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카페] 전북대 구정문 앞 10g /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맛,
전북대 구정문 앞에 10gram. 내가 살짝 전주를 뜬 사이에 생긴 곳인 것 같은데, 친구 미니홈피에서 사진을 보면서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곳이다. 사람 붐비는 곳에 위치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 조용하고, 카페 분위기도 너무 아기자기해서 꼭 마음에 들었다. 요즘 전북대 앞에도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깔끔하게 커피 마시고 스터디 하기 좋은 장소도 있고, 공주 풍, 샤랄라 한 곳, 프랜차이즈로 무난하게 커피와 수다를 즐길 수 있는 곳 . 그리고, 이렇게 아기자기 카페 사장님 취향대로 꾸며놓은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인테리어에 깜짝, 그냥 그냥 카페라고 생각했던 곳에, 온갖가지 복고식 인테리어가 있다. 눈에 두드러지게 확 인상에 깊은 아이템 보다 카페 곳곳에 숨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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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여행] 대천 조개구이 먹으러 go Go, !
오랜만에 떠나는 친구들과의 여행. 우리 여행의 신조는 "먹기 위해 산다." 민박집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조개구이집으로 고고씽, 뭐뭐, 좀 더 싸게 잘 해줄 줄 알고 간 거였는데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어쨌든 무제한 리필에, 칼국수 맛만 있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함 ㅋㅋ 대천 해수욕장에 가면, 조개구이 집은 겁나게 많다. 음음, 성주조개구이는, 분수광장 근처에 있는데 시민광장쪽 반대 쪽으로 쭉 가다보면 거의 끝 집에 있다. 뭐.. 거의 구석이라 조용하기도 하고, ㅋㅋ 강아지 한 마리가 있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나름 깔끔하게 잘 나오는 것 같은데 ㅎㅎ 다만, 무제한 리필에 기대에 부풀어 갔는데, 한 5번 6번 해 먹으니 그 때부터 사장님이 살짝 눈치를 주셔서... 한 번 리필할 때 왕창 주시지...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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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여행] 달콤한 스테이크, 상콤한 샐러드
사촌동생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데리고 나왔는데, 밖에서 밥을 먹어봤어야지.. 분식이나 샌드위치는 누나 까우가 안살구, 예전에 가 봤던 캘리포니아 롤 집에 데리고 가려고 했더니 닫혀있다.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찾아간 곳, Steaky Pan 스테이크 전문점이고 외관도, 깔끔하니.. 비쌀 것 같아 망설였다. (누나 돈 없는데ㅠㅠㅠ) 앞에 메뉴판이 살짝 있는데, 대충 가격대를 보니. 저렴하게 먹으면 5000원, 비싸야 7~8000원이다. 대충 5,6000원 선, 그냥, 들어가지 뭐,,,, 메뉴판을 받아 주문하기. 스테이크 집이니깐 스테이크 하나 먹고, 밥이 먹고 싶어 도리아를 먹기로. 상콤한 샐러드가 땡겨, 샐러드까지... 스테이크는 함부르크 스테이크가 싱글(150g)5000원이고, 더블(300g)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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