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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에코북] 생태학 개념어 사전 [에코북] 생태학 개념어 사전 어니스트 칼렌바크 지음/ 노태복 옮김/ 에코리브르 2009년 08월 17일 10:23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 ‘생태학 가치 사전’ 갈수록 해외 여행객은 불어나고 관광사업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산업이 됐다. 그러나 그만큼 우리는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근래에는 ‘생태관광 ecotourism’이라는 방법까지 등장했지만 근본 생태주의 입장에서 보면 휴가 기간에 집 근처에 머무는 것이야말로 자연을 가장 적게 훼손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단지 경제성 때문이 아니라 ‘생태적 발자취’를 최소한도로 남기기 위한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음식 공급뿐 아니라 관광도 ‘지역으로 돌아가기’가 필요하다. 지구 생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지금 여.. 더보기
엄마랑 함께 생각해 본 '엄마는 이런 부모였다' - 무제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 사회복지과 수업을 늦은 나이에 듣고 계시는 울 어무니, 항상 힘들어 하시며 주말만을 기다리신다. 그 이유는 '숙제' 때문에.. 1학기를 한 번 겪으셨던 찰라라, 아주 지혜롭게 10가지 과제를 주별로 나누어 부담을 안주시는 대신 꾸준히 숙제를 부탁하신다. "이번 주에 해줘야 할 건 이거야 ~" 웃으시면서 갖은 비유 다 맞추고, 전주 집까지 배웅해주시고, 뇌물공세에 못 이기는 척 숙제를 해 드린다. 그래도 요즘은 돋보기 끼시고 타자 치는 연습을 하시며, 책에 밑줄만 그어 드리면 당신이 타자를 쳐 숙제를 제출하신다. 이번 주 과제는 '나는 이런 부모였다'이다. 당신이 어떤 부모였는지, 자신은 기억이 안난다며 나보고 좀 써달라고 하신다. 당신이 날 어떻게 키웠냐고, 별 특별한게 없는 것 같다고, 간절한 눈길로 .. 더보기
[행복 일기] 기분 전환 했어요 ^-^ 일주일의 방황. 더 길었을 지도 모르지만, 끝 없이 무기력하고 끝없이 지쳐있었던 나의 1주일. 어디가 끝일까, 지금 너무 중요한 시기인데 이러고 있어도 될까 불안한 마음으로 보냈던 1주일. 참참 끝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 그렇다고 끝났따고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너무나도 행복한 경험, 너무나도 감사한 기회가 주어져 또 답을 찾았다 생각하고 한 숨 돌렸어요 . 앗,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곳이 있다니 >___ 더보기
2009년 7월 22일 부분일식, 태양이 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날. 한국천문연구원(http://www.kasi.re.kr/)에서는 2009년 7월 22일(수) 오전 9시 34분(서울지역 기준)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부분 일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번 부분 일식은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다. 오는 2009년 7월 22일에 아시아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개기 일식이 일어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기 일식은 볼 수 없고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 일식만 볼 수 있다. 이번 부분 일식의 경우 서귀포 지역에서 태양의 밝기가 90% 이상 가려지는 등 2007년 3월에 있었던 일식에 비해 약 8배 많은 부분이 가려지기 때문에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개기일식’이란해와 달,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해를 가리는 .. 더보기
CEO들이 올여름 휴가때 챙기는 책은?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 CEO들의 독서경험과 선호 도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한 결과 1233명의 응답자 가운데 ‘한달에 평균 1∼2권의 책을 읽는다’고 응답한 CEO가 59.5%로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또 3권 이상 읽는다는 응답도 38.8%를 차지해 CEO들이 꾸준히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과거 불황 때는 볼 수 없었던 기현상이 대거 발생하면서 ‘지식의 풍요 속 빈곤’을 절감한 CEO들이 ‘과거’로부터 지혜를 빌리기 위한 독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불황기에 1등 브랜드 상품이 더 잘 팔리는 것처럼 경영자들 사이에서도 소위 ‘검증된’ 고전과 스테디셀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에서도 현재의 위기 해결책을 원점에서 찾겠다는 생각에서 성격론, 장자.. 더보기
870714 . 생 일 0714 , 내가 참 특별하게 생각하는 날 , 나의 생일. 23번째 생일의 해가 저물었다. 생일이라는거 23번째 맞이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평범한 하루여도 나에게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행복한 날이었고, 아무리 비가 많이 오고, 기대했던 친구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지 못해도 축하해 주는 많은 사람들, 알고 있진 못하지만 평소에도 내가 세상에 태어났고, 그대들 옆에 내가 있다는 이유로 행복해 할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생일이라고 밥을 사주겠다고 얘기하는 언니, 특별하게 보내야지 않겠냐고 계획을 세워주려는 사람들, 그냥 난 ... 평범한 하루 중에 '소중한 나'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기뻐할 날, 그거 하나면 충분한데- 간단히 엄마랑 통화하면서 낳아주셔서 감사하다. 그 이후에는 눈물이 날 것 같아.. 더보기
Thanks, God. 기분 좋은 일이 있으면 생각한다. Thanks God. 선물 감사합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생각한다. Thanks God. 또 제가 성장하겠군요. 슬픈 일이 있으면 생각한다. Thanks God. 그 동안 제가 많이 행복했었어요. 오늘 덕분에 내일 더 행복하겠죠? 바빠서 정신이 없을 때 생각한다. Thanks God. 저를 끊임없이 사용하시네요. 제가 그만큼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거죠? 할 일이 없어 무료할 때 생각한다. Thanks God. 그 동안 너무 바쁘게 뛰어왔었네요. 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운 사람이 있을 때 생각한다. Thanks God. 저에게 그 사람으로 인한 속상한 마음을 주셔서, 제가 그 사람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되네요. 그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 더보기
5만원권 구경 ㅋㅋ 9시 뉴스에서 5만원권 구경을 막 시켜주었는데, 이모가 5만원권 여기있다고 보여주신다. 오오오오 이게 웬떡, 내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발권 첫 날 구경하게 될 줄이야 ! 야호, 기분 좋아라 ~ 사진 찍겠다고 막 주섬주섬 챙겨서 대충 몇 컷 찍어봤는데 , 조만간 흔해 빠진 돈? 그렇지만 수중에 돈이 없어 쉽게 구경하기 힘들 돈? 아무튼, 아무튼, 오늘 발권했다는데(09년 6월 23일) 여러가지 장단점을 떠나 신사임당이 되었다는 이유로 기분 좋은 오만원권, 구경해볼까요? ㅎㅎ 전체적인 면은 이렇게 생겼다네요 , 5천원 권이랑 비슷해서 ㅋㅋㅋ 아무튼, 어쨌든, 천원 만원도 처음엔 헷갈렸는데 적응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더라, ㅎ 위조 방지 시스템, 홀로그램 그래도 위조할 사람은 하겠지만, 쉽지는 않을거야 ㅎ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