된 아동
지나치게 겁이 많은 아동

3. 사회성문제를 보이는 아동
어머니와 잘 떨어지지 않는 아동
엄마나 교사에게 매달려 있는 아동
혼자 놀고 또래에게 관심이 없는 아동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동
다른 아이와 자주 싸우는 아동
또래에게 항상 양보하고 빼앗기며 치이는 아동
묻는 것에 반응하지 않는 아동

4. 행동문제(공격행동, 반항행동, 미성숙행동)를 보이는 아동
장난감이나 다른 물건을 부수거나 던지는 아동
엄마나 교사의 요구를 거부하거나 때리는 아동
과제를 하려고 하면 잠시 동안이라도 집중하지 못하는 아동
위험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려고 하는 아동
책상이나 의자에서 뛰어다니는 아동
지나치게 산만하고 활동적인 아동
입속에 아무거나 집어 넣는 아동
나이보다 어리게 행동하는 아동
늦게까지 젖병을 떼지 못하는 아동

5. 기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
일정한 방식을 늘 고집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아동
눈맞춤이 어려운 아동
장난감을 이상한 방식으로 가지고 노는 아동
형제 갈등이 심한 아동
양육의 어려움이 느껴지는 아동



(출처 인간발달복지연구소,  http://www.grow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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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숙아 발달검사 국내최초 도입 조기 선별·치료 건강 수호천사
[충청전문의]김수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데스크승인 2010.04.22  지면보기 |  11면 이의형 기자 | eulee@cctoday.co.kr  
   

미숙아 발생률이 계속 늘고 있다. 미숙아는 출생 시 체중이 2.5㎏미만이거나 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한 아기를 말한다. 90년대 2%에 불과했던 미숙아 발생률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5% 정도로 높아졌다. 가장 큰 원인은 30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어났기 때문. 또 음주·흡연이라든지 다른 환경적인 요인, 불임시술의 증가도 조산을 늘리는 큰 원인이다.

미숙아들은 정신지체, 뇌성마비 등 심각한 손상을 입은 채 태어날 가능성이 높고, 성장 중 많은 발달문제도 나타낸다. 발달문제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뇌성마비. 미숙아들이 뇌성마비로 출생할 확률은 정상아에 비해 무려 60배나 높다. 뇌성마비를 비롯한 발달문제는 조기선별하고,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면 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그래서 미숙아들은 특별한 의료적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기가 태어나면 자세, 근 긴장도, 병적반사, 건반사, 원시반사, 자세반응, 보이타 반응검사, 신경학적 진찰들을 시행하는 데 이 방법으로는 초기에 발달문제를 정확히 선별해내기 어렵다. 보편화된 발달검사도구로 베일리검사가 있지만 미숙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생후 6개월 이후에나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고, 검사시간도 2시간 가까이 소요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기들을 평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답답한 현실이 지역 대학병원의 한 교수에 의해 말끔히 해소되었다. 김수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이미 미국에 적합한 검사법이 개발되어 있음을 알아내고, 미국의 개발자를 직접 찾아가 검사법을 배워왔던 것. 그는 2007년 귀국하여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미숙아발달검사를 시작했다.

"발달문제를 조기에 선별하면 빠르고 적절한 치료로 미숙아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데도 적합한 검사방법이 없어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러던 중 미국의 TIMP(Test of Infant Motor Porformance·신생아 운동발달 평가법)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는 '이거다' 하고 열일 제쳐놓고 개발자를 찾아가 열심히 배웠습니다."

김 교수에 의해 국내 최초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신생아 운동발달 평가법(TIMP, Test of Infant Motor Performance)'은 미숙아를 비롯하여 생후 6개월 미만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현존 최적의 발달평가 방법이다. 아기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관찰하여 발달 상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미숙아들이 정상적인 발달과정을 밟고 있는지, 또 뇌성마비와 같은 발달장애가 진행 중인지 여부를 정확히 평가하고 감별해 낸다. 같은 연령대의 정상아들에 비해 어느 정도 발달이 뒤처지는지 백분율로 측정이 가능해서 담당 의료진과 부모 모두에게 좋은 지침이 된다.

김 교수는 TIMP에 대해 "전기적인 자극 등 아기에게 어떠한 위해를 가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유도와 관찰만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검사법"이라고 설명한다. TIMP는 총 42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3개 항목은 단순히 아기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평가하며, 나머지 29개 항목은 옷을 입히거나, 어르거나, 기저귀 갈아주는 자세 등 엄마와 아이가 접촉할 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자극들을 통해 평가하기 때문에 아기가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다.

김수아 교수는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충청지역에서도 미숙아 발생률과 함께 발달장애로 인한 뇌성마비 환아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천안=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이스라엘에서는 신생아기 때부터 발달 검사를 한다고 한다. 1개월 미만인 아기들도 발달 검사를 통해서 조기 선별하여 치료, 중재를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는 증상이 있더라도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미숙아의 경우에는 특히 일반아보다 뇌성마비 등 발달 문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달 검사하는 아이 대상으로 선정 될 수 있다. 물론 미숙아의 경우에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신생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아이의 발달에 대해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조기에 어느 정도의 장애나 문제는 예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발달 평가의 항목을 보니 움직임을 관찰하는 13항목과 일상 생활에서 기저귀 갈이, 옷 입히기 등의 29항목으로 관찰하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가 체크 리스트에 체크하는 것 보다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발달을 평가하는 것이 더욱 정확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월령이 더 많은 아이의 경우 움직임 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항목들이 있을 수 있다. 사회 정서적인 면에서는 아이가 낯가림을 하고 낯 선 상황에서 본래 자신의 성향을 나타내기 어려우니까, 그 순간에 말 몇마디 못하고 사회적인 친근감을 보이지 않았다고 그 아이를 문제아이로 평가할 수 없는 거니까.. 그럴 때는 부모가 하는 체크리스트가 객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발달 검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 더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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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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