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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페이스북 중독 ㅜㅜ 페디스북 중독 오오미. 꽤 심각하다. 별로 볼 것도 없는데 아이폰 잠금해제를 하면 카톡이나 문자 온게 없으면 자동으로 페이스북 쭉 훑어보기. 백여명의 친구들의 뉴스피드를 훑고 댓글달고 댓글 알림 보고 또 댓글 달고. 그룹도 생기면서 더더더더 한다.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킹의 만남, 내가 잘 다루지 않으면 완전 홀릭될듯 ㅜ 그래서 우선 오늘 하루는 페이스북을 지웠다. 지웠다 깔았다 하기 귀찮아서 좀 나아지겠지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110922목 감사일기써야겠움! 모든게 다 감사 하나님 살아계심을 참 많이 경험하고 있는 요즘. 참 감사합니다. 너무 졸립고 피곤하고, 일찍 자고싶으나 ... 언니가 뒤에서 뒤척이고 있으나... 일기는 쓰고자야겠다는 일념에 노트북 따박따박 ㅜ (미안 언니 ; 우리 각방쓰자 ㅜㅜㅜ) #1 . 하용조목사님 요한복음 강해 말씀 중 은혜 먼저 은혜 나눔, 믿음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성령님에 대해. 내가 경험하고 있는 실체가 분명히 있으면서도 그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조심스러웠고, 실체를 느끼면서도 부정할 때, 또 금방 의심할 때가 많았다. 요한복음 강해 중 1장인 '말씀이 곧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이라는 메시지는 워낙 잘 알고 있는 중점이라 식상했지만, 그 메시지의 핵심은 나의 신앙의 정곡을 찌르고도 남았음. 그냥 그 말씀을 듣게 하셨던.. 더보기
중학교에서 시간강사하기 시간강사를 하는 것. 용돈 벌이 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언니가 시간강사 제도를 말해줬다. 단기간 땜빵. 대충 대체교사 역할인듯. 보니까 짧게 짧게 뜬 것들이 있더라. 페이도 세고 >_< 내일부터 일주일 출근인데... 아오 떨려ㅠㅠ 잠이 안오네ㅜ 교생 처음 나가는 것 처럼...... 처음 경험인게 막 드러나면 안되는데;; 수업 시간표이다. 시간 강사의 장점은 출퇴근 시간은 수업에 맞춰서. 안타깝게도 일교시 수업 잔뜩이신 선생님 ㅜ 그래도 화요일에 일찍 퇴근 할 수 있어서 감사!! 영어 보조 교사 들어가는게 격주로 있었능데 정말 기막히게도 화요일만 일찍 끝난다. 내일은 네시에 마칠예정 중간에 어디 다녀오기는 촉박할듯 교수님 부르실까봐 조마조마. 내일 학교에 가긴 가야할것 같은데~ 왜이리 .. 더보기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 서명운동] 요덕수용소에 있는 모녀 구출을 위한 서명운동 오길남씨 "北수용소 수감 내 가족 돌려달라" 연합뉴스 | 조민정 | 입력 2011.09.05 11:51 "1999년까지는 생존"…입북 권유자론 윤이상·안용구 언급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북한 요덕수용소에 수감된 아내와 두 딸의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오길남씨는 5일 "내 딸과 아내를 못 본지 25년이 됐다. 죽기 전에 볼 수 있도록 내 가족을 내게로 귀환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오씨는 5일 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가 주최한 북한정치범수용소 관련 기자회견에 나와 "1995년 국제앰네스티를 통해 간접적으로 생존을 확인했고, 요덕수용소 출신 탈북자를 통해 1999년까지 살아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후로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 온 뒤 1990년대 중반 대한적십자사를.. 더보기
인격적인 만남과 존중에 대한 깨달음. 조원들 심방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하다. 가끔 중보자분들은 내 전화 문자도 안받으시는데, 그럴때... 인격적인 교제를 하고 싶고 정말 이야기 하고싶어서 그럴 때, 무시를 당하면 참 속상하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만나기를 원하시고, 내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아닌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실때... 응답없는 자녀를 보면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하실까. 하나님은 넓고 크신 마음으로 이해하시는데 난 아직 작아서 속상하고 짜증날 때도 있다. 친구한테 전화씹히고 문자씹히면 화가나고 내가 존중받지 못한 마음에 속상하지 않나... 하나님도 친구처럼 인격적인 존중을 원하실텐데.... 나도 하나님을 가끔 외면했던게 참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 하나님, 이 마음을 주시려고 연락 잘 안되는 조원들을 보내.. 더보기
[나가수 임재범] 여러분은 알고보니 가스펠. 여러분 -임재범 노래 (윤복희 원곡)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되리 어두운 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네가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만약 힘들때면 내가 웃음이되리 어두운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어제 예배 중간에 '여러분'이 가스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특송을 들었다. '나가수'에서 엄청 뜬 노래로 알고 있었는데 - 가사 하.. 더보기
[일상다반사] 큰 집 마당. 큰 집 마당. 어버이날 기념으루 집에 내려갔다가, 큰 집에 들렸다. 5월에 큰 집에 가 본적이 없어서인지, 마당이 너무 새로웠다. "엄마~ 이거 다 누가 심은거야?" "당연히 큰 엄마가 심고 가꿨지~" "원래 이렇게 예뻤어? 여기 마당이 오늘 본 광경 중에 제일 예쁜데~" 남의 집 마당에 놀러간양 사진을 막 찍어대고 ... 셀카 찍고, 서로 찍어주고 ~ 무화과 나무가 크게 있어서, 추석 즈음에 가면 무화과 열매를 따 주셨던 큰 아빠 생각은 났지만, 이렇게 꽃 피는 날 예쁜 마당을 본 적은 처음이었다. 꽃잔디, 장미, 이름 모를 야생화 ..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구, 날씨가 무지 흐렸어서 사진이 별로 안 예쁘게 나왔지만... 다음엔 제대로 카메라를 들고 5월에 큰집을 방문하리라. 다섯 식구 나오게 셀프 카.. 더보기
[캠퍼스] 5월의 학교 교정. 너무 예쁜 우리 학교 . 5월의 푸르름이 가득 담겨져 있는 학교. 본관, 평화의전당, 중앙도서관. 고전적이면서 고풍스러운 미가 넘치는 건물. 화려한 꽃이 만발하지 않더라도, 푸른 잔디와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조화. 아이폰으로도 이렇게 담아낼 수 있는게 신기하기만 할 뿐 .. 연구실에서 바라본 학교 교정 굉장히 좋아하는 풍경. 처음 학교에 왔을 때, 연구실을 소개받았을 때도 이 위치에서 바라보는 중앙도서관, 평화의 전당, 본관이 너무 예뻐서 참 좋아했었던 기억이... 내 핸드폰에 저장된 학교 사진 중 대부분은 이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다. 벚꽃이 폈을 때 학교 사진. 아직 덜 만발한 모습인 듯 . 날이 덜 풀렸을 때여서 그런지, 잎이 나기 시작하는 모습이 생동감이 넘친다. 벚꽃 피기 전의 교정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