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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Sing!

[동해] 추암촛대바위 / 너무 아름다운, 내생에 최고의 바다 추암촛대바위 주소 강원 동해시 북평동 설명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설을 갖고 있는 곳 상세보기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었던, 추암 해수욕장 .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도 많이 했는데, 기대했던 이상으로 좋아서 대만족 ^-^ 일주일의 짧은 시간동안의 빠듯한 여행 일정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잔깐 보고 이동하고 잔깐 보고 이동하고,, 아쉬움을 항상 항상 달래며 돌아섰지만, 이번 만큼은 안되겠다 싶어 일정을 늦추고 물놀이를 하기로 하였다. 올 여름엔 물놀이를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둘이서 아주 아주 재미나게 물놀이를 하고 돌아왔다는, ^^ 바닷물도 예쁘고, 깨끗하고, 너무너무 완벽했던 추암, 진짜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언제라고 또 가고 싶은 곳, 바닷물 색깔이 절대 .. 더보기
[동해] 묵호등대 / 찬란한 유산 촬영지로 유명해진- 동해시, 원래 관광지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 찬란한 유산의 덕을 많이 보고 있는 듯 하다. 찬란한 유산 동해로 출장가는 장면에서 왠만한 동해의 관광지는 다 소개한 듯 한데, 특히 묵호 등대가 대표적인 예, 사실 그 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묵호등대를 찾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찬란한 유산을 추억하며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묵호 쪽에도 민박집과 횟집이 잘 되어 있는데, 해수욕장이 없어서인지 그 전에는 많이 조용했다고 한다. 여행객 차림으로 길을 물어봤을 때도, 아주머니께서 그러셨다. "찬란한 유산 보고 왔어?" 오호호, 우리는 동해를 가려던 참에 묵호 등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여행지 중에 포함시켰을 뿐이었지만, 밤바다에서 맥주 한 캔 , 여행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었기 때문에 - 나름대로의 우리끼.. 더보기
[삼척 신기] 환선굴 / 동양 최대의 굴, 시원하면서 구경할 것 많은 굴 신기 환선굴 . 유명한 환선굴, 너무 시원했던 환선굴, 기본 온도가 11~13도씨 정도, 너무 시원해서 에어콘에 있다가 나온 느낌이랄까? 환선굴 주소 강원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 117 설명 1997년 10월 15일 개방한 석회동굴 상세보기 사정 많았던 환선굴 가는 길 . 태백으로 가기 위해 탔던 기차에서 만났던 태백 아주머니, 태백 볼 것 없다고 극구 말리셔서 결국은 신기로 행선지 급 변경, 신기역에 도착해보니 버스는 이미 떠났고 다음 버스 타면, 환선굴 입장 마감 시간 - 결국 여기까지 온거 환선굴 보고 가야지 않겠냐 싶어, 짐 맡기고 환선굴 입구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 마음 좋은 대구 아저씨, 아주머니 커플 만나서 다행이 입장 마감시간안에 쎄이브, 완젼 완젼, 진짜 여행 다운데 ? ㅋㅋㅋ 신기 환.. 더보기
[안동] 하회마을 / 꼭 다시 가고 싶은 그 곳, 안동, 무엇 때문에 안동에 그렇게 끌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가야 했던 안동이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안동은 가장 먼저 가야겠다고 정했던 곳이었고, 그래서 더 기대했던 곳, 계획의 급 수정으로 반나절 지내게 되어 하회마을 구경도 마음만큼 잘 많이 하지 못했고, 도산서원도 가지 못하고, 안동댐도 못갔지만,, 그래서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온 그 곳, 진짜 다시 가고 싶다 - 안동 . 안동에 다녀온 지인이 안동찜닭을 먹어봤더니 전주에서 먹은 안동찜닭보다 별로였다고 그래서 그렇게 많이 기대를 안했는데, 안동찜닭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입을 쩍, 우선 양부터 장난 아님 , 그냥 그대로 감동 +ㅁ+ 맛도 괜찮고, ㅋㅋㅋㅋ 가기 전에 시장 입구에서 주민으로 보이시는 아주머니께, 어디.. 더보기
[경주] 불국사, 안압지 / 천년고도 유적지, 도시 전체가 유적지 경주 , 수학여행에서든 현장학습이든 한 번 쯤은 가봤을 만한 도시 . 왜 내 기억엔 경주에 갔던 기억이 없었는지, 친구랑 초,중,고 같이 나왔는데 친구는 분명히 소풍으로 다녀왔다고 했는데, 난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가기로 급 수정했던 여행계획, 그렇지만, 가고 난 후에 우리는 대 만족, 정말 가길 잘했다 ^^ 이게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이었을지도, (불국사에 가서 보니, 생각이 났다. 초등학교 4~5학년 쯤에 현장학습을 갔었던 곳이었구나, 아 - 만인의 총... 다보탑 석가탑 , 아... 기억난다!) 그 전날 밤에 경주역에 도착해 숙소를 물어보자 , 일러주신 모텔 . 아아아아 후지다 ... 다음 날 깨어서 물어보니, 역시 숙소는 "터미널 쪽"이란다. 아아아 기차 여행의 슬픔 ㅠ 그래도 전.. 더보기
[부산] 센텀시티, 광안리 해수욕장 ^^ 부산 센텀시티 , 쇼핑에 관심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나로서 "센텀시티"는 너무 생소한 그 자체였다.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가 부산 종합 안내소에서 센텀시티를 물어보자, 아 그런데가 있나보다 했는데 - "기네스 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는 말에 완전 솔깃해 여행 하면서 들리기로 했다. 그냥 커서 찍어본 센텀시티 밖,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서 ㅋㅋㅋㅋ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 ㅎ 센텀시티 역에서 내리면 딱 보이는 곳이 롯데 백화점 입구랑 신세계 입구 , 어떻게 이렇게 딱 붙어 있니 너희는.... ㅋㅋ 사실 필리핀에 있었을 때나, 태국에 갔었을 때 큰 백화점을 몇 번 구경해 보기도 했었다. 특히 방콕에서 갔었던 백화점은 정말 3동으로 완전 큰 백화점이었는데, 딱 이런 분위기.. 그렇지만, 한국에서 .. 더보기
[부산] 해운대, 동백섬 부산 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부산, 여름 휴가철에 꼭 가봐야 할 명소 ? 해운대 쯤은 가봐야 국내 좀 다녀봤다 소리 듣지 않겠어 ? 부산으로 떠났던 날은 7월 28일 화요일. 은근히 걱정을 많이 하고 떠났었다. 사람 많으면 어쩌지? 작년에 부산 해운대 사진 보니까 파라솔이랑 장난 아니던데, 엄청 붐빌것 같아 .. 어쨌든 긍정적으로 - 긍정적으로, 사람 많으면 많은대로 괜찮겠지, 남포동에서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까지 30~40분 걸려 도착했는데, 도착하자 마자 보는 사람들, 역시 해운대다. 젊다. 젊은 사람들 바글 바글, 그렇지만 뭐 이정도쯤이야. 도착헀던 시간이 3시 반 정도 되었으니,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 또 해운대에 도착해서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하늘은 살짝 흐려주고, 우.. 더보기
[부산] 자갈치시장, / 부산의 참 맛, 참 냄새, 참 풍경을 맛보다. 부산 , 이렇게 큰 도시가 바다를 끼고 있어 각종 수산물을 가장 싱싱한 상태로 만날 수 있다니, 부산 시민들은 참 축복받았다고 생각을 했다. 자갈치 시장 어떻게 찾아가니 ? 부산, 나름대로 지하철 3호선까지 개통되어 왠만한 곳은 지하철 타고 슝슝, 버스를 타면 부산의 진짜 맛을 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처음인 우리에게는 지하철이 편하니까, 더구나 원데이 패스만 있으면 하루 3500원에 부산 시내 무제한으로 고고씽, 자갈치 시장은 자갈치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자갈치역 입구 푯말을 따라 나와서 조금만 더 걸으면 바다를 끼고 있는 시장이 한 눈에, 자갈치 시장 간 김에, 회도 먹고 오면 좋겠지만 - 자갈치 시장 바로 맞은편에 남포동이 있기 때문에 -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남포동에 먹자골목도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