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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20170915 결국 답은 하나님 세상 근심 걱정 내려놓기 내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 구하기 복덩이와 앞으로 지낼 모든 날들, 하나님만 믿고 나아가기!! 오늘 암송 가운데 주신 말씀도 !! ​ 더보기
마지막 출근 길, 짧고 굵은 5개월의 출근길 감사하게도 많지 않은 야근과 하고 싶었던 일이어서 그런지 정말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일 했던 것 같다 이런 꿀 직장이 어딨냐며 ㅋㅋ 일이 많을 때, ​가끔 실수할 때.. 등등의 스트레스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 아기 낳고 키운 후에 어떻게 진로 정하고 일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감사 좋은 동료 선생님들 덕분에 맘 편하게 일했고 능력있는 박사님 덕분에 어깨 너머로 조금 배울 수 있었던 거 다양한 일도 많이 하고 .. 연구가 뚝딱 이루어지지 않고 진짜로 많은 고민과 생각의 파도 끝에..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하는 것 ! 다섯번의 FGI , 전사하는 작업이 무척이나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그걸 준비하고 진.. 더보기
20170510 새로운 삶의 시작 , 새로운 정부의 시작. 괌에서 돌아오니... 천국과 같은 곳에서 돌아오니 이 곳이 어떤지 잘 보이는 것 같다. 그 동안 몰랐던 미세먼지도, 붐비는 것도, 쫓겨 살던 삶도.. 암흑기가 없었다면 몰랐을 사람 중심에 국민을 위한 정부의 소중함 .. 그냥 아침에 당선 기사보는데 눈시울이 붉어졌다. 정부는 다 똑같애, 어쩔 수 없어라고 하지만 지금의 초심 잃지 않고 정말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숨 쉴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 라며 그냥 그럭저럭 만족하고 살려고 하였으나 세상의 악한 것과 싸우고... 또 할 수 있는 한 우리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꿔보자. 우리 복덩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그리고 그 정도의 노력.. 내가 하는 이 일 또한 너무나.. 더보기
도착 한 시간만에 괌 앓이, ​ 떠나는 것 아니고, 집에 돌아가는 길 괌에서 돌아오자마자 맞이하는건 미세먼지고 오빠도 나도 콜록콜록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 공기가 다르다 ㅠ 후아 ... 괌에 있을 때 그렇게 맑던 하늘에 감사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더 적극적으로 숨쉬고 왔어야했는데 ㅋㅋㅋㅋ ​​​​​​​​​ 더보기
복덩이엄마 14주차 일상 ​​​​​​​​​​ ​​​​ 더보기
특별하지 않은 날, 특별하게 ​ 오늘을 특별하게 ^^ 오빠 반차 반려받고 반차 쓴 날 ㅋㅋㅋ 복덩이 11주차 들어선 날, 1/4 지났구나 !! 그리고 월요일 그리고 ...... 특별한 이유를 막막 생각하려해도 생각나지 않지만 그냥 지금 이 순간을 특별하게 보내기. 분위기 좋은(맛은 모르겠고) 레스토랑에서 거의 모든 테이블 기념일 같은 느낌 ㅋㅋㅋ 분위기 내고, 오랜만에 영화 데이트도 하고 ~ 결혼해서 외식하고 영화보는 데이트를 그냥하는게 참 좋으다. 어쩜 이렇게 살 수 있는데 그 동안 놓쳤던건 아닌지 ... 행복한 워료일 !! 더보기
170313 첫 출근 그토록 바라던 정책연구 ㅋㅋㅋ 계약직이긴하지만, 계약직이기 때문에 더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일 ! 이 모든 상황에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 생각을 아시고,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시는 것 같은 마음 ^^ 뭐든지 원한다고 당장 이루어주시진 않으시지만 하나님은 다 듣고 계신다는 것. 하나님의 뜻, 그리고 하나님의 꿈이 내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기도제목이 있었다. 난 너무 설레고 가슴뛰었지만 하나님이 그 길을 내게 허락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다. 나를 훈련하기 위하셔서, 또 정말 하나님의 뜻은 광야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힘든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그 곳에 있다 생각하고 버틴 것도 있다.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히 있다. 아이를 낳고 난 이후는 잘 모르겠다. 판단 할 수 없고 예측할.. 더보기
임신 9주차 엄마 일상 ​ 오늘로 임신9주1일 병원에서 다시 받은 예정일이 3일 더 앞당겨져서 주차도 살짝 변함 ㅋ 9주차에 입덧이 힘들다곤 들었는데, 오락가락 나의 입덧 탓에 진짜 입덧인지 뭔지 모르겠구 별로 예민하지 않은 성격인데 예배드리는 중에 지하 식당의 반찬 냄새가 올라오는가 하면 마트의 온갖 시식 음식 냄새가 섞여 코를 찌르기도 하고 백수되어 집에 있는 기념으로 맛있는거 좀 해주려고 했는데 마트에서 보이는 식재료만 봐도 미싯거리고 ㅜ 결국 나 먹을 요구르트 한 병 사서 집으로 ㅋㅋ 요즘 오빠는 다요트 중이라 저녁 안 먹는걸 더 선호하니 어쩜 그것도 다행 ㅋ 그 와중에 또 생각나는 음식을 말하면 열심히 사다주시는 울 여봉님 ! 내가 좋아하던 고기, 치킨은 손이 안가고 안 받는게 너무 신기하고 진짜 임신했구나를 실감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