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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맛집

[남영역/숙대입구역 맛집] 김가이가 버섯샤브샤브

 

 

 

나의 사랑 버섯샤브샤브 집 !!

정말 제대로 된 맛집이랄까 ㅋㅋㅋ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가게 되었는데..

친구도 인정한 '맛.집'

 

2010년부터 알고 다녔는데, 외관을 보면 알겠지만 한참 오래 전부터 운영하는 맛집인 것 같다.

하도 구석진 곳에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한 번 가기 시작한 사람은 두 번, 세 번 꼭꼭 찾는 '맛있고 저렴한 샤브샤브' 집이다.

 

 

 

 

 

 

 

처음 세팅이에요 ~

김치에 자신 있는 집 ㅋㅋㅋ

밑 반찬은 김치 뿐인데..

저희는 김치를 3번 리필해 먹었다는 ㅋㅋㅋ

사장님 부르지도 않았는데 계속 채워주시는 센스 ! ㅋㅋㅋ

김치가 진짜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나의 사랑 고기 ! ㅋㅋㅋㅋ

호주산이구요, 고기의 질은 크게 기대 안하심이 좋아요 ㅋㅋ

그냥 고기임에 만족 ㅋㅋㅋㅋ

 

야채 듬뿍, 버섯 듬뿍!

지글지글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ㅋㅋㅋ

 

버섯과 미나리와 소고기,

옆에 양념 소스 있죠, 그거 약간 와사비 느낌 나는데..

그거 찍어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어요.

 

국물은 정말 '끝내줘요'

방금 먹고 왔지만, 또 침 넘어가는 ㅋㅋㅋㅋ

 

 

면도 맛있어요

 칼국수 면이 아주 도톰톰톰 ㅋㅋㅋㅋ

먹음직스럽지요 ?

 

같이 갔던 친구는 '면'이 제대로 되었다며 ㅋㅋㅋ 극찬을 하였답니다.

 

사장님 옆에 테이블에서 볶음밥 볶아주시는 장면 몰카 ㅋㅋㅋㅋ

 

볶음밥을 볶아주실 땐 국물을 거의 없이 하신 후에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세요.

흰 볶음밥이 특징이랄까,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어요 ㅋㅋㅋ

 

맛있게 먹기 위해 저는 소스+국물 곁들여 먹어요.

진짜 진짜 맛있어요!!

배 터질 것 같아도 볶음밥 끝까지 싹싹 긁어먹게 되는 마력의 맛!! ㅋㅋ

 

 

완전 마감시간이라 아무도 없지만, 평일 저녁에도 사람 많을 땐 바글바글

2층까지 있어요!!

자리는 여유롭습니다.

교회에서 회식 모임으로도 많이 갔던 곳이에요!

 

 

메뉴판 컷입니다 ㅋㅋㅋ

저희가 시킨 메뉴가 보통 많이 드시는 메뉴 ㅋㅋ

"버섯매운탕 2인분 + 소고기샤브샤브 1인분 추가"

인원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고,

버섯 매운탕 기본에 칼국수, 볶음밥까지 제공되니까 소고기만 추가하시면 되요!

 

완전 저렴하지용? ㅋㅋㅋㅋ

 

 

 

 

 

영업은 평일은 10시까지, 주말은 9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참고 바람 ㅋㅋㅋ

 

 

 

남영역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나와 숙대입구역 큰 길쪽으로 가다보면, 삼거리가 있는데

삼거리 건너자마자 (옛날 아웃백) 옆 골목길로 들어와서 한 블럭 간 후에 우회전하면 딱 보입니다!!

워낙 무의식 중에 찾아가는 곳이라 지리 설명하기 어렵지만 ㅋㅋ

한 번 찾아가면 그 이후로 찾아가기 매우 매우 쉬운 곳

 남영역에서 도보 5분 거리 ㅋㅋ 숙대입구역 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