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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전시 미술관

[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서울시립미술관 전(2011.7.22~9.18)



 만화캐릭터와 미술 .
 무료 전시라서 부담 없이 갔었는데 ~
 기분 좋게 슝슝 둘러보고 오기 좋았던 것 같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도 사람도 별로 없고 ~
 사당역 근처에 미술관이 있다는 것은 또 처음 알게 되었고


 


 

 멀리서 큰 그림을 볼 때는 그냥 그런 미키마우스 전시인가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대단히 잔인한..
 양육강식의 실태라고 해야할지..
 피 흘리고 있는 쥐들도 있고..
 머리가 없는 쥐 들도 많음 -_-;




전시관 내 촬영이 가능해서 작품 사진들을 담아왔는데..
 기억 나는 것도 있고 안나는 것도 있고 뭐 그렇네 ..

그림 대부분이 '프린트' 즉,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한 것도 많았다.



 

아주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그림.
'불면증'
페이스북에도 올리기도 하고 ..
밤인데, 침대에 누웠는데..
 주변은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하고, 침대는 꺼져가는 것 같고..
참 잘 묘사해놓은 것 같다.
 ㅋㅋㅋㅋ



이건 브런치 .
나도 먹고싶다 >_<

 

 



누군가가 보고 있는 그림 사진 ㅋ








가장 인상적이었던 '전시 방'

1,2,3 선을 쭉쭉 따라다니며 세계일주 고고씽 !

우선 광화문에서 시작합니다~





마지막 끝은 '노란색', '흰색' , '검은색'으로 마지막 작품을 꾸며주는 것이었는데
개념없는 우리 아이들 덕분에 이름 써놓구 ㅜ_ㅜ
내가 다 매꿔주고 막 이랬다는 ㅋㅋㅋ

즐거운 전시실이었습니다.

 

 

 

 

 

 

 

 


사진 찍고 있는 중 ㅋㅋㅋ
누구한테 보내지 ? ㅋㅋㅋ


아톰, 마징가제트,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 캐릭터들두 많았어염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