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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12.09 02:20



도련님한테 엄청난 폭풍 폭언을 퍼부었다

인생에 있어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는 ㅠㅠㅠㅠ

휴.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가르치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말을 안 듣는다
안 듣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처음 느꼈다

그 전에도 많이 경험했었겠지만 별 상관 없는 사람들이었으니, 말을 안 들어도 그냥 그러려니 했겠지
나름 가족이고 중요한 사람이니까 기본적인 개념을 가르치려고 하는데 안 통하니 답답하고 화가 나는 거겠지

참 어렵다 ㅠ
어려운 것 같다

한 사람을 키워내는게 ...
아마 우리 호아 칸샤를 키우는 과정에서도 많이 고민하겠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하나님이 책임져주시고 인도하실거야
그 믿음,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믿음
몇 십년 걸렸잖아
그렇지만 그 약속 지키셨잖아

우리의 인생이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성공을 누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하나님의 방법 안에서 다듬어져가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겠지

호아도, 칸샤도 그렇게 컸으면 좋겠다
존재 만으로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예쁜 삶 :)


요즘 호아가 기도할 때 손을 모으고 아멘하는게 너무 예쁘다
밤에 기도할 때도 손을 잘 모은다
아멘이라고 정확하게 발음은 못하더라도 비슷한 흉내를 내려고도 한다

다른게 예쁜 것도 많지만 유독 아멘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하다.
내가 태교를 잘하고 양육을 잘해서가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예뻐하실 자녀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키우시는 자녀,
축복하시고 복 주시는 자녀
믿음 안에서 자랐으면 좋겠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린 자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예배하는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다.

신앙을 가르쳐주고 물려줄 수 있는게 참 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더 깨어있고 노력해야겠지

우리의 삶을 통해 배울테니까

더 잘 살고 더 건강하고 아름답고 예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
그 다짐만큼, 의지만큼 잘 따라주어야 할텐데 ㅠ

고등학교때도 늘 의지가 약해서 부정적인 일기가 많았다
의지 약한 나, 잠을 못 이기는 나 ..
그렇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세우셨다
물론 대단한걸 이룬건 아니지만
현재는 전업주부이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실거라 생각하니까!
사랑의 하나님,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으니 앞으로도 책임져 주세요
하나님 안에 있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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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10.25 09:18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을 읽으면서
난 지금 아이를 키우고 양육하는 이 시간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이 시간 귀한건데,
핸드폰하고 게임하고


아이와 눈 맞추고 노는 시간은 왜 이리 힘든지 ㅠ
복덩이는 엄마 아빠 지내는 모습을 어떻게 기억하고 사진찍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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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9.09 01:37





칸샤 보고 온 날
초음파 세번짼가요.
우리 칸샤 2센치 넘었대요

몇 그람이나 됐을까

올챙이가 앞다리, 뒷다리 쑥 하듯이
이제 팔 다리가 생겨 짧게 파닥거리는 모습
너무 신기하다.


심장 쿵쾅
정상이에요.

모든게 다 정상


첫째 케어 때문에 힘들다고,
정말 먹는 것도 챙겨먹기 힘들고
입덧은 다행히 죽을만큼 아니고 먹고 살만큼이라 다행인데

첫째 맨날 안고 붙들고 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괜찮네

역시 생명은 !!!!!!!!!

그래도 마음 속으론 둘째한테 첫째한테 미안하다
첫째는 첫째대로 못 챙겨주고 더 많이 못 품어주오 미안하고 둘째한테는 신경쓸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미안하구

흐엉 ㅠㅠㅠ힘들다 ㅜ 진짜 힘들다.


산전 우울증 같이 진짜 모든게 싫고 무기력해지고 내려놓고 싶고 숨고 싶구

임신은 축복이고 한 생명이 오는건데, 나 왜이럼 ㅠ


하나 일 땐, 다 좋았는데...
임신 기간도 이만큼, 어쩜 이보다 더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지나갔구

힘들면 힘든대로 쉬어가면서..
우리 아기가 성장하고 있구나 받아들여가며 지났던 것 같다
좋은 구경 하나 하나, 또 영화보고 꽃구경하고 모든 걸 태교라 생각하고 즐기고 기뻐하고 누렸다

근데... 지금은 현실 ㅠㅠㅠㅠ
쉬고 싶어도 첫째 깨 있으면 그냥 ㅜㅜㅜ
몸이 힘드니까 나가서 구경은 왠말 ㅠ

그래도 날씨 좋아서 많이 다니면 좋은데 ㅠ
자꾸 눕고 싶다 ㅠ 쉬고 싶다 ㅠㅠ

집안 일은 진짜 나몰라 ㅠㅠ
힘들다 ㅠㅠ 흐엉. ㅠㅠㅠ

남편 말투 하나하나 다 짜증나고 싫고 ㅜㅜ
기분 나쁜 말 하나하나 다 곱씹어지고
기분이 풀리지 않고
진짜 총체적 난국


이렇게 내 편이 없나, 나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던 사람들은 다 멀리 있는 것 같고
그냥 우울하고 기분이 촥 가라앉는

사람들은 또 내가 찾아서 만날 수도 있는데 그러기도 싫다
그냥 일도 움직이기 싫고 귀찮구
만날래도 복덩이 데리고 만나려면 또 신경써야할게 많구
귀찮아서 동네 엄마들 모임이나 기웃
그래도 그게 감사, 있어서 다행.
아직 마음 터놓고 편한 관계는 아니지만
그냥 만날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 ...
아기 데리고 갈 편한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곳

다음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엔 친정 엄마 오심
나 보러 오시는건 아니지만
어찌저찌 오시니 좀 낫겠지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서 엄마 찬스좀 써야겠다 ㅜ

엄마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리 딸한테 나중에 이렇게 해줄수 있으려나






요즘 너무너무 미운 남편님
힝 오늘 생일인데
축하한다고 카톡 보내놓음

그리고 잠이 안와 서로 이러고 누워 각자 핸드폰 봄

생일인데,
내가 참고 넘어가야하는대
이놈의 감정은 안 수그러드네
임신 찬스 쓰기엔 생일은 일년에 한번 뿐인데
흑 ㅠㅠㅠ그래도 ㅠㅠㅠ 마음에 없이 축하하는 것보단 나을거 같긴 한데
우울한 생일은 만들어주지 말아야지 싶으면서도
모르겠다 ㅠㅠㅠㅠ


그러게 왜 임신한 와이프한테 자꾸 미운 말을 해서
그렇게 말했어도 본인은 모를거야
그리고 내가 기분 나빴다고 해도 이해 못하고 왜 라고 생각할지도.
본인은 지금 아파서 그러는거니까
난 예민해서 그러는 거고 ;;
총체적 난국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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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8.28 01:46









오늘 칸샤 병원에 다녀오는 길 .

후아, 우리 칸샤 ....
7주 ㅋㅋㅋ
넘 신기한 아기,
심장 두둥두둥 ,
어른의 세배 더 빨리 뛴다고 했나?
초음파로 심장 움직이는게 보이는데, 진짜 또 생명체구나.

첫 째 기억이 잊혀지기도 전에 이렇게 임신해서 ㅋ
이미 알고 있는 드라마 내용을 다시 보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감동은 감동이다 ㅋㅋㅋㅋㅋ


아빠 찬스로 보건소까지 다녀옴.

용산구 보건소에서는 빈혈 검사가 없긴 하지만,
첫째땐 비교 다 해서 제일 많이 검사해주는데로 갔었는데
그럴 여력이 없다 ㅋㅋㅋ 용산구 보건소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ㅋㅋㅋㅋ

임산부 등록하고, 산전검사 피 뽑고
우리 아이 첫 걸음(?) 사업 신청하고
방문해서 아기 돌보는 팁 준다고 하는데,
출산 후 일년 사이에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

복덩이 나을 때도 아마 그 사업이 있었는데 내가 내려가는 바람에 못 썼던 것 같기도 함 ㅋ

세살마을 임산부 교육은 꼭 들어보고 싶은데 ㅋㅋ
괜찮을지 모르겠음

교회에서 하는 태아부모학교는 , 둘째도 해주고 싶지만 ..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어서 굳이 두 번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둘째만을 위한 특별한 태교는 어렵겠지만,
또 첫째와 함께하는 태교가 있겠지 ㅋㅋㅋㅋㅋ




둘째 임신,
덜덜덜 ㅋ

첫째때도 기다렸던 임신이 아니라, 당황이 먼저였는데
이번에도 ... 사실 ........ 그랬다 .

그럼에도 ‘하나님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터울을 둘거면 짧게 두고 빨리 키우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19개월 터울,
첫째가 몇 마디로 의사표현을 할 때 쯤 동생이 태어나겠지.. 한참 자기 주장 강해지고, 엄마가 힘들어하는 그 시기에 동생까지 맞이하겠지..

첫째한테 벌써 미안해진다.

그럼에도, 첫째에게 선물같은 동생이었으면 좋겠고 ..
동생은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 정말 첫째를 위해서 낳고 싶었던 것도 있었던지라 ....
힘든 시간이겠지만 같이 즐겁게 이겨내며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겁이 많이 난다. 불안하기도 하다.
워워워 잠재우려고 해도,
이미 첫째 키운 경험 때문인지..
내 머릿속은 현실적으로 움직인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인간의 계산으로는 .... 안될 것 같은데 ...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옛날엔 다 했는데 왜 요즘은 벌써 힘들다고 징징일까..;;

언제 맞이해도 신생아는 힘들겠지만...
아직 돌 안된 첫째를 돌보느라,
임신한 내 몸 돌보기도 어려운게 짜증날 때도 있다.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이 더 예민해진다는데...
괜찮을까,
이런 감정적인 어려움으로 복덩이 양육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봐 또 걱정이고 ...

걱정의 걱정의 꼬리의 꼬리를 ...

어제 남편한테, 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니..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멘탈을 가진 그대가 날 보듬어 달라고 얘기했다.

사랑의 힘으로 이겨보자, 견뎌보자, 잘 할 수 있을거라 스스로 세뇌 ㅋㅋㅋ


이제 7주,
남은 33주 ..
초기가 또 힘든 시기이고, 조심해야 할 시기니 ...
조금만 견뎌보고, 지나가면 또 괜찮을거야.
복덩이 보는 즐거움도 더 커질거야.














둘째 태명은 칸샤 .

칸샤 칸샤,
다케도 칸샤, 소레유레 칸샤,


이번에도 작명은 아빠가 ㅋㅋㅋ
아빠의 센스란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모유수유 중이라 생리를 안하는 중에 생긴 아가 ㅋ)
아마 선교 전후로 생긴거 같다 .

선교 때 우리가 불렀던 찬양도 그러했고,
우리에게 와 준 두번째 생명에도 감사 ㅋ

감사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바로 ‘콜!!’

칸샤야, 그럼에도 칸샤, 그래도 칸샤, 언제나 칸샤,
칸샤 칸샤 ㅋㅋㅋㅋ 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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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8.25 23:45



복덩이 동생 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컨디션에 늘어지는게 ...
낌새가 이상해서 테스트기



너무 확실한 단호박 두 줄 ㅋㅋㅋㅋ

축하해 !!!


기쁜 소식에 오빠랑 마주보며 웃기

감사하다.

둘째 소식에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여러가지 고민도 들고, 또 현실적으로 생각드는게 많아 복잡했지만
그 모든것에 뜻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감사로 이 시간을 누리자 ^^

하나님의 타이밍, 언제나 정확한 타이밍

그래.

잠시 잠깐 고민도 했었고. 그랬지만.
아무튼.

일하는거 , 그것 또한 하나님께 맡기고 ...

후 .... 아.
우리 아가 키우는 일에 집중하라고 하시는건가
하나님 이 아이 둘을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후 아

감당할 수 있겠죠 ??


어제 밤에는 모성애가 바닥났는지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자다 깬 아기가 너무 짜증나서 ㅠㅠ 오빠한테 맡기고 쉬었다.
앞으로 이런 일상이 반복될탠대 ㅜㅠ우리 잘 할 수 있겠지?
어제 오늘 오빠가 아기 재워줘서 너무 고마움


후아.
감당할 수 있을거야

기도제목은. 행복한 둘째 임신 기간이 되길,
그리고 둘째로 인해 첫째의 육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게 되길.




우리 둘째 태명은 칸샤.

선교 즈음에 우리에게 와준 천사.
칸샤 칸샤
그래도 칸샤.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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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8.23 01:29

후아 ㅋㅋㅋ 둘째 ㅋㅋㅋㅋ
진짜 실화냐 .....?

엄마의 독서

그냥 순리대로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고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

17년 첫 딸의 엄마, 19년 출생 예정이겠지

만 30세가 되던 해에 첫 아이를 낳았고
내가 생각하기 딱 좋은 터울로 둘째를 갖게 됨

꽁냥꽁냥 둘이 예쁘게 자라라 ㅋㅋㅋ


엄마는 엄마의 자리 빼박인가봄

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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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8.17 05:42


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라고 시작을 한다.


호아를 30분을 울렸다.
흐아 .
아기 우는 울음 소리를 옆에서 견디는 것은 정말 힘들다.... ;
특히나 내가 울 때 달래주지 않았던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하게 있어서 ..
울음 소리를 무시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내 마음이 불안해지고 싫어진다.

될 수 있으면 울리지 말자,
그래서 수면교육도, 젖물려 재우는 방법도 그냥 다 내려놓고 호아한테 맞추자 했는데..

우선은 밤중 수유 자세 때문인지 젖이 너무 아팠고,
정말 언젠간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누워서 자야하는데 젖 없이 못자는건 안되겠다 싶었다.

가르쳐야 할 것을 놓치고 지나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금 단호해지자 했는데..
어제는 30분까지 안 걸리고, 10분 ? 울음도 금방 약해지고 뒹굴거리다 자길래... 잘 할 수 있는데 내가 너무 안했구나 싶었었다.
오늘도 여전히 젖 찾으며 울길래, 어제 잘 잤으니 오늘도 해보자 ...
말로 얘기해도 안달래지고, 어떻게 해도 안달래짐.
계속 울다가 조금 나아지겠지 햇는데, 정말 울다가 조금 울음이 잠잠해지길래 괜찮겠다 싶었는데...
다시 악쓰는 울음으로..
얘가 스트레스 극도에 달했구나...

기도했다.
이 시간을 내가 이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관심을 갖고 사랑하지만..
잘 견디고 지난 후에, 호아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나의 무지함, 부족함으로 아기가 더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게 내 가장 큰 기도제목이었다.








결국 안아서 자니 재웠는데,
내일은 또 어떻게 잠들지..
호아가 덜 힘들었으면 좋겠고, 더 쉽게 잠들었으면 좋겠다.
많이 우는 모습은 보기 너무 힘들다..;;








새벽 3시에 깨서 뒹굴거리다..
응가하고 씻고 잠이 달아나 결국 5시 반에 잠든 딸래미님










2. 공동육아 ? 엄마들 모임?


공동육아가 될지, 엄마들 모임이 될지..
한 켠의 마음에 그걸 하고 싶어하는 꿈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좋은 공동체를 보내주시겠지 하는 생각에... 조금 게으르게, 나태하게 지냈던 것 같다.
사실 선교로도 많이 바빴고 ..
이제 조금 ... 정신 차려볼까? 하는 타이밍 같다.

무튼 ,
그러다가 티스토리 와서 옛날 글 보니,
나에게 그런 꿈이 있다고 1월에 이런 저런 생각을 잘 정리하고 일기 써뒀던 것을 발견함.


마음 한 구석에, 9월에 뜰지도 모르는 공고를 기다리며 재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엄마들 모임과 이런 만남을 원하신다면 ..
또 기꺼이 호아와 함께 유익한 만남, 공동체를 이루어가는게 내 사명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문득 했다.

충신교회 아기학교 너무 가고 싶어서 기대했는데, 호아는 턱걸이로 월령 미달 .. ; 접수가 안된다 ㅠ
9월 말 생이고 10월 개강이니 ... 10월에 돌 되어 13개월이라고 치면 안되나? ;;
흑 .....
그러면서 문득, 그 아기학교 내가(?) 혹은 같은 뜻이 맞는 엄마들과 함께 하면 안되나?

공동육아, 거창한게 아니라.. 정말 하나님 사랑, 가치관 안에서 아기를 어떻게 양육할지 고민해보고 실현해보자는건데...;;
어렵다 ...

그래도 꿈틀 꿈틀 한다. 마음이...

엄마들 모임, 시작하게 되었다.
9월부터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티타임 갖고, 점심 먹고 할 것 같다 .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어떤 모임을 해야할지 아직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
그냥 동네에 사는 답답한 엄마들..
수다 떨고, 또 아기 크는 이야기 하고 ...
그리고 밥 한끼 혼자 먹는것보다 좀 즐겁게 사람들과 먹는 것에 의의를 두는?
도서관에서 모이니, 책 이야기도 나누면 좋겠고 ..
힐링 시간이 필요할 것 같으니..
그 정도로 목표로 두고 만나야 할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꿈꾸는 ...
가치관을 공유하고, 또 기독교세계관적인 관점에서 아기를 어떻게 키워야 할 지 고민하는 모임은..
너무 이상적이고, 교회 공동체에서 만나도 쉽지 않은 만남일 것 같아서 ㅠㅠ


그래도 엄마들과 함께 마음을 맞추며 한 번 꿈꾸고 싶다.
하나님께서 동지들을 붙여주시겠지?
혼자서는 못할 것 같고 ......



하하하하ㅏ







요즘 읽고 있는 책.

너무 핫해서, 꼭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집사님이 빌려주셨다.
음 ...... 정말 꼭 읽어봐야 할 책인가,
아직 초반부를 읽는데..
‘이래서 여자들에게 읽으라고 했구나’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

여자의 관점에서 봤을 때,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문화들이
부조리하고, 비합리적이었다는 것.

왜 문화는 그렇게 흘렀을까?
여성 인권을 .. 왜 그렇게 다룰 수 밖에 없었을까?
여성 인권이 강해지고, 이렇게 소리내어 사는 사회가 또 건강한걸까?
어떤 것에 정답을 둘 수는 없지만 ..
늘 그렇듯 고민의 끝은 ....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질서에서 여자의 위치는 어떠할까’로

그냥, 그냥 .. 궁금해졌는데 답을 찾아가봐야 할 것 같다.









에르베튈레 전시전?
느낌있어서, 와닿아서 꼭 가고싶다 해서 예매했는데..
흑 이번주까지임 ..;;
환불 받으려면 빨리 받아야하는데..

도저히 애기 데리고 땡볕에 대중교통 타고 환승하고 갈아타면서 갈 수는 없을 것 같았고 .. ;;
신랑이 주말에 가자는데...
사실 주말도, 방학 기간에 아이들 많아 치이는것 별로 좋지 않아서 망설여졌었다.

사람 많은거 극도로 싫어하는 신랑이 주말에 가자는데,
그냥 갈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나한텐 활력소 같은 전시 ㅋㅋㅋㅋ

음냐 , 전시 보고 기운차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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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5.25 22:42



엄마로 지내는 이 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 모습 어떤 모습일까....;

그 큰 그림이 그려져가는 것 같다.

엄마들을 위로하라
힘을 주라


오늘 만난 다정씨와의 만남은 정말 큰 이슈,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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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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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8.07.10 00:58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8.07.24 16:2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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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5.25 01:54

 

 

 #1 . 엄마

 

 아기는 이제 8개월이 되어간다.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사실 돌 이전의 아이를 만난 경험이 많지 않아, 다른 아이들도 이런지 잘 모르겠다.

 우리 아이가 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자기가 가지고 싶어하던 것을 위험하다고 은근슬쩍 치우거나 관심 돌린다고 몸을 옮기거나 하면 화를 낸다.

 예전엔 안 보이던 행동 .

 

 원더윅스가 들어간다고 알람이 떴다.

 6번째 도약.

 아이는 자신의 시간표에 맞춰 성장하고 있고, 발달하고 있다.

 

 눈에 보이듯, 보이지 않듯.

 

 정말 급 성장기, 일년 이내에 이렇게 큰 변화가 일어날까.

 쪼끄맸던 아가는 벌써 8.5키로.

 아마 더 쪘을 것 같은데..

 다리도 통통, 발도 통통 .

 통통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키를 봐도, 신생아 때의 일점오배는 커진 것 같다.

 쑥쑥 뼈도 자라고, 살도 붙고 .. 정말 쑥쑥 크는구나.

 신기하다 ..

 

 정신도 커간다.

 자주 종종 들리던 카페를 알아본다.

 예전에는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거울 앞에 가면 좋아하니까 그 카페에 있는 거울도 좋아한 느낌이라면

 어제는 정말 밖에서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활짝 웃었다.

 그 분위기, 그 장소를 기억한 느낌이었다.

 

 아빠 얼굴 외에 다른 사람의 낯 익은 얼굴을 기억한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이제 복덩이를 많이 안아준 이모들 얼굴, 목소리도 기억하고 있는 느낌이다.

 낯을 심하게 가리질 않으니 익숙한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지 몰랐는데..

 편안해하는 표정이 분명히 있다.

 

 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사람들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관찰하는데,

 복덩아 ... 모든 사람을 기억할 필요는 없어 ~

 

 그래도 복덩이가 바라봐줬을 때 귀엽다고 아는체 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나도 덩달아 기분 좋게 인사하고 복덩이에게도 인사시킨다.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 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

 

 버스 탈 때도, 종업원에게도, 경비아저씨에게도 인사를 열심히 시킨다.

 나도 열심히 인사하고 !!

 

 

 

#2. 이력서 ..

 실업급여 수급이 얼마 남지 않았다.

 너무 아쉽다.

 정말 큰 은혜라고 생각한다.

 감사하게 실업급여의 은혜를 누렸다.

 

 의무적으로 이력서를 넣었지만 내가 일하는 상상을 계속 하고 있다.

 정말 ... '딱!' 내가 원하는 자리, 직종의 일이 떴다.

 부모상담, 그리고 보육 관련된 경험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

 

 지원 공고도 정말 기적적으로 봤는데, 평소 알고 있던 기업이라 기업이름을 쳤더니 마침 공고 난 시점과 비슷.

 그 날 밤,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하면서 ... 이력서 쓰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신랑이 "아직 아기 어리지 않아?"라는 한 마디에 주저주저.. 

 사실 공고 본 다음 날 엄마한테 "나 취업하면 애기 봐줄거야?'라고 물어봤다.

 올라오실 각오도 하고 계신 것 같았는데..

 내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결국 .....

 아기가 돌 이전인데, 내 영향도 영향이지만 어린이집이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손에서 커야하는 그런 상황들 하나하나를 받아들이기에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았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부딪혀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복덩이에게도 지금 이 순간엔 엄마가 있어주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

 

 계속 아쉬움이 남아 마지막 11시까지도 지원공고를 다시 봤다.

 "나중에 또 .... 기회가 있겠지"

 

 

 진로 고민을 다시하고 있다.

 오늘 만난 애기 엄마는 9월 복직 예정이다.

 워킹맘이 되어야 하는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좀 더 현실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때 부딪히게 될 일들을 생각하게 됐다

 직장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만났던 수 많은 워킹맘들 ...의 삶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

 

 신랑이 우리가 금수저였다면... 이라는 말을 하는데 조금 마음이 짠했다.

 

 워킹맘 예정인 휴직중인 애기 엄마가 10년은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쓴다고 생각하고 경력 유지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했다.

 얼마 전 만났던 학교 선배 원장님께서도 배운거 아까우니 언젠간 다시 일해야지, 라고 하시면서

 돈을 모으고 어떻게 아둥바둥 살 생각하지 말고 .. 경력 이어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지내야한다고 ...

 사람 써서 집안 일 시키고, 아이 시터 둬서 아이 케어 신경쓰고 ... 반찬, 밥 다 사 먹고 ...

 그렇게 살게 된다고 하셨었는데 ...

 

 돈을 위해서 일을 한다면, 아마 .... 다시 어린이집으로 가지 않을까 ;

 그래도 ... 안정적이고 .... 벌이도 ..... 그러니까 ..

 

 꿈을 위한다면..?

 근데 그 꿈들은 투자가 있어야 하고,

 나의 적성, 강점이 잘 살아날 일인지 검증도 해야한다.

 아이를 담보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선뜻무언가를 도전하는데 두려움이 앞선다.

 

 워크샵, 특강, 자격증 과정 ..

 미혼이었을 때, 또 기혼이지만 아이가 없었을 때랑 확실히 다르다.

 

 정말 진심으로 아이 임신하기 전에 프리랜서로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하고, 갖고 싶었는데..

 복덩이를 주신 타이밍은 결혼하자마자였다.

 이 타이밍은 하나님 관점에서 가장 완벽했고,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는 작은 퍼즐 한 조각보다, 더 큰 그림을 보셨을테니까..

 

 궁금하다 ..

 내가 일을 하게 될 시점, 그리고 일을 하게 될 상황들 ..

 그리고 ..... 어떤 일을 하게 될지도 ..

 

 '그건 네가 생각해야지'라고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지금까지 내 인생의 그림을 하나하나 그려가셨듯이, 앞으로의 그림도 그리고 계시고 스케치 하실텐데 ..

 그냥 괜히 나를 만들지 않으셨을텐데.. 이 상황을 괜히 주지 않으셨을텐데 ..

 궁금하다 ...

 

 

 사실, 지금 꿈틀꿈틀 내 마음을 움직이는 일들이 있는데,

 첫번째는 공동육아,

 두 번째는 부모 상담

 세 번째는 육아 정책, 보육 행정

 

 공동육아가 가장 현실적인 것.

 내일 4시에 다른 엄마 주최로 처음 소그룹 모임 만드는 사전모임이 있다.

 내가 주도해서 하고 싶기도 했지만, 난 모방은 잘하는데 무에서 유는 창조하기 어려워하는 스타일이라 ㅠ

 공동육아라는게 어떤건지,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좀 보고 ..

 할 수 있는 상황에 마음 맞는 엄마들과 함께 펼쳐보고 싶다.

 무엇보다 신앙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공동체였으면 좋겠다는 꿈이..... 간절하다 !

 

 

 부모 상담.

 그것도 내가 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인데, 자신 없는 부분이 ... 사람 이야기를 들으며 그 이야기를 풍부하게 풀어낼 수 있게 질문하는 것.

 이야기치료를 잘 써먹고 싶은데... 사실 잘 못하겠다ㅠ

 배우면서 반영하면서 해야 할 것 같은데; 흠 ... ㅠ_ㅠ

 이야기치료학회 워크샵이 있는데, 하필 결혼식이랑 겹침 ㅠㅠ

 반영팀이라도 들어가서 .... 좀 배워볼까? ;;

  하 ..................

 

 육아 정책, 보육 행정 ..

 이건 ...... 아이키우고 할 수도 있는 일이고, 그치 ?

 그래도 기회되면 당장 들어가고 싶은데 ㅠ

 뭐..... 그렇지 ;;

 아기가 어렸을 땐 9-18 풀타임 근무가 괜히 부담스럽다.

 원장님 말씀대로 오후타임에 하원도우미 쓰고, 오전에만 어떻게든 준비해서 가는걸로 ;;

 그러려면 3세는 되야 하니까.. 우선 내년 정도로 목표로 하고 ....

 

 

 매일 매일 주어진 삶이 소중하고, 특별하고 귀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

 그렇게 못 누리고 있다.

 매일 매일이 그냥 흘러가는 느낌 .

 

 그렇지만, 내가  꿈꿨던 것 처럼, 아이를 양육하는 이 순간이 다시 오지 않으니까..

 복덩이가 이렇게 커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간도 ... 이게 지나면 끝이니까 ㅠ

 더 ..... 더 ..... 귀하고 값지게 보내고 싶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빛나게 하루하루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다.

 

 나의 신앙은... 사실 안드로메다.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세상의 기준, 가치관과 계속 부딪히고 ... 이래저래 복잡하고 혼탁하게 살고 있는 느낌이라 ㅠ

 그래도 감사하다 ..

 작은 공동체지만 목장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영아부 예배 모임도 좋고 ..

 또 아와세 공동체 안에서 복덩이 마음껏 사랑받고 있는 것도 감사하고 !

 그렇게 보니, 신앙이 아주 안드로메다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말씀을, 예배에 집중을 못하고 있는 것일 뿐.

 말씀아 들려라, 내 귀야 열려라 ..

 

 

 

 

 #3. 선교

 

 선교는 상황과 환경이 되면 무조건 가야한다가 내 철칙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고민이 되었다.

 

 얼마전에 송목사님 설교에 고민하지 말고 데리고 가라고 하셨지만,

 아와세 선교의 색깔과 특성들 ... 그 속에서 얼마나 민폐가 될지, 또 정신없음을 만들게 될지 ㅠ

 나도 잘 모르겠다.....

 

 난 어떤 공연을 할 것이며, 그 동안 아이는 어떻게 할 것이며 ..

 복덩이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될 모든 것들이 불안하고 ... 걱정되고 ...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아가를 고생시킨다는 생각도 들고 ...

 나는 일본어도 잘 안되는데, 가서 무슨 선교를 할 것이며 ..

 단순히 그 곳에 아기를 데려가고 싶은거라면 .. 차라리 우리끼리 여행을 계획하는게 나을 것이리라.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그 선교에 보내실지, 아닐지 ..

 우리가 간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안간다고 불순종하는 것도 옳지 않을 것 같고..

 어떤게 하나님 뜻인지, 인도하심인지 구해보고 싶다.

 

 사실 아와세의 완벽한 공연 중심의 그 틀을 깨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근데, 그 마음 자체가 선교에 방해가 되고 불순물이 되면 아니되는거니까..

 분열을 일으키고, 누군가에게 시험이 되면 안되니까 ..

 나도 그런 마음으로 선교에 가는건 ... 안될 것 같다.

 복덩이가 함께함으로서 더 완벽하고 멋진 그림의 선교가 된다고 생각해야지..

 하나님은...... 그렇게 이루실 분이니까..

 

 잘 모르겠지만, 가등록은 ...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우리가 가등록해도 신랑 회사 상황이 안되면 못가는거다 ㅠ

 

 국내 선교도 다녀오고 싶은데, 갈 수 있는 팀이 있으려나 ..

 혼자는 무리데스, 누군가 함께 동행해주면 좋겠건만 ..

 기도해야지, 어디든 상황이 열리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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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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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8.03.16 23:55



우리의 화이트데이 !!
이번 화이트데이엔 아무것도 없는 줄 알고, 은근 삐쳐서 지나갈뻔..
은근이 아니라 대놓고 ㅋㅋㅋㅋㅋ

‘오빠,, 어제 화이트데이였는데’
라는 운을 띄우자
자기가 기분 나쁘다며 오히려 삐쳐서
난 황당해 맘스 카페에 글까지 올렸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준비한 줄 알았던 꽃, 밀크푸딩, 도지마롤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카드 보니, 서프라이즈 준비하다가 김새서 안할까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초콜렛에 카드를 2차로 준비한 그,

꽃, 도지마롤, 푸딩에도 충분히 감동이었고만 ㅋㅋ
입이 삐죽 나왔다가 헤벌레 했는데 ㅋㅋㅋ
방에 들어와 건넨 초콜렛과 카드에 완전 기분 업 ㅋㅋㅋㅋ

사랑해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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