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목포 선교 일기
2013. 1. 21 선교 첫 날. 꿈 같은 마음, 여전히 내가 이 땅에 와 있는게 신기하고, 감사하고. 산이면, 덕호리, 나와 전혀 상관 없는 곳인데 어떤 영혼 만나게 하실까 기대도 되고. 하나님과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질까.. 오빠, 언니들과 내려오는 동안 넘 즐거웠고, 특별히 사역하지는 않았지만, 기도하고 나눔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정말 모두에게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은 소망이 있을텐데, 이번 선교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 그래서 집회 때 급 기도제목 날렸는데 반응이 없어서 ... ㅜ 이제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ㅋ 때가 있는 것 같다. 팀원과 함께 동참하는 선교가 있는가 하면, 팀원이 변화되는 선교, 그냥 씨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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