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080208] 뜨거운 것이 좋아.
뜨거운 것이 좋아. with 이슬이 In 롯데시네마 전주 음음음음음음.... 이 영화를 왜 봤더라. 뜨거운 것을 찾으려구? 음음음 . . .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영화가 딱 떴을 때부터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다. 안소희가 누군지도 몰랐구, 김민희 연기에 질색했던 나였지만 캐스팅과 상관없이, 지금 근지러운 부분을 긁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 . 얼마전에 싱글즈를 하나TV로 보고, 음, 흡족하게 생각했었으니까, 영화를 본 소감은 . . .음,, 대 만족이다. 영화를 , 재미를 위해서 보는거 . . 이제 지겹다. 재미를 위해서라면 무한도전이나 1박 2일을 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생각하게 하는 영화, 여운을 주는 영화, 날 바보로 만들지 않는 영화가 좋은데 이 영화는 딱 나에게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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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Review/080210] 우아한세계
우아한 세계를 누구랑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냥 그저 그런 영화로 그냥 그런 느낌으로 봤던 것은 기억이 난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음 . . 정말 보고싶다 꼭 보고싶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보기 싫거나 관심이 없는 상태로 영화관에 끌려간 건 아니었다. 분명히 예고편을 보고, 이영화 한 번 보고 싶다. 이런 느낌으로 갔던 것 같은데, 음음 . . 그 때는 그냥 재밌다 이렇게 느꼈지만, 실질적으로 나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는 못했던 영화였나보다. 그렇게 잊고 지냈었는데, 설날 특집으로 티뷔에서 방영해줬다. 영화를 보면서 문득 문득, 아 이장면 . 아, 이랬었지. 이래서 이랬구, 그래서 참 독특하다, 재밌다 느꼈었는데 . . 하면서, 다시 한 번 영화를 읽게 된 것 같다. 참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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