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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스피쿠스리뷰] 완전 체계적인 스피쿠스 레벨테스트. 감동 >_< 사실 내가 전화영어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이런 저런 시장 조사와 각 회사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또 각 회사의 특징을 정리한 후에 고려를 했을텐데, 위블을 통한 좋은 기회가 있어서, 스피쿠스와 바로 만나게 되었다. (2009/10/19 - [Life Style] - [스피쿠스리뷰] 스피쿠스 체험단 선정 ^-^ 경축 !!) 위블에서 양질의 좋은 캠페인을 제공을 해서 우선 신뢰가 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것이니까. 사후 조사를 한 번 해 보았다. "스피쿠스" 전화영어 (http://www.spicus.com/) 스피쿠스 회사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자면, SK에서 런칭을 받아 운영중에 있고, 전화영어 순위로는 3~4위를 달리고 있다. 꽤 체계적인 학습 코스로 유명하고, 필리핀 강사와 미국 강.. 더보기
[8주의 행복] Baguio City Library. ^^ 컨셉 사진 ㅋㅋㅋㅋ 잘 나왔나? ㅎ 갑자기 따갈로어 책이 궁금해졌다 !! 그래서 물어봤더니, 다른 곳에 따갈로어 책만 모아 놓은 곳이 있더라 , 어린이 도서관에서 지역 도서관은 한 번 들려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미술관도 가보고 싶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가보지 못했지만, 책 읽는 건 별로 안좋아해도 책 보는 건 좋아라해서 ^0^ 도서관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좋은 경험인 듯 합니다, 생각보다 책이 많이 없어서 아쉽지만,,, 어쨌든, 도서관 이야기 ^^ 더보기
09 01 15 금요일. 금요일날 굿테이스트를 가기 위해 나선 우리 배치들. 즐겁게 출발해야 했는데, 나는 그 곳에 가는게 별로 내키지 않아서 기분이 좋지 않게 출발했던 것 같다. SM몰 구경하는 시간도 아까웠고, 굿테이스트에서 밥만 먹고 헤어지는 순간도 아까웠다. SM에서 총싸움도 하고 뭐 그랬긴 했지만 그렇게 유익했던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나와서 영어 한 마디 쓰지도 않고! 아무튼 마음이 별로 좋지 않게 나갔다 들어와서 David오빠랑 John 오빠랑, Agnes랑, Jullie랑 또 이야기를 한 바탕했다. 모두들 과자를 먹고 일어나는 도중이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고 사람이 그렇게 없을수가. 정말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혼자 공부하기 무서워서 내려가는데 기타 소리가 들려서, 오빠한테 기타 좀 가르쳐 달라고 그랬다. 존 .. 더보기
[필리핀] 090113 화요일 오늘 conversation시간에 데모수업으로 들어갔는데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이다. 대부분이 필리피노들인데 원어민이 딱 한 명 있고, 그 분이 회화 수업을 하신다. Jullie가 하고 싶다고 해서 청강에 들어갔는데, 첫 수업에 들어왔다고 자서전을 얘기해보라고 한다. 엄청 당황해서 내가 어렸을때부터 차근 차근 설명했지만, 역시 표현력은 많이 부족하다.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면서..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 질문에 엄청 당황해서.. 잘생긴 오빠가 왜 귀엽게 생기고 남자친구가 있어보이는데 왜 없냐고 질문해줘서 참 기분이 좋았다. Just 좋은 사람을 못만나서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 질문은 Pass하였다.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보기
필리핀_바기오 ^^ 필리핀 바기오. 날씨가 좋기로 유명한 곳, 고산 지대여서 무지무지 건조한 곳, 물 쓰는데는 불편한건 없었지만, 원래 하루 걸러 한 번씩 물이 공급되는 곳. 대학이 많아 대학생도 많고, 교육 수준도 높은 곳. 땅에 비해 사람이 무지 많아 미어 터지는 곳, 산에 옹기 종기 집들이 모여 있어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곳. 한국인이 참 참 많이 살고 있어, 한국말도 조심 조심히 해야하는 곳, 작은 도시지만 가볼 만한 곳 즐길 만한 곳이 참 많이 있었던 곳. 사람들이 너무 너무 착해서 바가지가 없었던 곳. 다시 또, 다시 가고 싶은 곳 ... 온통 산 산 산 ^-^ 더보기
[필리핀 어학연수] 어학연수 밑그림 제대로 그리는 방법 > 영국에서 3년이 조금 넘는 유학생활을 했구요. 외국에서 생활한지는 5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래 살아서 인지 열심히 해서 인지 영어 때문에 힘들고 하는 일은 없지만 영국에 처음 도착했을때만 해도 정말 막막하기 그지 없었구요. 5살이나 어린 동생이 Marks& Spencer에서 셔츠를 하나 사는 모습을 보고 "저 아이 만큼만이라도 하면 정말 좋겠다." 부러워 했을 정도면 정말 못하긴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유학길에 올랐을 때는 영어가 그렇게 힘든 것일줄은 꿈에도 몰랐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영어의 본 고장에서 유학생활 하는데 1년 정도 있으면 영어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겠지 하는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비행기를 탔었고 그 환상이 깨지는 것은 시간 문제 였습니다. 학비는 집에서 도와주셔도 기타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