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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인격적인 만남과 존중에 대한 깨달음. 조원들 심방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하다. 가끔 중보자분들은 내 전화 문자도 안받으시는데, 그럴때... 인격적인 교제를 하고 싶고 정말 이야기 하고싶어서 그럴 때, 무시를 당하면 참 속상하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만나기를 원하시고, 내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아닌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실때... 응답없는 자녀를 보면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하실까. 하나님은 넓고 크신 마음으로 이해하시는데 난 아직 작아서 속상하고 짜증날 때도 있다. 친구한테 전화씹히고 문자씹히면 화가나고 내가 존중받지 못한 마음에 속상하지 않나... 하나님도 친구처럼 인격적인 존중을 원하실텐데.... 나도 하나님을 가끔 외면했던게 참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 하나님, 이 마음을 주시려고 연락 잘 안되는 조원들을 보내.. 더보기
[나가수 임재범] 여러분은 알고보니 가스펠. 여러분 -임재범 노래 (윤복희 원곡)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되리 어두운 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네가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만약 힘들때면 내가 웃음이되리 어두운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어제 예배 중간에 '여러분'이 가스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특송을 들었다. '나가수'에서 엄청 뜬 노래로 알고 있었는데 - 가사 하.. 더보기
[일상다반사] 큰 집 마당. 큰 집 마당. 어버이날 기념으루 집에 내려갔다가, 큰 집에 들렸다. 5월에 큰 집에 가 본적이 없어서인지, 마당이 너무 새로웠다. "엄마~ 이거 다 누가 심은거야?" "당연히 큰 엄마가 심고 가꿨지~" "원래 이렇게 예뻤어? 여기 마당이 오늘 본 광경 중에 제일 예쁜데~" 남의 집 마당에 놀러간양 사진을 막 찍어대고 ... 셀카 찍고, 서로 찍어주고 ~ 무화과 나무가 크게 있어서, 추석 즈음에 가면 무화과 열매를 따 주셨던 큰 아빠 생각은 났지만, 이렇게 꽃 피는 날 예쁜 마당을 본 적은 처음이었다. 꽃잔디, 장미, 이름 모를 야생화 ..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구, 날씨가 무지 흐렸어서 사진이 별로 안 예쁘게 나왔지만... 다음엔 제대로 카메라를 들고 5월에 큰집을 방문하리라. 다섯 식구 나오게 셀프 카.. 더보기
[캠퍼스] 5월의 학교 교정. 너무 예쁜 우리 학교 . 5월의 푸르름이 가득 담겨져 있는 학교. 본관, 평화의전당, 중앙도서관. 고전적이면서 고풍스러운 미가 넘치는 건물. 화려한 꽃이 만발하지 않더라도, 푸른 잔디와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조화. 아이폰으로도 이렇게 담아낼 수 있는게 신기하기만 할 뿐 .. 연구실에서 바라본 학교 교정 굉장히 좋아하는 풍경. 처음 학교에 왔을 때, 연구실을 소개받았을 때도 이 위치에서 바라보는 중앙도서관, 평화의 전당, 본관이 너무 예뻐서 참 좋아했었던 기억이... 내 핸드폰에 저장된 학교 사진 중 대부분은 이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다. 벚꽃이 폈을 때 학교 사진. 아직 덜 만발한 모습인 듯 . 날이 덜 풀렸을 때여서 그런지, 잎이 나기 시작하는 모습이 생동감이 넘친다. 벚꽃 피기 전의 교정 사진.. 더보기
늦은 바람... 나도 아이폰 유저 오랜만에 블로깅합니다. 스마트폰유저가되었습니다. 애초에 스마트폰은 블로깅으로 생각하고 구매하려고 했으니 좀 더 자주 블로깅 할 수 있을듯합니다. 예전처럼 들 하나에 한땀 한 땀 정성 들이지는 못할것 같지만....^^ 고민이되기도합니다만 내 공간이니까 내 마음대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좋은 사람 만날 준비 .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 그 사람과 함께 있음으로 참 평안하고, 안정을 찾는 것, 그 사람이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고, 그 사람과 시간, 돈, 나의 자원을 나누어도 아깝지 않고,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함으로써 나의 경험이 더 풍부해지고, 그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이 소비적이지 않고 생산적이 되는것, 그 사람과 있으면서 '배움'의 시간이 되는 것, 그 사람과 함께 비젼을 바라보고 이루어 갈 수 있는 것,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끼는 것, # 이상형 새벽기도를 지키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 10년 후 자기가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 (비젼이 뚜렷하고 실천 할 열정이 있는 사람) 사진 찍기, 영화, 여행에 흥미가 있는 사람 배려심이 있는 사람. 기다릴.. 더보기
다문화사회는 .. 먼 이상이다. 다문화 사회. 아주 관심이 많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3학년 때부터 조 과제 주제를 정할 때면 "다문화 가족" 혹은 "결혼 이민자 가족"을 주제로 발표 준비를 했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관심이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렀던 것 같다. 우선 처음 다문화 가정과의 만남은 대학교 2학년이 되기 전에 학교 방송국 PD를 하면서 "안녕하세요 로라선생님" 다큐멘터리 촬영이었다. 대학교 1,2학년 때 방송국을 하면서, 어떻게 국제 결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련해서 작품을 하나 만들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친구의 이모의 딸이 필리핀 이주여성에게 과외를 받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섭외를 해서 4박 5일정도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필리핀 여성이다보니, 영어를 잘했기 때문에 오히려 집 안에서 경제적인 부분은 아내.. 더보기
신종플루와 대인관계 _ 신종플루가 뭐 별거인가. 매스컴에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어 댔을 때, 들은체 만체 했었다. 우선은 나랑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었고, 또 다른 이유는 신종플루에 감염이 되었다고 모두가 죽는 병이 아니라, 다른 독감과 비슷하지만 감염 정도가 빠르다는 문제점이 있는 것이니까. 사실 나도, 올 해 감기를 두 번 앓았는데, 두 번 다 심각하다 생각할 정도였다. 첫 번째 걸렸던 감기는 오월 쯤에, 열도 심각하게 나고 뭐 거의 패닉 생활을 했었으니까. 두 번째 신종플루로 한참 떠들어 댈 때, 다행히 열이 없어서 간단하게 집에서 요양 좀 하고 쉬고 나니 자연 치유가 되었었다. 두 번째 감기가 떨어질 즈음 해서 룸메가 감기를 달고 나타났다. 증상이 나랑 비슷하기에, 감기인가보다 했지. 그래도 감기니까 서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