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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지혜/다큐프라임, 우아달 요약

[다큐프라임_동기]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


 다큐프라임에서 괜찮은 실험을 많이 하여서 보여준다. 
 이번엔 '동기'에 관한 내용인데, 
 만족 지연 실험은 '책 마시멜로 이야기'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실험이다. 
 그 순간의 행복보다, 조금 참고 난 후에 더 큰 성과를 기다릴 수 있는 힘이 성공의 시작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만족지연이 잘 되지 않으면 않을수록 실패는 ... 더 자주 일어나겠지. 
 그 만족 지연은 어떻게 형성될 것인가...... 
 선천적인 기질도 있지만, 부모와의 애착관계와도 연관이 깊다는 내용이다. 
 
 그 후에 평가 목표와 학습 목표의 개념이 등장한다. 
 아이들이 평가에 목표를 두느냐, 학습에 목표를 두느냐에 따라, 실패 후의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다양한 실험들이 있으니 밑을 참고하시길 .. 
 
 평가 목표와 학습 목표의 개념은 교육 심리학에서 배웠던 내용이었다. 
 인상이 깊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_ 교육 심리학에서는 상대 평가와 절대 평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많은 대학에서 상대평가를 실시하면서, 그 이유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사실 상대 평가는 경쟁과 점수를 강조하므로써 '배우고자 하는 목표'보다 '잘 평가받고 싶은 목표'를 북돋게 된다.
 배움의 즐거움을 빼앗는 것. 

 평가 목표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과시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실패가 달했을 때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것이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좌절감을 느끼는 등 후에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동기와 연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배움의 과정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학습 목표'를 장려하고 키워주어야 한다. 
 배우는 과정을 즐기고, 배우는 것을 목표로, 더 도전하고, 끊임 없이 배우려는 자세.. 
 
 물론 학습목표의 성향에 있는 사람들도 평가 목표를 무시할 수 없다. 
 나 역시, 학습 목표 성향에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시험의 순간에서는 좀 더 점수를 잘 받기 위한 노력과 남들과 점수를 비교하며 속상해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궁극적으로는 배움 자체에 목표를 두려고 하고, 수강신청을 할 때도, 내가 배우고 싶은 과목에 초점을 맞춰 신청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점수 짜기로 소문난 과목도 그 자체로 즐기는 편) 
 재이수라는 것은 딱 질색이다. 배웠던 것을 또 배우는 것, 단지 점수를 맡기 위해 나의 일 주일에 3시간, 3학점의 시간을 할애하는게 낭비라고 생각한다. 물론, 정말 그 과목에 대해 자신이 없고 부족하다고 느껴서 재이수를 하는 것은 괜찮다. 배워야 할 게 남았다면.... 
 이런 학습목표가 생긴게 왜 그런건지 고민을 해 보았는데, 특별히 성적가지고 터치를 많이 안하셨던 아빠의 영향?
 혹은, 어렸을 때부터 여러 집회에서 들었던 말씀들의 영향? (특히 원베네딕트 선교사님이나 청소년 상대로 하시는 목사님들의 설교)
 노력을 강조하고, 열정, 의지를 강조하셨던 분들... 
 
 학습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전공 공부를 더욱 재밌게 할 수 있었고, 더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던 것 같다. 
 그렇지만, 사회에서는 '평가 목표'를 중시하기 때문에, 성적표를 보면서도 한숨이 쉬어지고, 다른 친구들과의 비교를 통해 나 자신을 깎아내리고 있지는 않나 , 그런 생각이 들었다.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 _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 
 배움의 과정에 목표를 두는, 당신이 성공의 힘을 가진 것이다. 

 1.만족지연 실험 / 자기 통제 실험



 2) 자기 통제 실험

 


 2. 평가 목표, 학습 목표 실험
 
 1) 퍼즐 실험



 2) 평가 목표, 학습 목표가 미치는 영향


 - 중학생 대상 수영 실기 실험


 - 초등학생 문제 풀기 실험

 
 3. 환경 

 1) 점수가 걸린 상황에서 평가목표/학습목표 선택?
  - 퀴즈 쇼에서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문제를 제시한다. 
    각 단계별로 힌트의 숫자와 관련이 있다. 
   1단계에서는 힌트 한가지 보는 것이고 4단계에서는 힌트 4개를 보는 것이다. 
   1단계를 고르든 4단계를 고르든 점수는 같다. 
   과연 몇 단계를 고를 것인가 ?
    - 당연히 모든 아이들이 4단계를 골랐다. 1단계에서 모험하고 점수를 못맞느니, 4단계에서 점수 맞겠다는 것. 
 
 - 쇼가 끝난 후 아이들에게 물었다. 만약 점수와 상관 없다면 뭘 고르겠냐고, 
   1단계, 2단계를 고르겠다고 대답하던 아이들이 대부분. 
   점수랑 관계 없다면, 그냥 모험 해 보고 싶다며 조금 어려워야 재밌다고 대답한다. 

 -> 점수, 평가와 관련되어 있다면.... 아이들이 학습을 즐기는 것보다, 그 자리에 안주해버리게 되기 쉽다는 결론
    점수, 경쟁, 시험의 강조되는 상황에서는 '배움의 즐거움'이 없다.

 2) 아인슈타인의 천재성or 노력 강조 후 평가목표/학습목표 선택


 3) 지능칭찬 or 노력 칭찬 후 평가목표/학습목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