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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

[천주교와 개신교] 개신교인이 갖고 있는 천주교에 대한 오해에 대한 신부의 설명 천주교와개신교 카테고리 종교 > 가톨릭 지은이 박도식 (가톨릭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나는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나를 인도하고 계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날 특별히 사랑하신다. 그런 확신이 있다. 굉장히 많은 시련도 주시고, 믿음의 문제에 있어서 부딪히게 하시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이 나를 단련하기 위한 하나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 이 천주교와 개신교의 문제에서도... 내가 하나님께 구해야 할 바가 무엇이고, 나의 정체성을 어떻게 가져야 할 지 ..... 알게 해주세요. 정말, 대학교 2학년 때 철학과 오빠의 자유주의 신학에 대해 이야기를 접하면서.. 이성적으로 믿을 수 있는 부분을 믿으려다가 내 신앙이 와르르 무너지고... 그 이후에 방황 끝에 하나님이 날 .. 더보기
[노량진수산시장] 가을 철!! 대하, 전어 먹기♥ 노량진 수산시장 가는 길 룰루랄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서울시립미술관 전(2011.7.22~9.18) 만화캐릭터와 미술 . 무료 전시라서 부담 없이 갔었는데 ~ 기분 좋게 슝슝 둘러보고 오기 좋았던 것 같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도 사람도 별로 없고 ~ 사당역 근처에 미술관이 있다는 것은 또 처음 알게 되었고 멀리서 큰 그림을 볼 때는 그냥 그런 미키마우스 전시인가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대단히 잔인한.. 양육강식의 실태라고 해야할지.. 피 흘리고 있는 쥐들도 있고.. 머리가 없는 쥐 들도 많음 -_-; 전시관 내 촬영이 가능해서 작품 사진들을 담아왔는데.. 기억 나는 것도 있고 안나는 것도 있고 뭐 그렇네 .. 그림 대부분이 '프린트' 즉,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한 것도 많았다. 아주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그림. '불면증' 페이스북에도 올리기도 하고 .. 밤인데, 침대에 누웠는데.. 주변은 바다.. 더보기
[숙대맛집] 더함, 깔끔한 한정식 집. 숙대 알파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 다 알만한 위치인데.. 올리브영 맞은 편 쪽에 '더함'이라는 한정식 집이 있다. 생긴지는 1년 안팍인 것 같은데, 추천도 많이 듣고...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정말, '괜찮다~'라는 말이 툭 튀어나올 정도로 괜찮았다. 깔끔한 한정식이 땡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손님 대접해도 괜찮을 만큼, 맛에서는 확실히 보증 가능. 그런데... 저녁 시간에 가면 시끌벅적해서 분위기는 그렇게 조용하지 않아요.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을 때 강추! 분위기 내면서 조용하게 이야기 하고 싶을 때는... 음.....☞☜ 떡갈비 정식 12000원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블로깅 목적으로 찍어놓은 사진이 아니라 ㅜ) 좋았던 점이 정식 메뉴도 1인씩 시킬 수 있어서 종류 다르게 .. 더보기
[3분] 소년의 3분은 천상의 시간이었다. 천국과 믿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던 책. 3분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지은이 토드 푸보 (크리스천석세스, 2011년) 상세보기 3분. 딱 내 손에 들어올 책이었던 것 같다. 관심 갖지 않을 내용이었으니까, 별로 읽고 싶은 내용이 아니었으니까. 천국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내 마음을 끌고, 내가 이해하고 싶은 영역은 아니었다.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는 .. 간삼의 부탁으로 다른 조원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였다. 옆에 친구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천국에 다녀온 3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는 소개를 듣고 덮었다. 그 다음날, 영아부 전도사님을 만났는데 '3분' 책을 아냐고 물어보셨다.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 집에 있어요'라고 답한 후 내 책이 아니라는 것을 부연설명을 하기도 전에 너무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며 꼭 읽어보라고 하셨다.. 더보기
[김윤덕의 사람人] 이어령의 딸, 변호사 이민아…사랑의 기적을 믿습니까? [Why] [김윤덕의 사람人] 이어령의 딸, 변호사 이민아…사랑의 기적을 믿습니까? 김윤덕 sion@chosun.com 입력 : 2011.08.13 03:17 / 수정 : 2011.08.14 06:36 이혼·아들의 죽음·암·실명 위기… 시련을 딛고 땅끝 아이들의 엄마로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와 헤어졌다. 암(癌) 선고를 받는다. 다섯 살 아이는 특수자폐 판정을 받는다. 실명(失明) 위기가 닥친다. 가장 사랑했던 맏아들은 스물다섯 꽃 같은 나이에 돌연사한다…. 이민아(52)에게 시련은 일상이었다. 첫 결혼 후 30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웃은 날보다 가슴 치며 운 날이 많았다. 그러나 이민아는 말한다. “모든 시련과 고난이 내게는 축복이었다.” 미국 LA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이민아는 '한국 최고의 지성.. 더보기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복음은 이런거다. 참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읽고나서 이런 황홀한 기분도 참 오랜만이다. 책을 읽는 내내 누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 좋을까 고민했다. 책 선물을 참 좋아하는데, 나의 짧은 지식과 논리로 설득하는 것보다 나에게 감동을 준 그 책을 선물하는게 더 효과적이니까. 복음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참 많다. 아직 믿지 않는 친구들, 관심은 있으나 엉뚱한 곳에 꽃혀서 본질을 못 보는 친구, 비판적으로만 파헤치려는 친구, 믿음은 있으나 예수님과의 교제에 대한 부분은 부족한 친구들. 내가 돈을 벌고 넉넉하면 한 오십권은 주문해서 하나하나 선물하고 싶을 정도. 나도 읽는 내내 '아!'를 연발하며, 이것이 복음이고 기독교의 핵심인데 그 동안 무시받고 멸시받고 천대받은 모습은 기독교를 가장한 다른 것이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안타까.. 더보기
[아프니까 청춘이다] 깊은 여운을 주는 청춘이 꼭 읽어야 할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의 나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다. 1. 한 권 더 읽었구나. 나는 역시 부지런해 . 2. 이 책 만나길 너무 잘했다. 오래 오래 이 책의 내용 하나 하나를 간직하고 싶어. 두 가지 반응에 따라 블로깅 속도도 다르다. 첫 번째의 경우엔 그냥 그냥 생각 나면 하고 말면 안하고, 두 번째의 경우엔 최대한 빠르게 블로깅을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최대한 빠르게 블로깅하려고 하는 경우 .. 처음에 빌려서 읽고 있다가, 이 책은 두고 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지인에게 선물을 요청해서 받았다. 처세술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 때문에, 베스트 셀러에 올랐지만 어떤 내용의 처세술인지 좀 구경하자는 마음으로 읽었다가, 알법도 하지만 참 오래 기억에 남기고 싶은 문구들을 비롯해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