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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20131201 오늘도 안전해 정확한 지금 시각은 12월 2일 12시 19분 .아직 집이 아니라 밖인게 함정 . 사실 오늘 밤 샐 만큼의 분량 정도로 논문 수정이 클 줄 알았는데, 12시 정도에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막상 해보면 그렇게 큰 일도 아닌데, 하기 전에 너무 거대하게 생각해서 똥줄 타고, 나를 괴롭게 하는 일들이 종종 있다 ㅜ오늘이 그랬던 것 같다. 어제도 그랬던 것 같고 .. 스스로 논문을 써야 하는 건 알겠는데, 정말 가이드라인이며 논문 쓰는 법 하나 하나 나 스스로 터득하려고 하니 참 어렵더라ㅜ흉내내듯 서론, 이론적 배경, 논의를 써놓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D-5일에 '학위논문 작성법' 책을 찾아보기 시작함..그 때 찾아보는게 무슨 의미일까 싶었지만 그럭저럭 도움은 되었다.맨땅에 헤딩하고 있어서 그.. 더보기
20131127 참고문헌 정리 완료. 이것도 시간 꽤 걸리네, 거즘 8시간 한 것 같다. 아직 한 개 정리를 못했음 ㅜ_ㅜ 음음 .......!! 일어 논문을 참고하신 분이 계신데, 도무지 한자를 옮길 수가 없다. 한자를 읽고 워드로 옮겨주면 좋으련만... 네이버에 비슷무리하게 그리다가 실패 ㅜ_ㅜ 저 그림은 진짜 아니지 않나? 저걸 알아먹으면 진짜 상 줘야함 ㅋ 근데 .... 진짜 아무리 여러 번 그려도 안나옴 ㅜ_ㅜ 우우우우미 ㅋㅋ 참고문헌 정리 방법, 나중에 포스팅 할 기회 있으면 해야겠음 ㅋ 꼼수를 좋아하는 '기분좋아'님은 ㅋㅋㅋㅋ 엑셀을 활용해서 꼼수를 잘 부리지요 ㅋㅋ 이 방법 찾구 '올레!'했음. 정리하는데 시간은 비슷비슷 할지라두, 효율성은 확실히 있는듯 ㅋㅋㅋ 숙대 앞 스벅에서 ㅋㅋ 눈이 펑펑 오드라구요.. 더보기
20131126 마.무.리. / 새 꿈. 2013년 11월 말 . 아 .... 이렇게 한 해가 흘러가는구나. 정말 '마무리'라는 느낌이 확 들고 있음. 특히 오늘은 ...... !! * 실업급여 마지막 날 . * 기독교세계관학교 페이퍼 제출일 & 종강 * 푸** 인적성 검사. 정말 은혜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3달 ㅋㅋㅋㅋ 아니 , 7월부터 치면 ... 5달 ㅋ 실업급여라는게 내 삶에 찾아올 줄도 몰랐고 실업급여로 인해서 편하게 공부만 하게 될 줄도 몰랐고 정말 정말 신기방기 !! 그렇게 어린이집을 그만두게 되어서 오히려 푸** 지원하면서 내가 가고 싶었던 곳에 지원하게 되기도 했고 ! 일석 천조쯤 되는 것 같아 ㅋㅋㅋ 3개월간 알뜰살뜰이 살았지만, 결코 적은 돈은 아니었어. 앞으로도 이 수준 이하로 유지하겠다며 ㅋ 돈 열심히 모으겠다며 !! .. 더보기
131125, 새캠 롯데월드, 귀한 시간, 좋은 시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이 고백이 먼저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 와중에 내가 롯데월드 갔다온건 , 참 .... 나로서도 대단한 일인 것 같은데.. 계속 대단하다, 정말 엄청난 헌신이야, 결단이야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일주일이라는 시간 남겨두고, 놀고 있는 내 모습에 대한 답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음은 계속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진짜 갈 상황이 아닌데, 나 무리하고 있는거야.. 그 마음이 시험이 들 수 있는 이유였는데, 다행히 잘 피했다. 오늘 8명 오기로 했는데, 결국 3명이 왔다. 한 명도 안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3명이나 와서 감사했지만, 순간 내 마음엔 감사보다 .. '나도 진짜 힘들게 왔는데... 이럴거면 그냥 가지 말걸 그랬나.. 더보기
20131124 [푸르니 자소서, 면접, 월급 키워드로 검색해 들어오시는 분을 위해 글 하나 썼습니다.] 2014/11/06 - [나의 이야기/주저리주저리] - 푸르니 정기 채용 준비를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행복한 주일, 주일은 역시 행복해. 내가 금철과 주일을 기다리는 이유 ♡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감사, 기쁨 .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올라오다가도 금철과 주일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답'을 찾고 시작하지요. 물론 주중에도 또 흔들리겠지만, 흔들리더라도 진짜 말씀 앞에 서고, 기도로 나아가면서 끝까지 마음 흔들리지 않게 지켜야지!! 이번 주는 정말 ........ 최고 .......! 할 일이 엄청 엄청 많고, 중요한 한 주인 것 같다. 기도로 승리하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 더보기
2013-11-18 첫눈 펄펄 ㅋㅋㅋ 기분도 훨훨^-^ 첫눈 펄펄 ~~ 회기역은 청량리 다음 역 ㅋㅋㅋㅋ 깜깜한 지하세계를 달리다가 환한 바깥 세계로 나오자마자 흰 눈이 펄펄 분명히 탈 때는 눈이 안왔었는데 ㅋ 진짜 눈 다운 눈, 와와와우!!!!! 눈이 이렇게 리얼하게 찍힐 정도였다죠 !! 오늘 하늘 ㅋㅋ 불과 한 두시간 사이의 하늘 장면 ㅋㅋㅋ 완전 극과 극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왔다가 깨끗하게 갰다가 다시 눈보라가 ㅋㅋㅋㅋ 바람부는데.나뭇잎이 승천하신다며 ㅋㅋㅋㅋㅋ 이제 가을도 안녕 ㅋ 추운거 싫은데 ㅋㅋㅋ 1월 10일이 도서관 논문 제출일이래 ㅋㅋㅋ 딱 내고 13일에.목포선교고고씽하면될듯 ㅋㅋ 더코교회 또 연계해달래야지 ♡♥♡♥ 할므니들 보고싶당 ^^* 오오 그리워 ~! 그 때 그 은혜 새록새록 ~! 아 너무 좋았어!! 얼른 가구 싶으다 ㅋㅋㅋㅋ .. 더보기
131112 [푸르니 자소서, 면접, 월급 키워드로 검색해 들어오시는 분을 위해 글 하나 썼습니다.] 2014/11/06 - [나의 이야기/주저리주저리] - 푸르니 정기 채용 준비를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오랜만에 학교에 갓다 왔음 ㅋ 빌려둔 책 읽지도 않으면서, 그대로 반납하려고 하니 미안했음. 나때문에 못보는 사람들 있는건 아닐까 ㅋㅋㅋ 가을 참 좋다. 11월 10일 넘어서면서부터 많이 춥지만.. 오늘처럼 하늘도 맑은 날은 그냥 참 좋다. 낙엽도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그럼에두 노랑 빨강, 단풍 참 좋다 ^^ 더 예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나에겐 짐이 너무 많았어 ㅜㅜㅜ 이론적 배경을 쓰겠다고, 그 동안 관련된 논문들 뽑아놓은 거 추려보니 이 정도. 더 있긴 한데.. 중복된거 추리고, 우선 이것.. 더보기
20131111 빼빼로데이 2013년 11월 11일 일기 ㅋㅋㅋㅋ 어제 밤에 일기 쓰고 자고 싶었는데, 못쓴게 한이 된다 ㅜ 엄청 은혜 충만하고 넘쳤는데, 역시 하루가 지나니 어떤 대목에서 어떻게 은혜가 있었는지 까먹었다 ㅋㅋ 이 망각의 동물 ㅜ (조금 기억은 나지만 ㅋㅋㅋ 오늘 맥락과 맞지 않기 때문에 우선은 패스 ㅋ) 진장님 말씀을 통해 엄청 엄청 깨지는 시간 .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작은 죄에도(작은 죄가 어디있겠냐마는..) 민감해지고 예민해지는 것 같다. 깨끗한 도화지에 작은 검정 점이 눈에 띄듯이 (?) 내가 깨끗한 상태는 아니지만, 조금의 더러운 것도 용납이 안되나보다. 금새 마음으로 반응하는거 보니... 예전같으면 죄인줄도 모르고 지나갈 법한 것들이 내 마음을 건드는데, 조금 힘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