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Sing!/한국2015.12.07 15:37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GoGoSing!/한국2015.10.19 01:02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GoGoSing!/한국2015.05.23 20:30

당일치기로 다녀온 춘천여행 ㅋㅋ

호반의 도시, 물이 많아 경치가 좋은 춘천 !

우리의 대주제는 물레길이었고,
목표 달성 후 늘어지게 쉬는게 컨셉 ㅋ

완전 대만족 여행 !! :-)


#1. 물레길

러닝맨에도 나오고, 나도 책을 보고 다녀온 곳이라 이미 유명해진 물레길!
평일 낮시간이라 예약이 널럴했지만,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울 듯 !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 안에 있는 물레길

 유사 사이트도 있긴하던데,

 스포츠 타운 안이어서 그런지 더 신뢰가 갔어요!! ^^

 


 

 

자세한 사항은 춘천 물레길 홈페이지에서
( http://mullegil.com/)
처음에 송암레포츠타운만 보고 계속 예약전화 걸었는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예약 확인도 되고 결제도 되는거 ㅋㅋ
모바일로도 되니까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의암호를 중심으로 초급 코스는 3km, 중급코스는 5km
처음엔 다 초급을 해야하는데, 다음번엔 중급에 도전해봐도 좋을 듯 ^^

카누 한 척에 3만원이고, 3명도 타는데.. 노는 두 명이 젓게 된다.
추가 인원 요금 붙고 ㅋㅋ
가족이 세 명 타는거 봤는데 가운데 앉은 사람은 입으로 타기 ㅋㅋㅋ

 카누잉 교육받는 장소

카누잉 교육 15분 받고 실제 배 타는 시간은 40분 ?
그래두 맨땅에 헤딩보다 교관님 설명 듣고 안전 수칙 잘 듣고 타니까 수월했다ㅡ
무엇보다 선장이 알아서 척척 잘 해줘서 더 잘 탄 것도 있는 것 같구 ..

 


물레길 위에 여유를 즐기고 싶었으나 겁내 저어야 목적지를 갈 수 있다는 ㅋㅋ
우리는 호흡도 잘 맞고 선장이 잘 해주어서 아주 처음부터 방향 잘 잡고 슝슝 갔는데
여자여자 탑승자들은 계속 나가지 못해서 뱅뱅 돌고 힘들어 하셨다ㅠ
그래도 조교들이 모터보트로 슝 끌어줘서 모두 목적지 도착!
우리는 오히려 그게 부러웠다는 ㅋㅋㅋ

너무 앞으로 잘 나가서 제자리 회전도 연습하고, 방향도 바꿔보고 ㅋㅋ 후진도 해보고 ㅋㅋㅋ
조교님이 방송으로 "커플! 전진하십시오!" 해서 우리의 장난은 거기서 멈춤 ㅋ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무사히 갔다가 방향틀어 원래 있던 곳으로 안전히 도착!

 

 


 




교육 중에 교관님이 "한 배를 타셨습니다. 혼자 잘 한다고 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커플에게도 너무 딱 필요한 말이었다.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한 쪽에서 세게 저으면 방향이 곧 틀어지니까, 힘 조절도 필요했고.. 균형도 필요했다.
같은 목표, 같은 방향을 갔기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었던 것!
선장 말을 착실히 듣고 따라갔으니까 또 수월했고..
선장이 옳은 판단을 하고 결단력있게 밀어부치니까 또 좋았고 !

만남에도 쭈우욱 잘 적용해서 잘 만나길...

그리고 사실 난 안다..
오빠가 엄청 맞춰주고 .. 뒤에 앉아 고생한걸 ㅋㅋ
그게 즐거웠다니 다행인데 ㅋㅋㅋ
나는 내가 젓기 편한대로 젓고 있으면 본인 힘 조절하시고 노를 왔다갔다 저으면서 방향 잡으면서 열심히 끌고 가셨다.
함께 탄 배니까, 나랑 같이 나눠 지어도 되는데..
본인 성격이 다 나오는 것 같음 ㅋㅋㅋ


노 젓는건 몇 가지 원리만 잘 기억해서 몸에 익힐때까지 천천히 천천히 훈련하고 슝슝 ~
40분 .. 사진찍고 여유 즐기기엔 짧았지만 노 젓고 삼키로 다녀오기엔 충분한 시간 ^^
처음 5분 호흡이 나머지 35분 좌우한다고 ..
막 가려고 하기보다 연습하고 호흡 맞춘 다음에 가면 좋을 듯 ~




아주 잠깐 부린 여유 ㅋㅋㅋ
하나 둘 구령에 맞춰 겁내 저었다 ㅋㅋㅋ

 

 

 



 


 

 



물레길 사무실에서 빌려주는 자전거 ^^
한 대에 천원씩 빌려주시고, 전통문화상품권을 주셔서 시장가면 현금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ㅋ

스카이워크 ㅋㅋ 남들 다 가는 코스 한 바퀴 돌고 왔어요.
자전거 초보인 나는 ㅋㅋ 사람 없는 곳에서 씽씽 달리다가 오르막 내리막 좁은길 나타나자 내려서 끌고 올라감 ㅋㅋ
그래두 내려올때는 자전거 다시 도전해서 잼나게 탔어요 ~~



경치 좋은 곳 쌩쌩 달리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양말 신고 올라가야하는 스카이워크,

밑에 유리로 바닥이 보이는데 처음엔 겁났지만 안전할거란 믿음으로 한 걸음씩 ㅋㅋ

경치 정말 좋네요 !!



 

 

 


 


 

 

 

물레길 사무실에 있는 카페,

대기할수도 있고..

의암호 보이는 곳에서 차 한 잔 할 수도 있는 곳 ^^

 

정말 정말 최고의 데이트였어요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GoGoSing!/한국2015.05.02 12:09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 ㅋ
매번 같은 루트이지만, 갈 때마다 좋은 새만금과 격포 ^^

새만금 방조제는 약 33.9키로미터 ㅋ
바다를 가르는 기분으로 34키로미터 달리는게 참 신이남 ^^
우리는 부안 방면에서 시작해서 신시도 찍고 다시 턴 했는데, 부안에서 군산으로 쭉 달려도 너무 좋은 코스임 !!




신시도에 내리면 공원처럼 잘 조성되어 있다 ㅋ
엄마가 지나가다 유채꽃 밭을 봤다고 해서 갔는데 엄청 넓은 유채꽃 밭이 딱 !!
소문 나믄 사람들 엄청 올 듯 ㅋㅋㅋ



신시도 전망대 근처에서 본 유채꽃 밭
위에서 사진 간단하게 찍구 다시 내려가 유채꽃 밭에서 사진찍기 ㅋㅋ



따뜻한 햇살받아 더 예쁜 유채꽃 ㅋㅋㅋ


엄빠 다정한 컷 하나 남기고

내 얼굴은 너무 피곤해 보이는 ㅜㅜ
유채꽃밭 배경으로 행보카게 한 컷 !!



지금이 유채꽃 철인가, 딱 좋은 드라이브 코스! 강추합니다!!!!!!

새만금 유채꽃 밭 ♥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기분좋아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5.05.02 22:10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5.08.20 23:14 [ ADDR : EDIT/ DEL : REPLY ]

<

GoGoSing!/한국2013.04.01 00:36

 

청춘열차 타고 춘천 떠나기.

 

ITX 코레일 어플로 예매해서 슈우웅!

04,05호차가 2층 칸이 있었고,

내 기억에는 11A-17D까지가 2층칸이었던 것 같다.

16B 순방향일 때, 앞에서 두번째줄이었는데..

갈 때는  C,D가 한강 쪽이어서 경치가 더 좋을 것 같다.

 

 

 

 

 

우리 아부지 깨알같이 준비해오신 코스 !

내가 알아본건, 소양강댐 - 선착장 - 구성폭포 이정도여쓴데

막국수 체험 박물관, 산림박물관 등 블로그 검색한 것도 많이 있었다.

 

결국 결정한 코스는

 소양강 댐 - 청평사 - 식사 - 강원도 산림박물관 이렇게였다.

 

 다행히 설 명절이었는데 산림박물관도 오픈해서 알찬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는. ㅋ

 

 

내가 별로지만, 우리 아빠 미소 완전 멋있게 잘 나왔다!!

 

 

 

 

기차타고 가는 길에 봤던 설경 ..

 

날씨가 추워서인지 눈이 아직 덜 녹았는데, 너무 예쁘더라 +ㅁ+

강이 살짝 얼어있어 그 위에 쌓인 눈도 예쁘고 !!

 

 

 

 

 

춘천역 도착 기념 셀카 .

아빠랑 나랑 많이 닮은듯 ㅋㅋㅋ

셀카 찍어놓고 보니 닮았네 ㅎ

 

 

 

 

 

 

 

춘천역 도착해서 건너서 버스를 타면 되는데.

버스 노선은 가서 보면 알겠지만,

대충 "소양강댐"이라고 적혀 있는것 타면 될 듯.

12번, 15, 150번이었던 것 같은데 .!

다시 잘 확인하고 타셔요.

 

 

 

 

 

 

 

 

 

여행을 다니다보면,

그냥 시내버스인데두 버스 내 풍경도 새롭고,

버스타고 지나가는 길목 풍경도 새로운 것 같다.

 

내가 춘천 시민이었다면, 이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렸을까 싶지만,

난 여행객이었기 때문에 !!

 

눈이 엄청 쌓여 있어, 길에 10cm쯤 되어보이는 눈도 신기했고!!

 북적북적 시장도 참 좋았다.

 

아빠랑 버스 안에서 셀카 한 장 더 !!

 

 

 

 

 

 

 

여행하면서 생긴 버릇은, 버스 시간표든 내가 떠날 시간을 미리 찍어놓는 것!

 언제 다 적고 있겠으며 ,기억하게 있겠냐 ...

찍어놓고 대충 맞는 시간 봐서 더 놀던지 빨리 서두르던지! ㅋㅋ

배는 한 시간 단위로 있었던 것 같고,

버스는 자주 있었다.

 

배는 성수기에 또 달라질 것 같으니 ...

미리 물어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ㅋ

 

 

 

 

마스크 쓴 우리 아빠

 

 

 

 

 

밝게 웃으시니 참 멋있다 !!

 

 

 

 

소양강 댐에 도착해서 팔각정 전망대까지 한 50분 정도 투어했다.

 

내리자마자 보여졌던 강은 너무나도 멋지고 황홀해서, 감탄 백만번 하고 사진 백만컷 찍고 !

셀카, 서로 찍어주기 등등 ..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댐이라던데, 정말 멋지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셀카 엄청 찍어댐 ㅎㅎ

 

 

 

 

 

높은 곳에 올라와서 보는 절경 ,

버스가 꼭대기까지 데려다주니 편하고 !!

 

댐을 기준으로 높은 물과 낮은 물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애기들 데꾸와서 요런저런 설명해주면 참 좋아할 듯 ! ^^

부안댐은 그냥 산이 좋고 물이 좋아서 내가 좋아하는 장소이고,

소양강댐은 정말 확실히 딱 보기에도 '댐'이 이런거구나 느껴지는 곳이었던 것 같다.

 

 

경치 너무 좋아 !!

 

 

 

 

 

 

 

우리 아부지는 지나가다가 요런 설명 있는 거, 지나치지 못하시고 꼼꼼히 읽어보시고 설명해주신다.

아직도 내가 어린 꼬맹이인줄 알고,

아빠가 이해한대로 아빠의 언어로 설명해주시는데 !!

공부하는 느낌이었음 ㅎㅎ

 

 

 

 

시간이 촉박해 그냥 패스하자고 했는데,

저런 전망대는 올라가야한다며 서둘러 올라갔다.

 

예상대로 시간이 촉박해서 한 1~2분 내에 구경 끝내고 내려왔지만..

 

올라간김에 기념 셀카는 찍고,

또 경치도 찍고 !!

 

올라가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

 

 

 

 

 

 

 

 

소양강 댐과 전망대 ㅎ

 

시간 여유를 갖고 전망대에서 한량없이 앉아 강을 보고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설경이 너무 좋다 :) 나도나도 담에 갈래~

    2013.04.02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GoGoSing!/한국2010.03.20 20:52

 

 전주를 소개합니다. 

 4년동안 살았는데, 전주 흔적이 남는 사진이 그렇게 많지 않네요 .

디카, 핸드폰 사진 총 이만장을 뒤져서 골랐는데도, 이정도밖에 안나왔어요. 사진 질도 별로 안좋고..

졸업하기 전에 전주 곳곳을 돌아다니려고 했었는데, 에고공, 저도 아쉽네요 ㅠ

그래서 인터넷에서 몇 개 찾은 것도 있어용 .

 

어쨌든, 아직까지 전주를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조만간에 꼭 기회를 만드시길 바랄게요~

맛있는 곳이랑 갈 만한 곳이 많이 있어요!!

 

전주 느낌이 나는 사진이라하면, 한옥마을, 경기전, 객사, 시장 뭐 이런 걸 중심으로 했어야 했는데..

그런 느낌의 사진은 많진 않구용. (그건 직접 가셔서 보시길 !! 하하하.) 제가 지내면서 전주라고 하면 기억나는 것들 중심으로 올려봐요.

 





 요건 , 제가 우연히 전주에서 그래도 높다 하는 우석빌딩에 올라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찍은거에요.

 

 

1. 객사 & 한옥마을 & 전동성당

 

   전주를 관광 차원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꼭 이 코스를 도시죠.

 객사는 요 바로 윗 사진인데.. 전주 사람들은 '객사에서 보자'라고 하면, 관광을 하러 가는게 아니라 시내에 가자라는 말이에요. 객사 뒤로 옷 가게들이 많고, 먹을 것, 교보 문고 등이 있죠.

 그 밑에 나무라디오는, 제가 카페 돌아다니는 걸 쫌 좋아라 하는데, 객사에 있는 예쁜 카페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 아기자기하고, 커피 맛도 좋고, 전주 오는 친구를 꼭 데리고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오른편의 사진은 한옥마을인데, 하늘색 고풍스러운 사진이 전동성당.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약속'을 찍었던 곳이라 굉장히 유명하죠. 전주 곳곳에 영화 촬영지가 많아요. 그 쪽 동네에 전통 찻집도 많고, 자그마한 갤러리도 있어요. 한지 전시관도 있고 해서 관광하기 좋은 곳이죠.

 

 

 2. 축제 (전주국제영화제 & 전주 한지축제)

 

 전주 국제 영화제는 독립 영화 위주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소개를 보고 영화를 골라 보는 편인데, 잘 걸리면 완전 대박 좋은 영화, 잘못 걸리면 완전 졸립고 이해할 수 없는 영화들 .. 그래도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찾아오신다고 하더라고요. 객사에 영화관이 엄청 많아요. 제가 지금 센 것만 4개 되는데 그 이상 될거에요. 한 동네에 그렇게 영화관이 몰려있으니.. 경쟁도 치열해서 한 때 통신사 할인까지 받으면 영화를 1000원에 본 적도 있었다지요. (그리워라~~ㅠ)

 왼편에 네 남자들은, 제가 국제영화제에서 봤던 영화의 감독, 스탭 몇명이었는데요. GV라고 써 있는 건 게스트 초대해서 가끔 배우들도 오고 그런데요. 이 영화가 암에 걸려 사형 선고를 받은 친구를 계속 다큐멘터리로 찍어 죽는 순간까지 담았던 영화였거든요.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감독이 실제로 와서, 관객들의 질문이나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도 진짜 재밌었고요 ~

 

 오른편에 사진은 한지 축제에요. 한지 패션쇼도 하고, 닥종이로 만든거 전시도 하고.. 볼거리가 많죠. ^^

 

 

 3. 맛집

 

 전주 하면 맛집 먼저 떠올리시는데, 진짜 맛있는 집이 엄청 많아요.

 전주 비빔밥이 유명하잖아요. 비빔밥이 딱 맛있는 집 몇 군데가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 분식집 가도 맛있어요.

 그리고 전주 콩나물 국밥도 유명하죠. 전 사실 콩나물국밥 보다 콩나물 국밥이랑 같이 나오는 깍두기가 더 맛있더라구요. 순대 국밥, 감자탕, 전주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집의 공통점은 '깍두기' / 아.... 먹고 싶어라 ~~ㅠ

 맨 위에 감자탕, 저 푸짐한 것 좀 보세요. 가끔은 저거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기도 한다는...

 2009/09/06 - [보고듣고느낀것/먹을거리] - [전주 맛집] 덕진광장 근처 푸짐하고 맛있는 감자탕, '다락방'

 

 

4. 농구의 열기

 

 전주 하면 전. 주 . K. C. C !

 태어나서 내 의지로 전주에 처음 발을 들였을때도 농구 보러 갔던 거였는데~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시들시들해졌지만, 학교 바로 옆에 농구장이 있어서 경기가 있는 날에는 학교 앞에서 맴맴 돌다가 4쿼터 이후에 들어가 공짜로 농구 경기의 진짜만 맛보고 오기도 했다지요.

 학교 안에서도 처음 얘기 꺼내는 소재들이 '농구'얘기 많이 하고, 어색어색하던 신입생 시절에도 농구장 한 번 갔다오면 완전 절친이 될 수 있다는.. 홈구장 꽉차는 건 보통 일이죠. 작년에 1위 했을 때 그 때 그 열기는... 장난 아니라죠.

 

 



5. 덕진공원 & 전주 동물원

 

 

 야경, 연꽃으로 유명한 덕진공원이 있어요. 이것도 학교랑 딱 붙어있어서 밤에 가면 커플들 드글드글 ,
 그래도 야경도 멋있고, 또 밤에 음악 분수도 해서 분위기 짱이죠 !

 동물원은 저도 전주 살면서 몇 번 안가봤는데 꼭 가는 때가 있어요. 바로 벚꽃 시즌에 야간 개장이죠. 관람차 타고 올라가서 한 눈에 보는 벚꽃 풍경도 너무 예쁘고 좋아서 꼭 갑니다.


6. 기타

 

 

 캠퍼스 가을 단풍 사진이에요. 정말 예쁘게 단풍 든 곳도 많았는데.. 캠퍼스가 시골에 있어서 그런지 넓직 넓직 하고, 조경을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나무 몇 그루때문에 감동할 수 있고.. 그런 곳이에요.

 워낙 전주는 '북대'중심이기 때문에, 북대에 음식점도 많고 아까 말했듯이 동물원, 덕진공원, 그리고 소리문화의 전당이라고 여러가지 공연하고 콘서트 하는 곳도 북대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여서 문화 중심의 곳이라고 할 수 있죵 !!

 

 




 여기는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곳인데요. 오스갤러리라고 엄밀히 말하자면, 전주시가 아니라 앞으로 전주랑 통합하게 될 완주군 소양면에 있죠. 갤러리가 있는 곳에 경치가 너무 너무 좋고, 송광사 옆인데, 송광사는 또 연꽃하고 벚꽃길이 유명해요. 겨울에 갔을 때는 눈이 쌓여서 벚꽃 나무에 눈이 얹혀져 너무 예뻤고, 여름에는 푸르러서 예쁘고. 전주 외곽 쪽에 이만한 드라이브 코스도 없는 것 같아요.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GoGoSing!/한국2009.08.16 05:02




 


 090727 익산 출발

 홍성 - 부산 - 해운대 - 경주 - 안동 - 신기 - 묵호 - 동해 - 강릉 - 청량리. 

 5박 6일동안의 즐거웠던 여행 . 
 스쳐 지나갔던 수많은 인연들, 
 도움 주셨던 정말 좋은 사람들, 
 아직 대한민국이 참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과 
 정말 아름다운 땅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여행.  

 고마웠어 쏠 , 
 즐거웠어 : D
 또 떠나고 싶다.







 # 기차타고 다녀왔어요. 



내일로[각주:1]에서 탈 수 있는 기차는, 무궁화호 새마을호, 누리호, 등등 .. KTX와 관광 기차를 빼고는 거의 모든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휴가기간과 겹쳐서 입석밖에 못하고, 고생 엄청 많이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잘 다녀온 것 같다. 


 우선 교통비는 거의 10만원 이상 아꼈으니까, ^^ 본전도 뽑고 ! 

 기차의 장점, 제 시간에 출발해서 제시간에 도착한다. 
 마지막으로 탄 기차는 강릉에서 청량리, 
 (맨 마지막 날 코스가 강릉이어서, ㅠㅠ 나는 강릉에서 청량리로 쭉 뚫린 기차가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짰는데, 그럴 줄 알았으면 위에서 부터 내려올걸 그랬나? 그게그거.. ^^)
 6시간 45분을 타고 가야 했는데, 이 날 따라 자꾸 연착이 되는 거다,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 늦으면 어쩌지 걱정을 했는데, 
 어떻게 기차에서 속도 조절을 하는지 제 시간안에 도착했다. 
 20분 넘게 연착을 했었는데 말이다.  신기하고 신기했다. 


 새마을호 자유석을 충분히 이용하면 편하게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다. 
 자유석, 5호차에 타면 먼저 앉는 사람이 무조건 임자. 
 완전 최고, 최고였다. 
 입석은 딱 두 번 해봤는데, 안동에서 신기가는 길과 / 강릉에서 청량리. 
 그런데 영월까지는 앉아서 가다가 그 후부터 입석이었으니까 한 3시간정도 입석으로 온 것 같다. 그것도 운이 좋게, 맨 마지막 호차 화장실 있는 복도에 앉았는데, 
 완전 전세내고 사람도 아무도 없고, 덥지도 않고, 오히려 조용해서 친구랑 깊은 이야기 하기에 딱 좋은 장소였다 ^^



강릉에서 청량리 오는 길에 마지막 셀카로 ^^

달리는 기차 맨 뒤에서


 

 기차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특히 인상적이었던 곳은 정동진 근처를 지나는 곳,
 사실 정동진이 유명한 이유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기 때문,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기차에서 바다를 보는 장점으로 활용 ^^
 그래서 여행지에서도 뺐다. ㅋ
 슝슝 달리는데 정말 바다가 바로 코앞에, 와 이게 정동진이었구나...








석탄촌, / 철암역이었던 것 같은데 - 넓은 평야지대에서 살아서인지, 이런것 하나하나가 신기했다.

우리 동네 기차길.. 이게 전라도 맛?

태백 쪽, 계곡과 산을 끼고 달리는 기차...

특히 강릉에서 청량리로 가는 기차를 타다보면 뒤로 후진했다가 앞으로 가는 구간이 있는데, 높이가 맞지 않아서 높이를 맞추기 위한 거라고..
 사진을 못찍어 아쉬운데 - 정말 신기했다. 낮은 곳에서 달리던 기차가 어느 순간 보니 아주 높은 곳으로 올라가 있는 것, 

 


#  사람들이 좋은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아직까지는 살기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을 하고 돌아온, 
 아직까지라고 표현한 이유는..
 어른들도 그렇고, 요즘 흉흉한 기사도 많이 나오고, 참참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사나라고 항상 걱정만 했었던 것 같은데, 
  여행을 하다보니,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

여행 중에 맑았던 하늘, 갑자기 뜬금없이 찾아온 동해안에 저온현상. 덕분에 날씨는 최고 ^^


 부산에서 만난, 봉숭아 아저씨 _ 부산역 관광안내소에서 거의 30분 넘게 상담을 해주신 아저씨, 부산 뿐 아니라 경상도 곳곳에 있는 관광지 소개며, 웹사이트까지 찾아가면서 길도 알려주시고, 모니터까지 아예 돌려서 보여주시고, 정말 정말 친절하셨던 분 ^^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지갑 돌려주신 아주 착한 아주머니, 지갑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신나게 가다가 063_270으로 뜬 전화를 받는다. 학교 전화라는 걸 짐작하고, 받았더니 지금 부산이냐고 물어보시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내 학생증이 들어있는 손지갑을 주웠는데 찾을 방법이 없어서 학교로 연락하셨다고,, 결국 찾을 수 있었다. 전화 받자 마자 냉큼 달려가 만나 지갑을 건네 받는데, 평소 같으면 사례라도 하겠는데 그럴 정신도 없이 인사만 연거푸 하고 돌아섰다. 그러자, 오히려 얼마나 놀랬을까 걱정하시면서, 혹시 예수님 안믿으면 예수님 믿으라구~ 라고 조심히 얘기해주신다. 지갑 속에 들어있던 전재산, 그리고 현금카드까지... 여행 둘쨋날에 거지될 뻔 했는데, 너무 감사하신 아주머니 ^^
 부산에서 만난 곳곳에서 길을 물어보면 그 이상으로 대답해주시는 친절한 주민여러분들,
 
 경주에서 만났던 불국사 보살님, 

 안동에서 만난 버스 기사 아저씨, 또 생수 기사 아저씨.  버스시간 놓쳐서 당황해하고 있었는데, 버스 기사 아저씨가 놀고 있는 버스 아저씨에게 부탁해 하회마을까지 태워다 주셨다. 완전 버스 택시, 슝슝 정거장 없이 달려 20분 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나오는 버스를 시간 맞춰 타러 가야하는데, 셔틀버스를 놓친 것. 기차 시간 때문에 무조건 타야했던 버스인데, 정신 없이 지나가는 생수 배달 트럭을 세워 태워달라고 부탁한다. 하회마을 입구까지만 태워다주셨어도 됐는데, 버스가 많이 다니는 곳까지 친절하게 태워주시는 안동 사나이분 ^^
 
 신기가는 기차에서 만난 태백 아주머니, 강원도 관광 설명을 주저리 주저리, 아이랑 같이 타셔서 자리 하나 내어주시고,,, 

 신기에서 환선굴 들어가는데까지 태워주셨던 대구 커플님들, 덕분에 환선굴 구경할 수 있었어요 ^^ 

 묵호에서 같은 방 썼던 아주머니들,  민박 잡으려고 기웃기웃 거리는데, 다가오셔서 딸같아서 그러니까 그냥 잠만 잘거면 같이 잠을 자도 좋다고 허락해주신 경기도 광주 아주머니들, / 처음엔 겁먹었었는데, 아주머니들이 너무 친절하게 얘기해주셔서, 하루 민박집 값 아낄 수 있었다는.. 수박도 주시고, 팩도 주시고, 새벽부터 일출보러 가겠다고 설레발 쳐도 다 이해해주셨던 아주머니들. 

 동해 추암 해변에서 사진을 찍다가 먼저 사진을 찍어주시겠다면서 말걸어주신 아저씨, 결국 동해역까지 가는 버스에서도 만나고, 기차도 같이 기다리는데 에이스며 커피며 챙겨주셨던 아저씨.. 완전 감사 ^0^


 정말 정말 사연이라고 하면 끝도 없이 나올 듯, 진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더더욱 행복하고 소중한 여행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다른 여행객을 보면 잘 해주어야지 하는 생각.
 그냥 손님이 아니라, 우리 고장에 찾아온 손님이니까 -

 너무 예뻐보이는 부녀 지간 ^^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위험하지 않게, 그렇지만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놔둔다 ^^

#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지



 여행 일정을 짜는 기간, 5시간
 떠나기 전 날 겨우 어디 갈지 정도만 정하는데, 밤을 새워버린 우리 _
 
지도? 일정? 세부적인 정보?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다. 

 
 겨우 아는 건, 동해엔 뭐가 있대.

 부산에는 뭐가 있대. 정도 ?
 
 그러고 무턱대고 떠났다.
 처음 도착한 곳은 홍성,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을 가기 위해서였는데 이 역시 실수, 광천에서 내려야 더더욱 가까운 곳이었던 것이다.
 그 후부터도 순탄하진 않았지만, 계속된 질문공세와 종합안내관광소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여행 가능했던 것 같음, 
 태백에 해바라기축제에 가려고 계획했던 우리는 기차에서 해바라기가 아직 안폈을거라는 아주머니의 말을 믿고 신기로 급 변경하고, / 그렇지만 기차 속에서 만개한 해바라기는 줄을 잇고..
 어쨌든, 그렇게 다녀오게 된, 홍성-부산-경주-안동-신기-동해-강릉.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 / 사실 꽃이 정말 예쁘고 향기로워서 기억에 남는 곳이지만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림 작품 /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그림을 그려서 신기한 것이 아니라,
 모든 예술가가 그렇듯이 한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한 땀, 노력, 눈물, 그게 더더욱 진하게 다가와서 인상적이었던 곳이다.
 광천에 들려, 김 맛도 보고 ^^

둘쨋날 부산.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부산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도 포항에 수시보러 간 것 이외에는 경상도에 발 한 번 안담가봤는데,
 내일로 티켓을 보는 순간, 이거 사서 부산 한 번 왔다갔다 해도 본전은 뽑겠다 싶어서 가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딱히 부산 어디를 가고 싶다한 건 없었지만, 부산 곳곳을 돌아볼 수 있어서 더 좋았고, 가장 빡셌던 일정이었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는..



경주 , / 불국사와 안압지
 초등학교 때 가봤었는데 끝내 기억이 안나 경주까지 가서야 기억이 났던,,,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건 불국사와 안압지 때문.
 더 인상적이었던 건 사실은 '안압지'였다. 너무 예쁘고 황홀하게 멋있고, 신라 궁궐의 정원이라는데, 정말 얼마나 예쁜지.. 야경이 정말 더 멋있다는데,
 다음에 또 경주 여행하게 되면 안압지 야경을 보고 말테야 !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안동 .
 늦잠을 자기도 했고, 차 시간을 잘못알기도 했지만 결국 안동에 머물었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여유롭게 강 나루터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자 했던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계속 달리고 뛰고, 30분이면 구경 끝난다는 누군가의 리뷰를 보고,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
 3시간을 줘도 부족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다음에는 아예 안동하회마을 안에 민박을 잡고 하루를 두고 찬찬히 두고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지 ^^
 부용대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 

 힘들게 헉헉 거리면서 올라간 보람이 있었던 환선굴,
 엄청 크고 대단하고 웅장하고 멋있고 시원하고, 
 진짜 굴에 와봤다 느낌이 나는 정도,
 그리고 모르고 들어갔던 집이지만 500년 된 너와집에서 먹었던 도토리묵과 산채 비빔밥, 그리고 재밌는 아주머니의 말솜씨 덕분에 즐거웠던 신기여행.





 묵호 등대, 찬란한 유산 촬영지 _
 찬란한 유산에서 너무 예쁘게 나왔던 곳이라 기대기대하고 갔던 곳,
 물론 좋았지만 그림만큼 예쁘지 않았다는게 아쉬울 뿐, 그리고 중요한 건 일출을 못봐서ㅠ
 동해에서 꼭 일출 한 번 보고 싶었는데 - 








 우리 여행의 피크, 동해 추암해변  /
 동남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추암 해변,
 푸르르고, 맑고, 깨끗하고 - 진짜 좋더라 ^^
 그리고 내일로 여행중이라는 걸 까마득하게 잊고 완전 푹 빠져버렸던 물놀이.
 물을 무서워하는 나도, 튜브를 타고 신나게 즐겨주었지요 ^0^
 덕분에 피부는 새까맣게 탔지만, ^^





무난했던 강릉,
 경포호에서 탔던 자전거 - 그 짜릿함 .
 초보운전 둘이서 비틀 비틀, 소리 꽥꽥 질러대며 탔던 자전거의 맛, 절대 잊지 못할거야 -
 오죽헌에서 배웠던 사임당 선배님의 교육 철학, 인생 철학도 가슴 깊이 새겨두어야지 ^^

 

대관령

대관령 양떼목장. / 말 할 것도 없이 행복하고 기분 좋았던 곳. (포스트 확인 부탁 !)
 신나게 양하고 한 판 놀고,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고.
 푸르고 푸른 초원에서 한 숨 돌리기도 하고, 너무 멋진 자연 경관에 푸우욱 빠져보기도 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양을 닮아봐야겠다고 다짐도 해보고,






 여행 중에 자주 보였던 무궁화 , 
 여행 가기 전에 갈등도 많았고, 가지 말까 고민도 많았었는데 -
 이런 저런 문제를 떠나 갔다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또 같이 갔던 친구랑 가길 정말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고, 
 아무쪼록 대학 4년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을 했던 것 같다. 
 우리 엄마 말 대로, 유럽 배낭여행은 못하더라도, 국내 여행쯤은 해봐야지.. 
 
 7일이 짧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보기에는 너무도 짧았던 시간, 
 강원도, 경상도 겨우 맛만 보고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충청남도 쪽도 못 가보고.. 
 원래 경기도나 전라 남북도는 언제든 갈 수 있고, 많이 다녀봤으니까 패스했지만,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자꾸 아쉬움만.... 
 언제든 또 갈 수 있겠지, 

 # 여행 초보자,

 이 정도도 국토대장정이라 할 수 있을까?
 어쨌든! 지도로 표시해보니 내가 지나다니면서 영역표시한 곳만 이렇게 !
 꽤 많은 곳을 갔던 것 같다. 지나치기도 하고, 강원도 경상도 사람 만나지 못하면 평생 한 두번 가볼까 말까 한 곳이 될지도 모르는데 -
 호기심 많은 나는, 이렇게 내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나를 혹사 시킨다.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경험할 수 있지 않았느냐 !

 정말 한 시라도 젊을 때 떠나라는 말, 공감한다. 
 23살, 절대 많지도 어리지도 않은 나이. 
 그렇지만, 더 어렸을 때 다녀왔으면, 여행 다녀온 후의 내 모습.. 얼마나 더 성숙되고 한결 달라졌을까,, 
 지금도 충분히 짧은 일주일 시간에 어른이 된 기분인데, 
 뭔가 하나를 해낸 기분이고 ^^

 



 짐을 원래 간단하게 쌀 줄을 모른다.
 첫 날 들고 나섰던 가방. 원래 가방을 어디에서든 하나 사야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비닐가방을 들고 나섰던 것,
 그런데 이게 왠일, 처음 역에 도착하자 마자 끈이 떨어진 것, 그런데 두고보면 알겠지만 일주일 내내 들고 다녔다. 배낭을 사고 난 후에도.. 



 보통 세면도구, 옷, 필수품 등은 기본이고, 랜턴, 삼각대, 긴팔 두개, 우산, 우비, 집안 살림은 다 챙겨나온 듯 . 마지막 날 찜질방에서 배낭 무게를 재어보니 7.5키로그램이었다. 그런데 그 때는 이미 우산과 삼각대, 등등 많은 짐을 버리고 난 후에 무게.
 거즘 9~10키로를 안고 다녔다는 뜻 , 우와 대단하다 너 !







금강산도 식후경은 누구한테 하는 말 ?
 최소한의 비용을 다녀보겠다고 다짐을 했기 때문에 최소한 최소한,,
 사실 그래도 영양 보충은 필요하니까_라는 무의식의 마음 때문에,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닌 듯 하다. 하루에 두 끼씩 ^^;
 이건 어쩔 수 없었던 것,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던가, 점심을 어중띠게 먹는다던가,
 하루에 두 끼씩 먹는 대신 삼각김밥만 먹으려고 각오했던 것과 달리 밥도 먹고, 찜닭도 먹고, 순두부도 먹었던거 아닌가 ! ㅋㅋㅋㅋ




여행 중 최고로 없어보였던 행동은 요거 !

커피 먹을 겨를도 없어 마지막 날에서야 겨우 커피 맛을 봤던 커피 마니아,
 그것도 맥심 ^^
 맥심은 어디에서 났냐구 ? 길을 물어보러 들어간 파출소에서 경찰 아저씨가 차랑 먹고 가라고 했는데, 시간이 없다면서 몇 개 챙겼던거 ^^ 그런데 종이컵이 없잖아 ,
 역에 있는 진짜 말 그대로 종이컵에 커피 타 먹기, ^^ 그리고 옆에 있던 아저씨가 주신 에이스 찍어먹기,


마지막날 찜질방 앞에서. 으흐흐흐 저 미키 가방, 나오는 길에 버렸다죠 ^^ 이 후부터 내 짐은 배낭과 가방 하나 ^^



 여행 다녀왔다니까, 한결같이 묻는 말은 
 "혼자?"
 혼자 여행다니게 생겼나? 아니면 친구가 없어보이나?
 독립심이 강하다는 건 예전부터 느꼈던 거였고, 친구가 안된다고 하면 혼자라도 갈 참이었지만, 아무튼 !
 
그래서 친구랑 같이 갔다고 하면 "안 싸웠어?"

 쩜쩜,,, 싸울 겨를도 없이 너무 신나게 즐겨버리는 바람에.. 

 사실 친구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발도 퉁퉁 붓고, 파스를 달고 다니고, 뿌리고 붙이고, 
 그러는데도 나는.... 내 놀 것 챙기느라 많이 못 챙겨줬던 것 같다. 
 그래도 서운한 기색 하나 안하고, 끝까지 잘 맞춰서 여행 해주었던 한쏠, 너무너무 고맙다구 !
 정말 너랑 가기 너무너무 잘했구나 ! 싶어~




 마지막 탔던 기차, 
 강릉에서 청량리 - 
 특히 강릉에서 청량리 행을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것은, 
 여행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 
 6시간 45분이 길기도 길었지만, 돌아오던 길이... 다 왔던 길이었기 때문에, 
 하나 하나 차근 차근 꺼내보고 추억하기에 너무너무 소중했던 시간 ^^
 



 
 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 
 진짜 찐하게 놀다 왔네 ^-^ 그치 ?



2009/08/16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횡계] 양떼목장 / 양이랑 실컷 재미나게 놀기, 가슴 뻥 뚫리는 경치까지 덤으로
2009/08/16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강릉] 경포호, 경포대 / 여유롭게, 운치있게 ..
2009/08/16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강릉] 오죽헌, 경포대 /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 모자가 화폐에 나란히
2009/08/15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동해] 추암촛대바위 / 너무 아름다운, 내생에 최고의 바다
2009/08/09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동해] 묵호등대 / 찬란한 유산 촬영지로 유명해진-
2009/08/09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삼척 신기] 환선굴 / 동양 최대의 굴, 시원하면서 구경할 것 많은 굴
2009/08/09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안동] 하회마을 / 꼭 다시 가고 싶은 그 곳,
2009/08/09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경주] 불국사, 안압지 / 천년고도 유적지, 도시 전체가 유적지
2009/08/09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부산] 센텀시티, 광안리 해수욕장 ^^
2009/08/09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부산] 해운대, 동백섬
2009/08/07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부산] 자갈치시장, / 부산의 참 맛, 참 냄새, 참 풍경을 맛보다.
2009/08/05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부산] 부산역 여행의 출발,
2009/08/05 - [GoGoSing!/한국 속 특별함] -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 / 그림과 그리고 정원, 그리고 감동




 

  1. 코레일에서 매 방학마다 만 1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10; 2009년에는 5만 4천원 정도의 돈을 내면,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기차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10; 입석, 자유석이 원칙이고, KTX와 관광 기차는 탈 수 없다. &#10; [본문으로]
신고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와 길다,
    설마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신건 아니죠 ? ^0^
    일주일간 여행이라, 길어요.
    그래도 하나 쯤은 이렇게 정리해 놓는게 좋을 것 같아, 작성했는데..
    어머머 시간이 벌써 5시를 향해 가네요 ㅠ
    아아아악,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ㅠ
    여행 추억하느라 그랬던 거니까, 하루 쯤은 봐줘야겠어요.

    2009.08.16 0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대단하시군요. 코스가 장난이 아니에요.ㅎㅎ
    여행에서 가장 큰 재미와 얻는 것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안겨다주는 고마운 분들이죠.

    2009.08.27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요, ^^ 짧은 여행 할 때는 못 느꼈던 건데,
      여행 중에 만났던 사람들 때문에
      점점 여행의 매력 속에 빠져가는 느낌이에요 ~ ㅎㅎ

      2009.08.28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

GoGoSing!/한국2009.08.16 02:53





여행 하면서 어느 곳이든 후회한 적은 없었지만, 
 양떼 목장은 정말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 나는, 
 동물이 다가오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동물을 만져본 기억도, 동물과 다정하게 놀아본 기억도 없다. 

  양떼목장에서도 양을 제대로 만져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양들이랑 놀았던 추억은.. ^^ 아주아주 소중하게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듯 하다. 


 " 양떼 목장을 보러 오신 분들, 동영상은 꼭꼭 보고 가세요 ! ^0^"


 
ㅋㅋㅋㅋ
 양을 꼬시는 친구,
 넘어 온다, 온다, 왔다!

 내가 마침 돼지라고 놀리고 있었던 양이었는데,

 옆에 있는 이 양,
 완전 눈이 가려 가려,
 먹는건 풀밖에 없는데 , 어떻게 이렇게 살이 찔까 .. 
 
 그런데 양을 잘 관찰해보면,
 움직이지를 않는다.
 완전 꼼짝마 ! 
 그 자리에 앉아 계속 계속 먹기만 하는데,
 그래도 다른 친구들은 이렇게까지 안쪘단 말이다. ! 
 넌 다이어트 좀 해야겠어 ... ㅎ






 그림 속 한 풍경 같죠?
 사람들만 없으면, 배경화면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경치, 
 평균 해발 높이가 700m이상 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인지 하늘이 닿을 것 같은, 
 뿌연 안개가 어우러져 더더더욱 경관을 나타내는 양떼목장. 


 







웃는 모습 너무 예쁘죠 ?
양이 착하다고 하는거, 왜 그런지 알 것 같음, 
 사람들이 엄청 귀찮게 굴고, 
 만지고 쓰다듬고, 귀를 살짝 살짝 건들여도, 
 그냥 그냥 이러구 있는다. 
  사진 찍어놓고 보니, 눈웃음 살랑 살랑 치고 있는 양이었어, 
 아아아악, 너무 귀엽다 >_<




 양꼬시기 천재,
 진짜 소질이 있는 것 처럼 보였음 -
 양떼 목장 입구에서 양을 만나러 가기까지 15분~20분 정도 걸렸는데,
 가는 내내 양한테 줄 풀을 뽑겠다고, 어슬렁 거리길래.
 " 이 풀들 저기 널리고 쎈 풀들이잖아. 거들떠 보겠어?"
 라고 했는데.... 거들떠 봤다. 
 
 꼬신 후에 풀을 주면서 관찰한 결과
 양이 좋아하는 풀도 알아냈다.
 옆에 있는 꼬마애들이 백날 줘봤자 먹지도 않는데, 
 친구가 주는 풀은 냅다 받아먹고, 완전 귀여워 ^^
 
 목장에서 알바 하라고 완전 강추하고,
 내려오는 길에 아주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뭐 그랬답니다 ^^

양을 아주 겁내하던 나,, 그래도 그래도 양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








입장료는요 , 없어요.
그렇다고 아주 무료로 들어가는 건 아니고,
건초 값을 받아요. 3000원씩 .
그게 일종의 입장료를 대신하는건데,
관광지로 허가를 받지 않고, 사설 목장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받을 수 없대요.
그래서 건초 먹이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우리가 갔던 날은 토요일 오전이어서 -
초딩들도 많고 ㅠㅠㅠㅠ
 딱 한 번밖에 줄 수 없었는데, 다른 날에는 리필도 해주나봐요 ^^;

 양을 무서워해서 아주 멀찌감치 떨어져서 먹이를 주는 저,
그래도 시도를 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했었어요 ! ^^











건초 좀 먹겠다고 비집고 나오려는 양들 , ^^ 귀엽지 않나요?

목빠지게 기다려요 ^^


 

내려오는 길에 양꼬치도 먹어주고 ^^ 실컷 양이랑 잘 놀아놓고 양꼬치 먹는건 뭐임 ? 언니가 사진보고 엄청 웃었는데 ^^

기념으로 양 핸드폰 줄도 사구 ^^ 우리 커플했어용 ㅎㅎ



 



 양떼 목장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시려면요,
 우선은 "횡계"까지 버스를 타고 가셔야해요.
저는 강릉에서 갔기 때문에, 강릉에서 횡계가는 버스가 2300원 정도 했었구요.
 횡계에서 목장까지는 방법이 없어요. ㅠ
 무조건 택시 , 
 거즘 안 막히니까 비슷하게 나올텐데, 2009년 8월 초 기준으로, 7500원 딱 찍었습니다.
 갈 때는 저희밖에 없어서 7500원 다 내고 갔는데, 
 내려 올 때는 사람들 엄청 많으니까, 
 둘 둘이 온 커플이랑 묶어서 가면 싸게 갈 수 있어요. 

 삼양 목장이 더 크고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젖소도 있구요 .
 거긴 택시로 더 멀다고 그러더라구요. 입장료도 비싸고,

 결론은, 나중에 차가 생기면.... 애들 데리고 꼭 다시 가야겠어요.
 같이 여행 갔던 친구도 데리고, ^^
 양을 꼬시기 위해 ㅋㅋㅋㅋ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대관령양떼목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GoGoSing!/한국2009.08.16 01:18


 



 경포대.

 신사임당이 즐겨 와서 시도 쓰고 그림도 그렸다는 곳인데, 정말 경치가 끝내준다. 
 
 여행객이라 오랜 시간 하염없이 머무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정도로,
 사실 경포대는, 이 경포대보다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경포대를 가겠다고 했더니 모두들 경포대 해수욕장 안내를 해주시더라고,
 그렇지만, 우리는 이미 물놀이를 하고 왔기 때문에...
 경포대에서 한 숨 쉬기로....
 이렇게 경치를 바라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정신줄 놓고 앉아 있으니,,
 진짜 여행의 끝물이 다가오는구나 새삼 실감하였다.







 경포호가 얼마나 넓은지도 감상도 좀 해주시고 ^^

강릉에서 우리의 여행은 마지막날 밤이었다. 
 
 아침에 추암에서 물놀이 하고, 너무 좋은 경치도 보고..
 오후에는 강릉에 와서 자전거도 타고, 오죽헌에서 공부도 하고 - 
 그래서 기분도 업업업 ! ^^

 또, 우리 여행을 하나 둘 되돌아 보면서, 
 여행지 중에는 충동적으로 갔던 곳도 있었고, 계획적으로 간 곳도 있었고,
 아주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도 있었지만
 모두 좋은 곳만 보고 온 것 같아 어느 한 곳도 가길 잘 못했네 생각하지 않았다며,
 여행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다. 







경포대 올라가는 길에,
 "강원도 옥수수"맛을 좀 보겠다고 하나 사먹었다. 
 
 강원도 옥수수를 강원도에서 먹는다고 뭐 특별한 맛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집에서 먹는 강원도 옥수수나 강원도에서 먹는 강원도 옥수수나 그게 그거더라, 

 엄마가 삶아준게 더 맛있는 듯 ^^














 경포대는 경포호, 경포대 해수욕장 다 인접하고 있어서 한 번 쯤 들려볼 만 한 곳 . 
 높은 곳에서 넓고 넓은 호수를 바라보는 맛은, 정말 ... 기가 막히다.

 사람들이 자전거를 왜 이렇게 많이 타나 했는데,
 근처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었다.

 나도 잘 못타고 친구도 잘 못탔지만,
 그래도 커플자전거 타기에 도전하기로 ! 


 경포대에 왔으면 경포호 일주 쯤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






 자전거를 워낙 잘 못타던 우리라,
 자전거를 배운 적은 있지만,  도로주행을 아직 떼지 못해서 -
 넓은 운동장에서 아무 방해물 없이는 그래도 그나마 탈 수 있는데, 
 경포호에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이 많아, 너무 어려웠었다.

 친구는 100미터 앞에 있는 사람을 보고 따르릉 거리고,
 나는 괜히 쫄아서 비켜주세요 소리지르고, 
 너무너무 다급할 땐 "제발 좀 비켜주세요!"라고 얘기했더니,
 옆에 조깅하시던 분들 다 웃으신다. 
 
 한 시간을 빌렸던 우리, 결국 한시간 십분에 경포호 완주를 끝냈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어둑어둑해지는 광경도 보고, 경포호 야경까지 ! ㅋㅋ
 







사람들이 한 물 빠진, 경포대 해수욕장. 휴가철이라 역시 예쁘고 잘빠진 언니들이 많으시더라구,








 완주를 끝낸 후에,
 우리는 초당 순두부를 먹으로 고고고씽, 


 초당순두부마을이 어디에 있냐고 여쭙자,
 10분쯤 걸어가면 있다고 하시는 동네분들.

 그렇지만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 10분은 곧 30분임을 알고 있었기에,, 무덤덤하게 출발, 
 그런데 경상도 분들과는 달리, 얼추 시간은 맞았던 듯 ^^
 슬슬 걸어가면서 산책하기 적당한 거리 ?
 안그래도 자전거 타서 몸에 진이 없었지만,
 순두부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준비운동이라고 할까 ?







 얼추 붐벼보이는 집을 골라 잡아 들어가서,
 순두부 전골을 먹었다 .^^
 맛이 최고 최고,

 옆 테이블은 "순두부"를 먹었는데, 
 친구가 원래 먹었던 순두부는 옆 테이블이 먹는 거였다고,
 찍지는 못했는데, 멀겋게 생겨서, 맛이 별로 없어 보였다.
 그래도 간이 되어 있어 맛있다고는 하는데, 
 오히려 옆 테이블에서는 우리껄 보면서.. 부러워 했다는 ^-^
 "순두부 전골"이에요 ~~



더보기







신고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GoGoSing!/한국2009.08.16 00:43




 

 낯 익은 어르신,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 
 오죽헌에 다녀왔다. 

 강릉이라는 곳,
 참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
 간 김에 "오죽헌"은 꼭 보고 오고 싶다는 마음에,
 다행이 오죽헌이 대중교통으로 가까운 곳에 있었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다. 








오죽헌
주소 강원 강릉시 죽헌동 201
설명 보물 제165호로 율곡 이이선생이 태어난 곳
상세보기


  사실 신사임당, 율곡 이이라는 인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누구나가 생각하는 정도의
 현모양처, 그리고 율곡 이이는 참 뛰어난 학문가였던 것.. 
 도덕 책, 사회책에서 배웠던 인물이지만, 그 사람이 어떤 영향을 끼쳤고,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왜 이렇게 길이길이 위대한 사람으로 평가되는지는 잘 몰랐었다.

 그나마 오죽헌을 둘러보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사상들과, 하나 둘 남겼던 그의 저서 속의 명언들을 살펴보며, 정말 당대 최고의 학문가라고 칭송받을만 하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가자 마자 반겼던 것은 다름아닌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 탄생지"라는 푯말 .

 안그래도 친구랑 가기 전에
 오만원권 하나 들고가야 하는거 아니야고 얘기하긴 했었는데 -
 아주아주 크게 광고를..
 곳곳마다 "모자화폐"라는 말이 있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에 나와있는 식물들을 심어놓고,
 그림과 비교할 수 있게 정원을 가꾸어 놓았다.
 보면서, 와와와 ~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을까, 마냥 신기할 따름이고 ^^



 오죽의 의미,
 까만 대나무라는 뜻에서 오죽이라고 한다. 











 구경을 마치고 나가려는 찰라에,
 바닥에 "5천원권 촬영 장소"라고 써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위치에서 촬영했다고 기념하여 놓은 발판이었는데,
 나도 그 곳에서 사진하나 찰칵,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강릉시 죽헌동 201 | 오죽헌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