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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책싸게사는 방법] 책 9권에 56050원 ! (4만원 절약)


 
 오랜만에 책을 질렀는데, 책을 받자 마자 기분이 좋아서 포스팅 하나 남깁니다. ^-^

 우선 글 쓰기가 살짝 조심스럽네요.
 특정 사이트 광고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 
 사실 오프라인 책방을 살려줘야 하는건데,
 인터넷 서점이 들어서면서부터 동네 책방이 사라지는게 마음이 참..... 그렇지만,
 그래도 아직 학생이고 (제일 만만한 핑계)
 좀 더 싸게, 좀 더 저렴하게라면 아줌마 근성으로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


어때요 ? 좀 탐나시는 책이 있으신가요? ㅎㅎㅎ

 평소에 보고 싶었던 책, 장바구니에 담는 재미 - 
 한 20권 정도 담았는데, 아무리 할인하더라도, 20권은 ..... 부담스럽더군요 - 
 우선순위에서 빠지는 책 몇 권 제하고, 9권을 질렀는데  , 
 크게 할인되지 않은 오래된 미래가 12500원 정도 하니까 - 
 책 8권에 44000원이라고 봐도 괜찮을 듯 ,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 된 루트인데 - 
 기욤 소설이 5000원대라는거에 휘둥그레해서, 막 찾아보니, 평소에 읽고싶었던 책이 참 저렴하게 나와있더라구요. 
 오래되고 잘 안팔리는 책이 아니라, 목록을 보면 아마 아 - 이거 사고 싶었는데 하는 책이 꽤 있으실겁니당 ^^

 


 어휴, 저도 계산해보고 깜짝 놀랐네요. 
싸게샀다고 생각은 했지만 - 
 비교해보니 4만원이나 절약한거잖아요 , 
 후후후훗, 
 4만원이면 요기에서 또 7~8권 책은 더 살 수 있는 돈 ? 






 


 중요한게 있어요. 특가 가격이 써 있는걸 잘 보셔야 해요.
 저기 추가할인 있죠.
 별표 막막막 뿌려진 곳,
 그걸 꼭 누르셔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장바구니에 담을 때 그걸 안누르고 담아서, 1000원, 2000원씩 할인을 못 받을 했답니다.





 없는 책은 검색해서 보세요 . 
 다른 인터넷 서점이 더 쌀 수도 있으니, 포인트나 이것 저것 고려해서 즐거운 쇼핑 되세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 ^-^
 오랜만에 책꽂이를 두둑하게 채우니 기분이 좋네요.

 책 사기 좋아하는 '기분좋아'였습니다. ㅎ
 천천히 하나 둘 올라 올 책 리뷰 포스팅 기대해주십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