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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1. 7. 22. 23:59

 

 모처럼 애들과 싸우지 않고 지나간 하루.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요 며칠, 진짜 미친발광이처럼 애들한테 화내고 난리났었는데 .. ㅠ 

헐크된 내 모습에 너무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지르고 나면, 진짜 이러다 학대까지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누군가가 도와줘서 멈췄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며, 아동권리존중 교육은 쓸데없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육아 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 등등의 검색어로 네이버도 뒤적거려보고...

 참 ... 도움 받을 곳이 없다 ㅠ 

 

 재택하면서 애 둘 보면서... 셋째 임신 30주 .. 

 너무 너무 힘든 상황이긴 했던 것 같다. 

 

 셋째 임신 30주만으로도 너무 힘들다. 

 골반이며 허리며 ... 너무 아파서 움직일수가 없고, 치골통도 심하고... Y존 통증도 오면 너무 괴롭다. 

 집안일이며, 아이 둘 케어 또한 ... 신랑이 평소보다 많이 많이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결국 내가 할 몫은 있으니 ㅠㅠ 

 정말 너무 힘들었다. 

 

 첫째 임신은 정말 어떻게 했었는지, 그 땐 날아다녔었는데 ... ㅎ 

 둘째 임신도 힘들다 힘들다 했지만, 어떻게 선교도 갔었는데.. 

 셋째 임신 상태로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 

체력적으로도 몸 상태로도 ㅠ 너무 힘들고 아프고, 괴로워서 .. 어찌 어찌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

 애기가 태어나면 더 대환장 파티가 되긴하겠지?

 신생아 케어 또한 .. 잠 못 자고 힘들었던 기억들을 되짚어보면 ㅠㅠ 너무 걱정되고 두렵고..

 

 사실 이런 두려움이 복합적으로 밀려오니까, 육아 스트레스에 더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재택근무 업무량이 정해져있고, 시간이 정해져있고 ... 마음의 압박이 있는 상태에서 애들까지 돌보려니 미쳐 .. .

 아무튼 ... 오늘은 어린이집에 작정하고 보내야지 했는데 결국 늦잠 자고... 애들도 늦게 일어나고 ... 

 밥 먹이고 준비하고 나니 재택 근무 시작시간.. 결국 고민하다가 ... 10시 반 쯤 ? 애기 아빠 찬스 써서 얼집 보내놓음 .

 업무 집중하고 ... 점심시간에 잠깐 집안일 조금 하고, 밥은 아점으로 대충 건너뛰고 커피 한 잔 사러 마실 ... 

 맛있게 얌얌, 집에 돌아와 폭풍 일 .. 

 근무시간 짧은 것도 신의 한수인가.. 

 오전에 2시간, 오후에 3시간 일하면 재택 근무 종료시간. 

 그래도 16시 30분까지 일했다요. 

 

 생각해보면, 재택에 육아기근로시간 단축에 ... 너무 많이 배려받고 누리고 있는데도.. 

 애기 둘 보면서 하던터라 감사도 모르고, 너무 힘들기만 하고 괴로워하기만 했던 것 같다. 

 

 애들 하원해서 간단한 간식 먹고, 좀 놀다가 ... 저녁 준비 .. 

 저녁 준비하는 동안 신랑이 애들 좀 봐주고 ... 

 오리 훈제랑 김치찌개랑 해서 저녁 밥 다운 밥을 같이 먹고 .. 

 애들이랑 아빠랑 산책 겸 간식 사러 나간 사이에 

 폭풍 집안일 ... 설거지도 하고,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들 좀 정리하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빨래 돌리고, 방 좀 정리하고 .. 

 쓰레기통 비우고 ... 

 좀 쉬려 했더니 애들 들어와서 또 씻기고, 

 일찍 졸려하는 것 같아서 9시부터 재우려고 불 껐는데.. 결국 10시 반 넘어서 잠들었지만 .. 

 그래도 뒹굴뒹굴 평안한 오후 시간을 보냈다. 

 

 오늘만 같아라......... 싶은 하루 ..

 

 물론, 재택을 하면서도 오래 앉아 있으니 배도 아프고 ... 

 폭풍 집안일에 밤이 되면 치골통, 허리 통증, 배뭉침 등등으로 괴롭지만 

 그래도 감사 ...... 

 화 안내고 웃으면서 잠들 수 있었음에 감사 ... 

 

 너무너무 감사. 

 그냥 ... 감사해서 눈물이 핑 돌 것 같다...... 

 

 애들한테 화 안내는 것에 이렇게 감사할 수가 ... 

 어린이집은 정말 구세주 :) 

 

 

 #2 . 

 첫째 아이 밥 먹는 이야기 ..

 

 편식이 심한 아이, 

 지독히 심한 아이 . 

 뭐가 섞여 있는 것 귀신같이 알고 절대 안 먹는 아이 .

 그냥 입에 들어가는 순간 후루룩 뱉어서... 바로 뱉지 말고 휴지에 뱉는 것만으로도 훈육이 고된 아이 ... 

 

 얼집에서 밥 먹기 싫어 가기 싫은 아이 .. 

 요리를 해줘도, 반찬을 사도 .. 보람이 전혀 없는 아이 ㅠ 

 왜 계란말이 같은 흔한 음식에도 파나 부추 등등이 들어가있으면 후루룩 뱉어버림 ㅠㅠ 

 이번에 산 짜장에는 양파 씹히는 맛이 좀 강하긴 하더라... 그래서 입도 안대는 아이 ...  

 

 오리훈제를 양파, 양배추 넣고 볶아 대령함 . 

 '햄'이라고 하며 오리 훈제 얌얌... 너무너무 잘 먹어줬음. 

 세상에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잘 안 먹는 아이가 그냥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잘 먹는 모습만 봐도 이렇게 기쁘더라. 

 

 하나님도 그러하시겠지.. 

 밥 안 먹고, 편식하고 ,, 맛있는 것만 좋아하고, 군것질, 단 음식만 먹는 아이가 ... 

 말씀 안 먹고 사는 삶에 빗대어 보면 , 

 마음이 얼마나 짠하셨을까. 

 그러다 그 아이가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너무나도 기뻐하시겠지.. 

 

 먹는 것은 생명과도 연결되서 더 그러실 것 같다. 

 잘 먹는 문제는 ... 건강과도 관련되니까 더 예민해지는 것 같고 .. 

 

 첫 아이를 키우며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아주 조금 느낀다. 

 

 내가 편식하고, 하나님 말씀을 즐겨 먹지 않는 것에 대해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가리지 말고, 좀 잘 먹어보자. 

 맛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누리면서 먹어보자. 

 

 

 

 # 3.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일을 우선은 또 당분간 쉬어야 할 생각에 막막함 그리고 속상함, 먹먹함, 서운함 등 ... 

 

 일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하고, 뭔가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하는 꿈 많은 여자 ㅋㅋㅋㅋ 

  세 아이의 어린 시기도 매우 중요하니까, 여러 고민이 되겠지만 ... 경제적으로는 조금 어려워지겠지만.. 

 당분간은 또 일을 쉬면서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히 살아가겠지. 

 

 또 꿈이 생겼다 .

 

 얼마 전에 김기석 목사님의 아침 기도 영상을 보면서... 

 아침에 샤워하듯이, 기도를 한다고 ... 

 기도문을 잘 적어보고 싶지만, 내 생각이나 말, 눈빛, 숨쉬는 것 모두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것을 하길 원한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 선교 갔을 때 내 기도제목이었다.

 한 영혼을 만나더라도, 그 영혼에게 하나님의 눈빛이 나를 통해 전해졌으면 좋겠고, 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들이 그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되고,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하나님이 드러나는 선교가 되길 ... 

 

 매일 매일 아침, 나는 선교지에서 믿지 않는 영혼을 만나지 않더라도 

 나의 존재가 너무나도 중요한 세 영혼, 세 딸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존재가 너무너무 거대하고 큰데 ... 

 나의 눈빛이 하나님의 눈빛으로 아이들에게 전해지고, 나의 말투가 하나님의 말, 나의 숨결이 하나님의 숨결, 

 생명력이있고 ,,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는 삶으로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세 아이의 양육, 너무나도 힘든 과정이겠지만.. 

 그런 기도제목으로, 그런 소망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보고 싶다. 

 하루 하루를 꿈꿔보고 싶다. 

 

 어쩌면, 어린이집이라는 피난처 덕분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지나간 것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 꿈을 맛보게 하시려고 주신 선물 같은 하루였다. 

 

 내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한계로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힘을 주실 줄 믿고 나아가보자.

 

 

 선교 시즌이다. 

 선교 시즌이 되면 살아나던 내 모습 ... ! 

 특새 땐 죽어가다가 ... 선교 때 살아나는 ㅋㅋㅋㅋㅋ 

 최악의 엄마의 모습으로 지내다가, 어제 선교 기도회 기도 모임을 하면서 ... 

 나같은 사람도 또 ... 하나님이 부르실까? 하는 .....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 

 언제나 그래왔듯이, 나를 살리시려고 마련하신 시간 아닐까 하는 기대로 ... 한 걸음 나아간다. 

  

 공식적인 출산 휴가 시작과 맞물린 선교 기간.. 

 그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 

 온라인 선교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고 하지만.. 그 시간에 함께 호흡하고 일본 땅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만으로 ..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려는 몸부림 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

 

 정말 신앙 생활의 바닥을 기고 있어서.. 선교 등록을 하면서도 내 상태가 참으로 부끄러웠는데... 

 이렇게 함께 할 선교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하며 .... 기쁨으로 그 시간을 기대하고, 준비해보자 ! 

 

 하나님이 셋째를 선교 시즌에 맞춰 주신 것에는 의미가 있었던 것 처럼 ... 

 정말 힘든 요즘, 또 선교를 통해 버티는 힘을 주시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이야기 쓰시는 주인이시니까, 그 분의 뜻에 온전히 맡겨보는 것으로 .. 

 

 

 셋째 낳고 키우면서 내 일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모르겠지만 .. 

 우선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시험이랑, 한국사 시험 준비하고 .. 

 임용이 되었든, 정책 쪽 무언가 ... 보육과 아동관련된 일을 하든 ...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준비해보자 ㅋㅋㅋ 

 방통대 유아교육도 재밌고, 통계학과도 ... 어렵지만 재밌다 ... 

 통계학과, 내가 범접할 수 없는 분야 같기도 하지만, 그냥 꾸역꾸역 또 그 자리에 있다보면.. 하다보면 ... 느끼는게 있겠지?

 

 내 꿈, 내 인생 너무 너무 소중하지만.. 

 잠시 잠깐 또 쉬어가는 타임으로 .......... 생각하고 이 시간을 받아들이자. 

 셋째 만날 날도 너무 기대가 되고 !! 

 다만 조리하는 기간 동안 우리 호아유 ,, 잘 지낼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기도하고 !!!!!

 

 오늘 둘째한데 .. 엄마가 축복이 데리고 오는 동안에 병원에 가서 .. 할머니와 지내야한다고 이야기 해줬다. 

 삐뽀삐뽀 가냐고 묻는데, 그렇다고 했더니 같이 가자고 한다. 

 어린이는 갈 수 없어서, 엄마랑 아빠만 다녀오겠다고 얘기했다. 

 제왕만 아니어도.. 조리원 안가고 그냥 어떻게 집에서 좀 하겠는데 ... 

 수술 회복되는 기간 동안만이라도 우리 첫찌 두찌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엄마 안 찾고 지내주면 좋겠다. 

 

 아기 낳기 전에 누릴 수 있는 시간 동안 더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표현하고 그래야지.. 

 제발 헐크 ... 그만 되야지 ..... 

 더더더욱 내 감정조절을 위해 기도해야겠단 생각 .... 

 

 오은영 박사님 책 , 얼집에서 빌린거 빨리 읽어야지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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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0. 9. 1. 00:31

 

 다음 세대를 세우는 컨텐츠 개발 .. 

 

 삼일뉴스에서 광고를 보고, 예전에 알고 지내던 언니 추천으로 고민고민 ㅋㅋㅋ 

 예전에 꿈이 ... 방송 PD 였던 적도 있지 ㅋㅋㅋ 

 그래서 중고등 방송반, 대학 방송국도 들어갔었고 ...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부르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시국에 ㅋㅋ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혁명과 같은 ...

 이후에 비대면이 강조되고, 결국 밀접 접촉 할 수 밖에 없는 공동체 위주의 생활이 되지 않을까. 

 그럼 결국 가정 중심 ? 

 가정도 핵가족 ... 딱 필요한 가족 구성원과 어울리게 되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듯 ...

 

 영적 생활도 ... 교회의 큰 울타리에서 직접 대면하고 만나는 것은 지양하게 되고 .. 

 공동체 모임도 그러하겠지.. ?

 선교도 비대면 ? 

 정말 어려운 시대다 ㅠㅠ 

 

 

 가정 예배가 살아야 한다, 가정을 살리자 

 교회의 캐츠 프레이즈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 

 

 오늘이라는 예배 , 

 

 오늘 ... 

 언니랑 얘기하고 .. 집에 와서 애들 재우고 ... 

 책장을 보며 , 관련된 책 몇 권을 주섬주섬 꺼냈다 

 

 '자녀 양육의 영적 역동성을 회복하라' 

 

 하나님이 지금 여기 계심을 잊지 말라, 

 하나님이 이 일을 맡기셨음을 기억하라 

 자녀에게 삶의 본을 남기라

  하나님 얼굴에 웃음을 드리라 

 자녀를 예수께로 데려가라 

 

 ............. 차례 1,2,3,4,5 소제목이다 

 우와 .... 

 

 그래, 자녀 양육을 하면서 하나님 중심에 ...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아이를 키울 때 처음에 고민해야 할 부분이 이런거였어 .

 내가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고, 하나님을 누리게 하고, 느끼게 하는 것의 근본은 ..

 말씀이고 ... 

 어디에나 하나님이 계시며... 지금 아이와 대면하는 이 순간에 아이에게도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 .

 하나님이 이 일을 맡기셨음을 기억하라는 문구는 ... 정말 딱 !! ㅠ 

 양육 효능감이며 ... 여러가지 생각해봤을 때 ... 

 내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것인가, 나는 엄마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 .. 능력 부족인 것 같고, ... 그런 낮은 자존감에 헤맬 때 기억해야 할 것 ... 

 하나님이 이 일을 맡기셨고, 그 일을 감당하기에 적임자로 날 세우셨다. 

 .... 소 름 .. 

 이 아이와 나는 운명..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운명 ... 

 어쩌면 ... 육아 콘텐츠 만드는 일로 불러주신 것도 감사하다 .

 어린이집 교사, 주일학교 교사 ... 그리고 방송국 경험 . 

 다 완벽하게 잘 해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러모로 열정을 가지고 했었으니까 ㅋㅋㅋㅋ 

 그 일들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 ..

 

 

 이 시국.. 

 기독교가 비판을 받고, 욕을 먹고,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받는 이 시대. 

 

 예수님이 받은 조롱과 다른 색깔, 

 이 참에 ... 깨끗해지면 좋겠다. 정결해지면 좋겠다. 

 우리의 더러운 부분, 추한 부분 ...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부분들이 잘 도려내지면 좋겠다. 

 썩어 문드러진 기독교의 더러운 부분들이 ... 회개하면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다시 거듭나면 좋겠다.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까..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의 실천, 

 어떻게 해야 세상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구나'를 알 수 있을까.

 지금은 잠잠해야 할 때 ..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긍휼히 베푸심을 구한다. 

 그 전에 ... 우리의 죄 부터 먼저 회개하고 .. 

 많은 기독교인들이 무릎으로 ... 기도로 ... 자신의 더러움을 먼저 봤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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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10:3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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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0. 2. 24. 05:31

 

 

 1. 

 갑자기 꿈을 꾸는데.. 히브리서 말씀으로 설교해야하는 꿈. 

 그것도 저녁예배 설교 ㅋㅋㅋ 덜덜덜.

 무슨 말인가.... 엄청 부담을 느끼면서도 준비는 안하고.... 

 잠을 잔건지 생각을 한건지 모르겠음. 

 

 그러다가... 히브리서가 유대인에게 쓴 서신이라는 것에 착안해 ..

더보기

본서신은 개종한 유대인 성도들을 위해 구약 율법과 각종 제사 제도들이 신약의 그리스도에게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 주는 변증적 성격을 띤 서신이다. 그래서 본서신만큼 구약성경 구절이나 구약의 제사 제도가 많이 언급된 성경도 드물다. 이런 측면에서 본서신은 ‘신약의 레위기’, 유대교에 대한 기독교 변증서’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저자는 본서신을 통해 구약의 율법, 구약의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 그림자요 예표이며, 그리스도야말로 하늘 영원 대제사장이심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히브리서 [HEBREWS]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내가 모태신앙으로 자라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 생활 하다가... 

 기복주의 신앙에 근거한 이상한 믿음으로... 큰 시험을 겪고..

 철학과 오빠의 공격에 내 신앙이 다 흔들려 믿음 없는 상태로 4년을 보냈지.. 

 믿으려 해도 믿어지지 않아 ..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삶.. 

 그러다 또 삼일교회에 와서 정말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다시 만난 후 내 신앙 생활의 기점이 되었고..

 선교로 시작한 것이고, 그건 딱 만 10년이 되었고..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이끄시고 인도하셔서 여기까지. 

 그 10년의 시간 동안 많이 성숙했고..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지. 

 

 복음, 믿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날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다는 것. 

 죄인된 나를 살리시고 구원하시려는 계획이 너무 완벽하셨다. 

 십자가의 그 자리에 ... 내가 있어야 할 자리.. 모욕, 수치 .. 내가 받아야 할 것들... 

 거기서 건지셨음을 제대로 느끼고 난 후에는 내 신앙은 폭풍 성장. 

 피폭, 완전 벌거벗어진 느낌에 하나님과 나를 대면하게 되고.. 죄인된 내 모습을 마주했던 시간들. 

 인생의 질문들로 찾아오셔 나의 신앙을 시험하시고, 또 순종을 시험하셨던 시간들...

 

 동생의 인생. 

 시험, 환난, 어려움 없이 자랐던 언니에게 던졌던 질문.. 

 "만약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장애인이면 어떻게 할거에요? 아니, 멀쩡하게 잘 태어났는데.. 장애를 입으면요?"

 왜 그런 악담을 하냐고... 기분 나빠하는데.. 

 그 케이스가 우리 집 케이스라고. 

 신앙만 보고 결혼해서 잘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큰 어려움들을 겪으셔서.. 힘들었다. 

 그럼에도, 동생은 우리에게 복음이고 살아있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쁨이라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그래야 천국에 간다고 하셨는데.. 동생을 보면 아무 걱정 고민 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게 느껴져 이 친구가 정말 하나님 나라 백성이구나 알겠다고... 

 

 인생의 그림,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지만 그 그림을 그리시고 붓을 쥐고 계신 분도 하나님. 

 삐뚤빼뚤, 뭔가 엉성하고 어리숙해보이지만 ... 그 과정 가운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가시는 하나님. 

 꼭 선이 곧고, 분명해야만 아름다운 그림은 아닐테니.. 어떤 아름다움이 펼쳐질지는 나도 모르는 것. 

 

 

 기계적으로 성경통독하고, 큐티하고 공부하면 좋은 대학 갈 줄 알았던 내 신앙.. 

 하나님이 쌍그리 무너뜨리셨고.. 내 열심,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암흑의 시간들.. 

 결국 난 유대인과 같았고.. 하나님이 바울처럼 나를 만나주셨고.. 

 난 다시 복음에 갇힌자가 되었다. 

 

 나의 신앙 얘기를 하자니, 그 신앙의 스토리들이 떠올라.. 잠을 못 들고 있다가 주저리주저리. ㅋㅋㅋㅋ 

 

 얼마전 선교에서 사영리를 전하며 했던 세월호 이야기. 

 2014년 부활주일엔... 기쁘지 않았다. 

 세월호 사건 직후 주일이었는데.. 기쁘게 부활의 주님을 찬양할 수가 없었고.. 너무 침울했다.  

 그 때 ... 세상 종말의 때에 내가 이런 기분일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옆에 있는 사람은 죽어가는데.. 내가 여기가 살 길이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듣지 않고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 내 구원의 기쁨이 구원으로 느껴질까.. 

 그래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한 번이라도 더 비상구... 구명조끼... 살 방법을 알려주려고 선교에 가는 거라고.... 얘기했다. 

 

 신랑과 결혼한 이야기.. 

 첫 만남부터 선교 이야기.... 엄청 열정적으로 하던 신랑. 

 좋은 이미지 반, 그리고 안 좋은 생각 반... 만나보다가 아닌 것 같아서 정리했다가.. 기도해보겠다고 했다가.. 아무튼 들었다 놨다를 많이 했지. 

 1년 연애 중에도 몇 번을 싸우고 헤어지고.. 그러다 성탄절날 헤어지자고 하고.. 발렌타인 때 다시 붙잡고. 

 붙잡기 전에 기도하고, 생각하면서.. 그래 하나님 나라 이뤄갈 꿈을 같이 꿀 수있으면 그걸로 됐다. 

 그냥 결혼 고. 

 엄마한테 허락 떨어지자마자 붙잡고, 앞뒤 생각안하고 결혼하겠다 다짐. 

 냉정하게 변한 신랑의 모습을 보면서도.. 어떻게 어떻게 지나가고 이기고.... 결국 결혼. 

 사실 결혼 전 위기도 많았고, 하네 마네 혼자 고민했던 시간도 많았는데..

 선교에서 주셨던 사인도 그렇고, 결혼 1주일 전 파경을 맞을 뻔 했지만 그 때도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결혼으로 간 것 같다. 

 결혼 후 ... 전쟁과 같은 시간이 있었지만... 또 바로 생긴 복덩이... 그 이후에는 생각보다 안정적이었고 행복했고 감사했다. 

 물론 .. 임신 중에도 싸워서 엄청 불안했고... 그랬었지만 ㅎ 

 지금도.... ..... 어제도... 대판 싸울 일이 아니었는데 신랑이 시댁 가서 하룻밤 자고 저녁에 들어오는 바람에 ... 

 주말을 아주 악몽처럼 보냈지..............

 아무튼, 여전히 아이엔지지만... 하나님이 마음을 지켜주시면 그런 신랑에게도 긍휼한 마음으로 볼 수 있도록 하시는 것 같다. 

 오르락 내리락 중이지만 말이다. 

 

 하나님이 오늘은 신랑과 싸운 나에게 말씀하셨다. 

 "네 지경이 넓어져가는 과정이야... 훈련의 시간이야..."

 신랑이 아니라 아들이라면 내가 그렇게 대했을까? 

 기대, 덕보려는 마음... 내려놓고 .... 보니 짠하다. 

 내 바가지, 투정, 짜증이 힘들었겠지........ ;;;; 

 난 그냥 누워 빈둥거리는 모습이 힘들었고... 

 아들 보듯, 사랑의 마음으로 봤어야 했나보다......

 

 아무튼 ㅎㅎㅎㅎㅎㅎㅎ 결국 하나님은 .... 나를 닦아가시며 여러 시험, 고난을 설치해두셨는데 ... 그 또한 감사고 기쁨이다. 

 고될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론 ㅋㅋㅋㅋㅋㅋㅋ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

 

 

 

2. 

 

 코로나 .... 

 하...... 

 메르스 때도 이렇게 위기감, 공포감이 난 크지 않았는데... 

 애기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31번 전까지만해도.. 이렇게 과하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31번 이후 신천지 사태가 벌어지자... 극도의 공포감. 

 작년 시동생이 신천지 교육을 다닌 것을 알고 정말 극혐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그런가.. 

 신천지에 코로나 콤보는 어떤 효과일지 알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은폐하고 속이고 ... 정부에 협조하지 않고.. 

 등등....... 의심과 불안에 떨게 하고.... 

 신천지의 정체가 까발려지는 시기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가... 그들 집단의 문제를 밝힐 수 있으니.. 

 신천지 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신천지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있었는지.. 

 모르고 접촉해 .. 은밀하게 나를 속였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신천지. 

 교회도 안가야겠다 생각했는데 교회 당회에서 알아서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겠다고 교회 문을 닫음. 

 

 

https://news.v.daum.net/v/20200216100304783

 

[허문명의 Pick] "바이러스보다 공포 확산이 더 문제.. 한국 의료진 잘하고 있다"

[주간동아] 강칠용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과(Microbiology & Immunology) 교수는 세계적인 바이러스 전문가다. 바이러스 분자구조를 밝히는 분자 바이러스학 1세대 학자로 평생을 바이러스 연구에 바쳐온 그는 1993년 캐나다 학자들도 가입이 어렵다는 왕립캐나다학술원(Fellow of Royal Society of Canad

news.v.daum.net

 

 코로나보다 공포 확산이 더 문제고..

  사스, 메르스보다 치사율이 낮고 ... 독감보다도 치사율이 낮은 것. 

 나도.... 사실 그렇게 생각했다. 

 코로나가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이 없는게 문제.. 

 음압 격리 병동에 들어가야 한다 생각하면... 안 걸리게 예방하는게 상책 ㅠ 

 공포는 공포지만...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거고.. 우리가 흔히 걸리는 감기 중 하나다 생각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휴 ...... 모르겠다. 

  

 아무튼 신천지와 코로나 콤보는 영화에서 나올 법한 소재. 

 대통령은 ... 그냥 불쌍한 대통령.... 

 이미지는 어쩔 수 없나보다. 

 뭘 해도 욕. 잘해보려고 애써도.... 욕으로 돌아간다. 

 어떤 대통령이 그 자리에 앉아도 그럴 수 있긴 할 것 같다. 

 자한당에서 대통령을 하면... 그렇게 서민, 사람 생각하지 않을테니.... 다른 얘기겠지만... 

 부동산 정책도, 코로나 대응도.. 뭔가 열심히 잘 해보려고 하는 '뜻'은 높게 사나.... 결과적으로 뭐가 좋은게 없음 ㅋㅋㅋㅋㅋ 

 아무튼 ....... 

 기도해야겠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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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0. 2. 18. 15:48

 

 하루 하루가 지날 수록 좋은건 ... 

신랑 월급일이 가까워오는 것. ㅋㅋㅋ 

그만큼 물질에 구애를 받고 살고 있다는 건가? 

 

 

 요즘 자존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시는데.. 

 흠 ...... 

 건강한 자존감은 아닌 것 알지만, 살면서 불편한게 없으니 ... 그냥 그러려니.. 

 

 더 건강하지 못한 성격에... 더 불안해하고, 더 부정적이고 그랬었는데... 

 많이 건강해지고 많이 성숙해졌다 ㅋㅋㅋ 

 

 그래도 ... 여전히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 

 하나님이 알게 하시면 그 부분 닦아가고 성장해가면 되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틀 밖에서 놀이하라' 책 보면서.. 

 참 이렇게 키우면 좋겠다. 나도 이렇게 컸으면 좋았겠다 싶지만.. 

 이미 주어진 환경이 그렇지 않은걸 ... 

 그럼에도 감사한건 바꿀 수 있는 의지와 환경과 상황... 모든것에 감사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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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0. 2. 1. 16:21

 

 

 맙소사 벌써 20년 2월 ㅋ 

흐흐흐흐 .. 

 

 우리가 가는 연계교회는 취소 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 

 

 기대감도 있었고, 등록 후 걱정도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더 커졌었고 불안감도 있었지만 ... 선뜻 취소하지는 못하고 ... 

 하나님이 보내시면 가는거고, 막으시면 어떻게든 막으실거란 생각에 두고 있던 마음이 컸던지라... 

 취소 되었을 때는 ... 왠지 모르게 가벼운 마음이 들었다. 

 

 기도회 전출 중이었고 .... 

 기도회 가는 것 외에 도울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 

 

 동생, 엄마, 그리고 만3세 영아 둘 .. 

 노약자 네 명을 데리고 그 땅에 가는게,, 사실 부담이 되었고 마음에 어려움이 컸던 것 같다. 

 

 그럼에도 .... 선교 기도회 첫 날 떠오르게 하셨던.. 작년에 만났던 여성 분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 것은 ... 

 우리가 선교에 가야 하는 이유, 그 목적이 된다. 

 

 이번엔 막으셨지만, 또 ..... 하나님이 보내실 땐 기꺼이 순종하며 나아가야지..

 

 

 

 #2 . 집 ...

 

 집 문제 .... 

 

 전세 계약 만료시점이 되기도 했지만 ... 

 사실 바뀐 새 주인이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전세 계약이 12월이니 그 때까진 살으라고 해서 ... 

 프랑스 다녀온 후에, 신랑 출장 후에 어떻게 진행되겠거니 했는데...

 

 얘기하다보니 보관이사를 해야한다면 차라리 우리가 한 달 나가있는 그 때 하는게 좋겠고 .. 

 그래서 계약을 서두르게 될 것 같다. 

 

 아랫집이랑 맞바꾸면 좋겠지만 ... 원래부터도 전세금이 우리 집보다 5천이 비싼 집이었고 .. (같은 평수)

 거기에 천 올린대니, 우리 입장에선 6천이 오르는 것 ㅠ_ㅠ 

 떨어뜨리진 않을 것 같다 생각하긴 했으나 ... 우리한텐 갑자기 부담이 되는거고 ㅠ 

 프랑스에서 탕진 할 생각하니, 정말 일을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확 온다 ㅋ 

 

 이렇게 동기부여를 해주시나요? 일자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면 감사 . 

 아직 어린 둘째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크지만, 엄마가 도와주신다 하셨으니...... 뭐 ...... 그렇게 믿고 가야지 뭐 ..... 

 엄마도 어린 둘째 보고, 첫째 얼집 등하원하고 ... 쉽지 않으시겠지만 .... 

 내가 버는게 낫겠지 싶기도 하고 ㅋ 

 

 그건 기도해보고 ... 

 우선 당장 들 이사비와 앞으로 늘 이자, 그리고 ..... 

 프랑스 탕진 예산을 잘 세워보고 ... 준비하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듯 ㅋ 

 그래도 ... 감사하네 아주 쪼들리는 상황은 아니어서 

 비상금 잘 꿍쳐두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아무튼 , 2020년도 하나님께 맡기고 인도하심을 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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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0. 1. 22. 15:12

 

 오늘의 기록은 오늘 해두어야 까먹지 않는다. 

 오늘의 마음과 내일의 마음은 다를 예정이니, 마음이 굳건해질 수 있도록 .... 기록을 해두자 .

 

 

 선교기도회에서 기도 중에 주셨던 말씀,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 말씀이 꽂혔다. 

 호아 말씀 찬양 사운드 북에서 나온 노랜데..... 하 ..... 그래,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해야지!!! 

 아멘 !!!! 

 

 

 

 선교, 그래서 가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여전히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 그냥 고민했었는데... 

 태평 오빠 없이 갔을 때 만났던 한 영혼이 떠올랐다. 

 그녀와 이야기 나누고 할 때 역시 시온이 있어서 도와주었는데... 

 그에게 줄 수 있는 복음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고 감사했다. 

 어떻게 지내는지,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 분명히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고 싶으신 말씀을 하셨던 것 같다. 

 호아 보면서 ... 또 임신해서 이래저래 왔다갔다 힘들어하면서 ... 그 와중에 만날 한 영혼을 만나게 하셨으니... 그걸로 됐다. 

 

 쓰임 받는 다는 것, 얼마나 즐거운 일이고 기쁜 일인가. 

 우리 신랑 ... 통역으로 쓰임 받는데... 쓰임 받을 때 기쁨으로 감당했으면 좋겠다. 

 선교대원 한 사람 한사람, 공연 준비하고 여러 사역을 준비하는 가운데... 기쁨의 마음, 자원하는 마음,, 그리고 헌신 할 때 행복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기쁨으로 그 땅을 밟길 , 평안하길,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샬롬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 

 집주인이 연락이 왔다. 

 원래 3월 만기였는데.. 

 12월에 자기가 이 집을 들어와야 할 것 같다고 .... 계약서를 다시 쓰자는 이야기. 

 

 예상했던 일이라, 크게 놀랍지는 않았지만 닥치니 역시... 어벙벙 .. 

 언젠간 떠나야 할 집이면 안녕해야지 . 

 여기 위치도 좋고, 아이들 어린이집, 교회 다 좋은데... 

 어떻게 인도해주실지 ... 기도해야겠다. 

 어쨌든......... 감사한 마음. 

 왜냐하면 .... 

 얼마전에 전월세 이자 지원 사업을 봤는데, 재계약 서류가 있어야 한다고 했었던거..

 3월 기준보다는 1월 기준으로 하면 우리는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으니까 ㅋ 

 계약서 쓰면 우선 그것부터 알아보고 고고 해야지 ㅎㅎ 

 

 

 

 오늘 큐티 말씀 

 아브람이 하나님이 약속해주셨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자 하갈을 통해 아이를 갖는 이야기 

 사라가 학대 한 이야기, 하갈에게 결국 아들을 주시고 그 아들도 축복해주신 이야기 . 

 그러나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건 언제 이루실지 모른다. 

 하나님의 방법은 어떤건지 모른다. 

 아브람 통해서 주신다고 하셨지 사라 통해서 주신다고 하시지 않았기에... 하갈도 방법이 될 수 있는건데..

 약속의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의 방법을 썼던게 잘못이라는 것.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방법 ... 그것을 기다리는 신앙의 싸움. 

 

 12월.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지만 ... 아마 .... 그 약속을 기다리는 싸움을 ....... 난 해야할 것 같다. 

 신실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일을 기대합니다. 

 

 

 

 버라이어티한 2020년. 

 2020년은 그래도 예고가 좀 있어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2019년은 .... 정말 한치 앞도 몰랐는데... 하하하하. 

 추억해보니. 그 시간 견디고 버티고 하나님 의지한 우리 기특하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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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0. 1. 20. 12:02

 

 오늘 

 친정엄마 없는 평범한 일상. 

 아침에 첫째 등원시키고 ... 둘째랑 지지고 볶고 하다가 둘째 막 잠듦. 

 이 자유시간에 뭐할지 .... 

 산더미 같은 집안일을 제쳐두고 노트북을 먼저 열었다. 

 하하하하하하하. 

 

 

 * 독서 일기 올리기 (2권 마감일이 내일까지.... 오늘 안에 올려야함!!!)

* 바인더 정리, 바인더 쓰기 

 * 장흥 선교 감사 일기 쓰기 ... 

  

 흑 , 선교 다녀온지 일주일 되니 가물가물. 

 쓰다보면 생각은 나겠지만, 다녀온 직후에 쓰는게 제일 좋은데 

 

 둘째는 9개월 10개월 되어가니.. 엄마하고 놀고 싶어하고 ... 

 이제 뭘 아는 놀이가 조금씩 되는 것 같은데 ㅎㅎ 

 집중해서 놀기도 하고 , 생각해서 노는 것 같기도 하고 

 꼬물꼬물 여전히 귀여운데 엄마 껌딱지가 되니 ... 흑 ....

 

 주말동안 장염이 왔다 간 것 같다. 

 다행히 약 안 먹고 병원 안가고 나은 것 같아서 감사한데 .... 

 아직 회복중인 것 같아서 음식 자제중 . 

 죽 종류로 먹고 있다.  

 타이레놀 하나에 열 떨어지고 몸살기운 괜찮아졌을까. 

 밤새 뜨끈하게 온열매트 켜구 잤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괜찮았다.  

 예배 드리고 집에 와서 또 쉬니 괜찮았다가... 저녁에 선교 모임 다녀온 후에 또 위에서 경련 일어나듯 아팠는데... 괜찮아졌다.

 엄마는 아프면 안되는 존재. 

 아프니,,, 내가 더 불편하다ㅠ_ㅠ 

 

 둘째 이유식도 해야하는구나... 이유식 만들면서 내 죽도 같이 끓여야지 .

 친정엄마 가시니 뭐 먹고 지내야하나 고민 ... 

 둘째 껌딱지 되어 집안 살림 못한다고 생각하니.... 계속 밀리고 ㅜ_ㅜ 

 

 선교 등록은 했으나 여전히 고민중 . 

 특히 선교 모임에 아이들을 데려가는게 괜찮은걸까...

 강의식 선교 모임인데....... 후 .... 애들이 소리 지르고 뛰고 하는게 당연한거고... 두시간 내동 그걸 막을 수 없는건데 ㅠ 

애들한테는 너무 고된 시간인건데... 난 왜 거기에 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다.

 말씀 부스러기라도 먹어보겠다고.. 은혜를 조금이라도 누려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내가 .... 잘못하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괜히 신랑한테 투덜투덜......

 

 선교는.... 또 ...... 

 애들 컨디션, 일정 생각 안하고 움직이게 되고... 

 노방 전도라니.... 많이 돌아다닐텐데 ㅠ 호아유도 호아유이지만 보라도 걱정이고 ㅠ 

 

 선교는 갈 수 있을 때 무조건 가는거다, 하나님이 막으시면 어떤 방법으로도 막으실테니 ... 우선 가자. 

 이게 내 모토이긴 했는데... 

 이번엔... 특별한 사인 없이,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동생까지 다 등록했는데... 

 과연 진짜 보내시는걸까, 가는게 맞는걸까, 마음 불편한 이 상황이 계속되네 ㅠ 

 

 어쨌든... 가기로 했으니 마음 모아 기도하고, 함께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선교 모임에서도 불편한건....... 그냥 내 마음 때문이겠지? 

 히 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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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9. 12. 3. 17:23

고난과 함께 잘 사는 법을 찾아라. 

 

신랑과 잘 지낼 때는 아무 문제 없다가, 

문제가 한 번씩 올라올 땐 ... 정말 극단적 생각이 들 정도로 몸서리치게 싫다. 

 

어쩌다 이런 사람을 만났을까 싶고 ... 

공감 능력 완전 빵점에.. 대화 안 되고, 

지 마음에 안 들고 수 틀리면 정말 삐치는게 .... 대처하기가 어렵다. 

 

이 사람의 성격을 알면서도, 이걸 대응하는 나도 굉장히 미성숙하다. 

 

어쨌든, 부딪혔고 갈등이 생겼고 .... 

꼴도 보기 싫은 상태. 

 

그런데 오늘 특새 말씀에, '답없이 사랑하라'고 하신다. 

 이 사람의 뭘 보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랑하라하시는데... 

 그 사랑을 테스트 하시려고 하필 이 상황에 이런 말씀을 주시는건가 싶다. 

 

 고난과 함께 잘 사는 법을 찾아라 하시는 말씀이 내게 하시는 말씀같다. 

 이 사람과 사는 것이 고난처럼 느껴질 때, 

 이 사람과 잘 사는 법을 찾으라고 .... 

 

 별 일 아닌게 별 일이 되고 폭풍처럼 휘몰아치게 되는 .... ㅜ_ㅜ 

네 탓만은 아니겠지. 

휴 ......

 

시편 1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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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9. 11. 30. 15:37

휴 , 살았다. 

 

신랑한테 얻은 약 2시간의 자유시간 .

자유부인 .... 

 집 앞 카페 

 뭐부터 하지? 

 

 바인더 정리, 

 2020년 목표 세우기 

 2019년 돌아보기 

 가계부 정리 

 '아이를 만나고 나는 더 근사해졌다' 보기. 

 '어 성경이 읽어지네 ' 열왕기상,하 정리 

 심플하게 산다 정리 

 

 그리고 요즘 이것저것 든 생각들 정리 . 

 하하하하하하. 

 요즘 든 생각 정리는,,,, 뒷전이네 ㅠ 

 생각나는대로 메모라도 해뒀어야 했는데, ;;; 

 다 놓쳐버렸다 ㅠ 

 좋은 생각들 좋은 감정들 ... 기록하지 않으니 다 사라져버리는 군 

 

 하나님이 이 시대의 '김한나'라는 인물을 통해 일하시려고 날 선택하신 것 같다는 생각. 

 

 아주 보통 시민이고, 아주 평범한 위치인데 이렇게 허덕거리고 버둥거리는거..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광야의 삶인데 ... 

 광야에서는 어떤 옷을 걸치고 뭘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 하루 살아가고, 그 시간을 버티는게 중요. 

 천국의 소망을 품고 살면서, 이 시대에서 영향력 미치고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어 살면서... 

 그냥 .....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기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는 것, 

 그게 나의 목표 . 

 

 2020년 .. 걱정되는 것도 많고, 사실 불안한 요소들이 많지 . 

 전세집 계약은 끝나는데.. 

 집 주인이 바뀌었는데 그 집주인은 아랫집에 전세 살고 계신 분. 

 실 거주 목적으로 사신 것 같은데.. 언제 쯤 ...... 이사를 가라고 하실지... 

 내년에 신랑은 해외출장, 

 따라가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과연 .... 

 사실, 신랑 해외 출장 갈 때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좀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길게 말고, 한 5달 정도... 

 계약직으로 딱 좋은데... 과연 ........ 

 그리구 둘째 아이가 아직 어려 ..... 고민되는것도 크고 ㅠ 

 좀 더 옆에서 지켜보고 싶고, 커가는 즐거움 느끼는 것 또한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것 같은데 ... 

 하나님께서는 어떤 선택을 해도 오케이 하시겠지. 

 그래도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첫째 어린이집 안 보내는 한 달이 엄청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보내려고 하니 ... 어린이집에 열감기 돈다고 하고 .. 인스타에서 아이 엄마들이 애들 열에 폐렴에 ...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니 ... 

 걱정되기도 하고 ㅠ_ㅠ 

 진짜 그냥 끼고 있는게 좋을까 싶기도 하면서 ㅠ 휴휴휴 ... 

 첫째 아이 , 집에서 빈둥빈둥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지만 ... 

 그 시간 동안 마음 편하게 엄마의 존재를 누리는 것 또한 의미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 

 그렇게 영아기에 대해서 관심 갖고 공부해놓고도 ..... 원점이다. 

 발달에 적합한 놀이가 큰 메인이고, 가장 중요하다 했는데... 발달에 적합한 놀이를 준비하는 것보다 아이가 관심갖는 그 순간에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발도르프 교구, 매력적이지만 비싸기도 하고 ... 뭘 자꾸 사고 싶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그런 특별한 놀이감 없이도 아이가 관심 가질만한 무수히 많은 환경들... 

 어떻게 행복하고 즐겁게 탐색할 수 있게 해줄까. 

 

 또 둘째는 어려서 ....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스럽다  

 그냥 심플하게 놀아주고 싶은데, 심플한 놀이법 책을 봐야 할까. ㅋㅋㅋㅋ 

 

 발도르프 자연주의 육아를 접하면서 ... 직장다니면서 했던 많은 준비와 수고들이 ... 정말 의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갔을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아이들은 크고, 성장하고 , 즐거움을 느끼고, 발달하는데 .... 

 이러다가 아무것도 안하는 자포자기가 될 것 같아서 ㅠ_ㅠ 

 

 우리 아이의 집에서 느끼는 흥미는 cd 듣고, 바꾸고, 노는 것. 

 사운드 북은 최대한 치우고 싶은데... 남겨둔게 잘못일까? 

 노래 듣고, 누르고, 하는거에 가장 큰 흥미를 보인다. 

 

 요즘은 퍼즐 맞추기도 좋아하지만, ...... 창조적이고 아이가 몰입해서 놀 수 있는 환경인가 싶은 생각은 자꾸 들긴 한다.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 ... 끝이 없을 듯 하다. 

 그냥 엄마랑 살 부비고, 만지고, 마음껏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 

 내가 무슨 놀이를 해서 즐거운 것보다 아이에게 충분히 찐하게 사랑 표현 했을 때 나도 아이도 만족을 누리는 것 같다.

 이런 때인가보다 ㅋㅋㅋㅋ 

 비행기 놀이, 헬리콥터 놀이 .. 그냥 몸으로 떼우는게 젤 편하고 행복하다. 

 나도 아이도 행복한 오늘, 내일.... 

 무슨 장난감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지내는게 더 중요한 요즘인 것 같은 생각 ㅎ 

 

 (과연 맞는지, 또 책을 찾아보려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년 , 불안한게 더 많지만 ... 

 그만큼 흥미진진하겠지 . 

 과연 ... 우리 가족은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게 될까?

 

 강남구 매입전세임대 주택은 교회가 멀다는 이유로 날렸고, 

 효창동 아파트는 ... 뭐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집이 아닌 느낌적 느낌 ㅎ 

 가장 마음이 편한 선택은 미쁘다 사장님네 게스트룸 월세 ㅋㅋㅋㅋㅋ 

 단칸방도 좋다, 얹혀사는 것도 괜찮다 . 

 그냥 하나님을 마음껏 누리고, 편하게 교회를 왔다갔다 하면서 누릴 수 있는 곳이 좋겠다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 73:28) 

 

하나님, 하나님...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우리 가정을 살리시고, 우리 가정을 보살피시고, 지키시고 ........ 인도해주세요. 

 

 하나님만 의지하는 2020년 되길 기도합니다. 

 

 

 

 

 

 어제 정말 오랜만에 철야를 드렸는데, .... 

 우와 ....... 

 기도하고 싶었다. 

 마음이 지치고, 뭔가 다운되고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무기력해서 ... ㅠ 

 말씀을 들어도 힘이 나지 않고, 정말 ....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철야에 갔다. 

 철야가기 전 30분까지도 ... 고민되었다.

 애들은 졸려하고 ㅠ 이 어린 아기들 데리고 내 욕심을 채우려는건가. 

 근데 나 부터 살아야 우리 애들도 챙기지 ..

 엄마 이 상태로는 ..... 우리 아이들도 남편도 다 행복하지 않겠다 . 

 그래도 기도하면 .... 힘을 주시지 않으실까. 

 아이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는 .... 사실 너무 정신 없어서 은혜를 어떻게 얻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어제 말씀은 우리가 많이 찾던 말씀 예레미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부르짖으라가 아니라 '부르면', 

 응답하겠고 가 아니라 '대답하겠고'

 

 작은 신음에도 대답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시는 하나님. 

 부르짖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내 곁에 계셔서 모든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계시고 ... 

 응답하는게 아니라 대답하시는 하나님. 

 대답........ 

 

 사실 부르짖고 싶었고, 정말 뭔가 큰 소리로 하나님 나 여기 있으니 좀 봐주세요 하고 싶었다. 

 그럴 필요 없이 .... '하나님, 저 지금 좀 뭔지 모르게 지쳐요. 도와주세요' 하면, '응 그래... 많이 힘들었지?'하고 대답하실 위치에 계신 분.

 지금 울적한 기분 가운데에도 옆에서 토닥토닥 해주실 수 있는 위치에 ... 아주 가까이 계시는 분.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그냥 ...... 더 그리웠다. 

 

 왜....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엄마의 손길이 그리울 때가 있는 것 처럼. 

 신랑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챙겨주는데도 ..... 신랑이 다정하게 '괜찮아'하는 목소리를 듣고 싶은 것처럼. 

 그런 날이었나보다. 

 하나님이 '그래, 나 여기 있어.. 안심해' 하고 얘기해주시길 원했던 것 같다.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건 왜일지.... 

 마음 속에 무언가의 욕망이 내 마음을 가리고 있어서 그런거겠지........ 

 하나님과 온전히 통하고,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평안, 감사 ..... 

 

 

 감사함에도 감사함에도 ...... 이 구멍은 뭘까 .

 

 우리 아이 예쁘고 귀하고 참 좋은데도 .... 

 아이들이 잠에서 깰까 두렵고, 어린이집 하원 시간이 다가오는게 싫은건 ......... 

 보고싶은데도, 조금 떨어져 지냈으면 좋겠고 .... 

 '나'로서 온전히 지냈던 그 시간, 자유롭게 무엇이든 하려면 했던 그 시간 .... 왜이렇게 그리운걸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이 모든게 참 귀하고 가치 있는건데... 

 

 

 8억짜리 집 모델하우스를 보면서 느꼈던건...

 이런 집 부럽지 않다, 우리 두 아이가 더 좋다. 

 

 그랬는데...... 

 8억짜리 집보다 더 좋은, 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인데 .... 

 그럼에도 그냥 그냥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고, 내가 하고 싶은거, 내가 누리고 싶은걸 ....... 마음껏 못 하는게 답답했나보다. 

 

 후 ..... 아 ....... 

 그래도 얻은 2시간, 알차게 써야지 ㅎ 

 1분 1초도 버리지 말아야지 

 중간에 연락올까봐 걱정도 되지만 ㅠ 

 최대한....... 최대한 누리자.. 

 어떻게 보내야 잘했다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하고 싶은 것, 먼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9년 마무리 한다면서 철야 얘기로 .... 

 삼천포 ㅋㅋㅋㅋ 

 

 

 2019년 1월을 생각하면 깜깜했던 어둠 ... 

 

 선교를 가기로 결정했으나, 우리 신랑은 허리를 다치고 ..... 

 나는 임신 중이라 몸은 힘들고 ㅠ 

 안동 지방 출장..... 2달 ..... 덜덜덜. 

 혼자 임신한 몸으로 15개월 아이를 데리고 선교를 다녀왔더니 

 권고 사직 받은 신랑 .. 

 2월 휴가 다 땡겨써서 온전히 쉬고, 명절 수당 받고 ㅋ 위로금 두 달 받고 ... 

 3월엔 실업급여 받고 ㅎ 

 4월 1일 만우절 날 .... 새로운 직장 취업 합격 소식 듣고 

 4월 9일 출산하고 

 4월 15일, 조리원 입소하자마자 신랑 첫 출근 ㅋㅋ 

 나 임신 중에 첫째 돌보기 힘들다고 육아휴직 낸 것 처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 그 모든 것에 감사 .. 

 지나고 보니 감사 

 그래도 1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 

 캐나다 이민, 베트남 취업까지 생각할 정도로 ..... 모든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둘째를 낳아야 하는 두려움까지 .. 

 겁은 났지만, 하나님이 행하실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역시 하나님이셨고, 그렇게 .... 우리 가정을 지키셨고 더 단단하게 하셨다. 

 찐한 스토리를 주시려고 작정하신 2019년이다 싶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훌륭하고 괜찮은 어린이집과 선생님을 만나 너무 감사하고 ... 

 내가 일했던 좋은 직장보다 훨씬 훌륭하다. 

 이 어린이집 때문에도 이사가는게 겁난다. 

 우리 아이가 안전하고 평온하게 지내야할 시간들인데, 

 주변 친구들 영향도 많이 받을텐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미디어 노출 금지하고...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아이들을 존중하는 따뜻한 분위기라 믿고 안심이 된다. 

 이런 어린이집이 또 있을까 싶어서 ......... 

 보낼 수 있는 만큼 보내 충분히 누리고 싶다. 

 내가 생각했던 기독교 세계관적 가치관으로 선생님들도 뽑으시고 .... 

 일주일에 한 번 예배 드리는 것, 그리고 .... 모든 활동 속에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누릴 수 있는 것 .. 

 직접 관찰한건 아이 적응하며 지냈던 3일이지만... 

 일년을 보내면서 .... 그냥 .... 느끼는 건, 참 좋은 어린이집이다 싶은 생각 .. 

 너무 감사하지 

 

 

 둘째 아이 주신 것. 

 건강한 출산. 그리고 너무 순하고 귀하고 예쁜 우리 아이 . 

 잘 웃는 아이....... 너무 잘 웃어서 미안할 정도로 ... 

 왜 미안하냐면 ... 엄마가 해준 것도 없는데 웃음으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니까 .... 고마우면서도 미안한거 ㅠ 

 

 정말 너의 웃음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위로고 소망이고 평안이다 .

 정말 감사한 우리 칸샤, 우리 둘째 아이..

 

 9월 1일, 딱 열나기 시작해서 

 가와사키병 ..... 

 입원 생활 힘들었지만, 잘 지나가게 하셨고 ....

 (그러고보니 우리 첫째 아이... 엄마 출산, 둘째아이 입원.... 그 시간동안 엄마 없이 너무 씩씩하게 잘 지냈네!! )

 후유증 남지 않고 잘 회복하게 하셨고 ... 

 빈혈이 있고, 가와사키 병으로 인해 혈액이 많이 늙었을거라고 어떤 의사쌤이 얘기하셨지만.... 

 그래도 ........... 감사. 

 콧물이며 중이염이며 ... 언니 덕에 일직 아프기 시작한게 마음이 쓰리고 아프지만..... 

 그래도 ..... 건강하게 지켜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 ... 

 

 매일 매일 감사로 꾹꾹 눌러보자. 

 

 

다시 쓰기 시작한 바인더, 

 그리고 정신 똑띠 차리게 하는 가계부 .. 

 재정학교 .. 

 

 수입보다 지출이 적어야 하는게 진리인데 그걸 지키는게 왜이렇게 어려운지ㅠ 

 신랑 월급이 도시 평균 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살기 적절해야하는데 왜 빠듯한가 ... 저축도 못하구 .. ㅠ 

 어쨌든 균형감 찾아야하니, 시작하는 가계부 

 2020년도 야심차게 

 가계부 한 권 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껴살자 생각하면서 마음만, 꿈만 부푼 '심플하게 산다'

 

 미니멀라이프, 내 생에 할 수 있을까?

 2020년 도전해보자. 

 그리고 가계부 잘 써서, 확실한 재정관리 틀 잡고 싶은게 2020년 목표 .

 

 성경 통독 1회 . 

 그리고, 또 한 번 더 하고 싶은게 목표. 

 9월부터 시작한걸로 내년 2020년 12월에 한 번 더 읽는거 목표 .

 

 묵상 일기도 종종 쓰고 !!! 

 종종이라고 하면 목표 체크가 어려우니 주 1회로 잡자. 

 육아 일기도 쓰고 ..... 

 의미있는 글이 될거야. 

 

 평범한 내 일상, 기록이 되면.... 누군가에게 또 힘이 될 수 있는 글이 될 수도 ....... 

 

 

 

 

 

 부탁받아 썼던 육아일기 

 육아일기 느낌보다는 그냥 주저리주저리이지만, 이 글 쓰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

 하하하하하ㅏ하하하 

 

 뭔가 많이 했던 2019년이었구만 .

 대외적인 활동은 없었지만 ... 

 그냥 .......... 주어진 삶에 충실했어. 

 잘 했어, 잘했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요즘 시작한 성경통독. 

 이것도 2019년 9월, 호유 아프면서 시작한 것 같음. 

 

 민수기부터 함께했던 것 같은데, 민수기를 재미나게 읽은건 모태신앙 이래..... 33년만에 처음이었다. 

 너무 감사한 기회.

 목사님께서 풀어주시는 그 성경 이야기들 너무 기대되고 좋아서 .... 

 아이 둘 데리고도 간다. 

 처음에 갔던 날, 둘이 유모차에서 잠들어줘서 너무 감사했는데..

 호아 어린이집 안 보내면서 ㅠ 너무 아쉽게도 ㅠㅠㅠㅠㅠㅠ 듣기 너무 힘들어 ;; 

 어쨌든 그래도 꼭 출석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한테 애 맡기고 다녀오기도 함. 

 성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너무 감사한 요즘 .. 

 

 나도 말씀을 잘 알아서, 아이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치는 엄마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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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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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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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19. 11. 27. 03:58

 

 한달만에 일기군 ㅎ 

 

 흠 ... 

 

 #1 . 아이들 건강 

 1호기는 수요일에 병원에 갔다가 입원 권유를 받음 . 

 그렇지만 입원을 하지 않음. 

 많은 이야기들이 잇었는데... 흠 .... 이건 오늘 쓰고 싶지 않음 

 아무튼 다른 동네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아 천식기가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진료 방향 바꿔 치료 받았음. 

 감사하게도 잘 나았고, 항생제도 끊었다. 

 다만 .... 저번 주말부터 다시 시작된 콧물. 그래도 그 정도는 그냥 애교다 ㅎ 

 11월 한 달 어린이집 안 보내고 엄마랑 잘 쉬었다 ㅋㅋㅋ 

 집에서 빈둥빈둥, 애한테 도움이 될까 싶긴 하지만 나름대로 우리 호아 잘 컸다. 

 엄마랑 애착도 엄청 더 생긴듯 하고 ㅋㅋㅋ 눈치도 더 생기고 

 예쁘니, 많이 사랑해줘야지 

 

 

 #2 . 부동산 고민 

 물질의 시험이 또 크게 왔다갔다. 

 11월 내 고민했던 것 같다. 

 재정학교 교회 근수강과 .... 또 친구가 아파트를 사면서 건네준 조언 ㅎ 

 우리 집 형편은 ... 정말 아닌데 ... 그래도 가능하다길래 관심갖고 이것저것 살펴보기 

 

 플랜 a 는 .... 하나님이 인도하신대로 이 집에서 사는데까지 살고, 이사갈 타이밍에 또 적당한 전세 구하기 

 전세자금 대출은 그냥 받을 수 있는거...? 이자는 월세처럼 내고 ㅎ 

교회 근처에 살고 싶은 욕망 ...

 

 플랜b 전세매입임대?

 국가 정책이라 싸게 임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강남구 세곡동인가 ... 60개 가량의 임대주택이 풀려서 봤는데, 수서역도 가깝고(친정엄마 찬스를 위해 역이 가까워야함)

 신랑 직장도 가깝고 ... 고속도로 초입이라 외근이 많은 신랑에게 좋을 것 같았다 .

 그러나 교회에서 멀어지는 단점. 어린이집도 다시 알아봐야하고 ... 이래저래 고민이 ㅠㅠ

 

 플랜 c, 효창동 아파트 청약

 신혼 특공으로 넣어보자.

 친구가 알려준대로 우선 청약이 되면 계약금만 마련하면 다 대출로 어떻게 살 수 있다는거..

 전세 내주고 아파트 원금 다 갚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거..

 

 이래저래 머리를 굴려보고 했는데, 결국 플랜 a 로 남기로 했다.

 사실 교회 멀어지는 것.... 부담스러운게 .... 신앙의 영역에서도 중요할 것 같은데,  

 공동체 가운데에서 우리 호아유 크고 있는게 너무 감사해서 ㅠㅠ

 하나님한테 떨어지고 싶지 않다.

 2년 전에 ... 인천과 교회 근처 집 놓고 고민했을때랑 비슷한 상황 .

 아직 하나님 곁을 떠나기엔 너무 불안하다...

 하나님이 가라시면 갈게요.

 근데, 플랜 b,c 모두 하나님의 뜻은 아닌 것 같았다.

 

 돈 한푼 없이 집 사서, 투자하고 집값오른 것 .... 버는 것.....

 모르겠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8억 이상의 새 아파트가 우리에게는 너무 과분한 것이었고

 투자 목적.....이더라도 얼마나 오를지 모르는데 위험부담이 있었다.

 어쨌든 .......

 대출을 받아서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돈의 노예가되는 것 .

 재정학교에서 계속 강조해온게 그런거였는데... 알면서 '나 노예되겠소' 하는 꼴 .

 맞벌이 하면.. 허리띠 졸라매고 200이상의 대출금 플러스 이자 갚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걸 30년 이상 해야하는데 쉬지않고 일해야한다는 압박... 한 달이라도 쉬게되면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

 물론 모으는 돈이 어느정도 있겠지만... 월 200 월세를 주고 살라고 하면 살겠누?

 꼬박꼬박 들어가는 돈이 그렇게 생기는건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ㅠ

 어쨌든, 그냥 ... 우리가 가진 자원 안에서 최선으로 살기로 ...

 균형이 중요하다고 배웠으니... 그 균형 잡아가며 행복하게 사는게 우리 삶의 목표다.

 

 뻔지르르한 새 아파트에서 살지 않아도, 우린 행복할 수 있다.

 8억짜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구경하고 나오는데..

 너무 예쁜 우리 두 딸 , 돈으로 비교할 수 없는 우리 두 딸을 생각하니.. 8억 아파트가 안 부러웠다.

 용산에서 꼭 살지 않아도 된다.

 교회 근처에서 신앙의 훈련 받아가며 하나님을 마음껏 누리고 싶은 갈망은 있지만,

 하필 교회가 비싸고 핫한 용산이라 ㅠ_ㅠ 여기에 계속 살고 싶은 욕심을 부리는게 나의 욕심일 수 있다는 생각.

 사실 .... 이 동네에서도 불편한 곳으로 이사가게 되면 좀 더 나을 것 같긴 한데 ...

 이사를 많이 다니고 싶지 않고, 또 아직 어린 아기들이 있어서.. 최대한 언덕은 피하고 싶고 ..ㅠ

 유모차 오가기 편한 엘베가 있었으면 좋겠고 ㅋㅋㅋㅋ

 지금 이 집이 딱인데 ㅠ 언제까지 살 수 있으려나 ㅠ

 아빠가 경매로 집 봐주신다고 했으니... 혹시 알아, 좋은 집 아빠를 통해 주실지도 ㅎ

 

 아무튼간에 ..... 마음 내려놓고 하나님 의지하면서 하루하루 은혜 구하며 살자.

 오늘 집이 있고, 내일도 ..... 집이 있는데 왜 걱정하냐 ,

 미리 앞서 걱정하지 말고 ... 누릴 수 있는 만큼 누리고 행복하자.

 

 좋은 어린이집, 좋은 이웃들, 좋은 환경 주신것에 감사하며 누리자.

 

 

 #3 . 경제적인 부분

 계속 경제적인 부분이 걸리는데...

 요즘 생활비 일 2만원 한도에서 쓰기 훈련중 .

 병원비, 교통비, 식비, 외식비, 생필품비 ...

 거기에 애기 기저귀값까지 포함하면 사실 너무 무리한건가 싶다.

 그래도 ...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조절하려고 ...

 오빠 월급으로 살고 있는데, 십일조, 기부, 헌금, 연금, 보험, 저축(아주 약간), 선교비 모으는거, 가족 적금, 등등을 하고 나면 거의 월 예산 세운거에 딱 맞다.

 겨울이 오니 난방비가 걱정되고 .... ㅜ

 선교도 가야하는데 선교비 많이 못 모아둬서 걱정도 된다.

 오빠가 성과급이 나오려나... 성과급 나오면 선교비 확보해야하는거 ... 그리고 우리 애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하나 제대로 사주고 싶은데 ... 

 나 에어팟도 사고 싶고 ㅋㅋㅋ 

 엄마용돈도 드리고 싶고 ... 

 김장비 10만원은 어디서 드리나... 

 생활비 60만원은 너무 적다. 

 

 그런데 정말 돈 생길 구멍이없다. ㅠ 

 휴 ...................... 

 

 돈, 돈, 돈... 하면 돈에 미친다고 우리 아빠가 그러셨다. 

 어쨌든 균형있게 잘 살려면 똑똑하게 서있어야 한다. 

 지혜롭게 주어진 물질로 섬기며 살기.!!

 

 

 

 아함.... 졸립다. 잠이 진짜 진짜 안와서 걱정이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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