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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챤

[SBC_구원의오각형 1강(9/26)] 창조부터 ....... 1.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이해 - 삼위 일체 하나님 (잘못된 이해 : 삼신, 세개의 신은 아니다. 한 신인데, 다른 모습이다.(아님) 하나의 신인데, 지분을 나누어 준 것처럼 역할을 나눔(아님) 올바른 이해 : 하나의 신적 본질, 본질적인 면에서는 같고, 각자 인격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교통'이 가능하다. -> 신비로운 것이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됨. 상호 교통 : 사랑(하나됨) - 즉 생명! 사랑 가운데서 '창조'가 이루어진다. 2. 세계에 대한 이해 / 시각에 대한 이해 1) 천상세계(비가시적 세계, 가지계_지성으로 알 수 있는 세계) : 천사를 통해 다스리심(천사는 하나님께 복속되어 자유가 없음. 심부름꾼) 2) 지상세계(가시적 세계, 가시계_육체로 볼 수 있는 세계) : 인간을 통해 다스.. 더보기
[동아일보/내 인생을 바꾼 순간]강금실 전 장관의 ‘영세받던 날’ [O2/내 인생을 바꾼 순간]강금실 전 장관의 ‘영세받던 날’ 기사입력 2011-09-03 03:00:00 기사수정 2011-09-03 13:01:42 “예수마저 죽인 인간의 권력욕 공부하고 싶어요” 영세를 받고 난 후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권력의 근원을 탐구하고 있다. 권력은 인간도 국가도 아닌, 그 너머의 어떤 정신적인 영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만큼 힘들었다. 성경 공부를 지도했던 이경상 신부는 “아무래도 받는 게 좋겠다”며 거듭 영세(領洗)를 권유했다. 당신처럼 성경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드물다면서. 마음속으론 예수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권력이 등을 돌리고 십자가로 내몰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용서를.. 더보기
교회는 병원이다. 교회는 병원이다. 영적인 환자들이 모여있는 병원이다. 그래서 교회에 성인 군자가 모여있을거란 기대를 하는 것은 병원에 다 나은 환자들만 있을거란 기대를 하는 것과 같다. 그런 이유에서 우린 교회안에서 서로의 아픔을 보며 사랑해야 한다. - 이찬수 목사님, 설교 말씀 중에 참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다. 다 완벽하길 기대하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신다. 더보기
고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동생의 장애와 오랜 투병, 이해할 수 없었는데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 때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깊은 신앙과 영성을 허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을 듣게 하시고 깨닫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즘은 깨닫는 은혜가 풍성해서 참 감사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개신교와 카톨릭의 문턱에 선 친구에세 글쎄 너가 무슨 의미로 이 블로그를 소개한건지 세상보는 눈이 어떻게 넓어지기 바란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영적 어두움은 있을 수 있겠지. 성직자도 예외는 아닐거고.. 테레사 이야기를 보며 오히려 그렇게 수많은 헌신이 하나님이 주신 힘이 아니었다면 그 소명이 아니었다면 참 고단한 삶이었겠구나...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진 않으셨겠지만... 너가 겪고 있는 영적 어두움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고 하더라도 온전히 그 분 뜻대로 네가ㅠ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안타까운 일이 되겠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널 위해 기도하라는건데.. 나도 잘 모르겠다. 하나님이 널 향한 마음도 동일하게 느끼게 하시는데 그 답답함과 때론 노함 그리고 안타까움 그리고 애통함... 이런 마.. 더보기
[마태복음 6장 19-34절]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삶 _ 염려 없는 삶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 더보기
[신앙 생활] 포스트모더니즘 주의와 기독교 . 오늘 새벽 설교중에 특별히 은혜가 되었고, 감명 깊게 다가왔던 부분이었다. 기독교의 사상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포스팅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부담스러움이 있고, 걱정도 많이 된다는.. 악플도 감수해야 할지도. 혼자 받은 은혜를 그냥 나누자는 목적이니, 댓글은 삼가주시길 미리 부탁 ! 포스트 모더니즘 주의에 굉장히 매료되어 있었다. 어떤 절대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고 너도 옳고 나도 옳다는 것을 인정하자는 주의. 사실 모더니즘적인 사고가 사람들을 답답하게 가두고 옭아매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고, 특히 사람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더더욱 심하게 반감을 일으켜 포스트 모더니즘주의 적인 사고가 참 마음에 들었었다. 상담을 할 때도,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그 나름대로의 논리를 존중하며 그 가치관과 그 인생의 전반적.. 더보기
오랜만에 나의 이야기, 신앙 이야기. 내 이야기를 하면 주체 할 수 없이 길어지는 문장들. .. 그렇게 내 공개하는 것이 재미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지인 없이 시작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살짝, 언니가 의식되긴 하지만..ㅋ 상관 없다규 ) 한 때, 독실한 크리스챤 . 중학교 때 영접한 이후로 ... 그리고 그 전부터 쭈우욱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 빗나가지 않고, 주일성수 안하는게 아주 큰 죄악인마냥 한 길만 파왔지요. 교회 수련회 가기 전에는 한 달 전 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은혜 받아 일년 가자. 마음이 옥토였던 것은 물론이고, 한 치의 의심이 들 때마다 저를 정죄하고 나무랐어요. 믿음이 부족한 자여..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의 철학적인 반문, 논리적으로 찌르는 나의 신앙의 헛점에 와르르 무너졌지만, 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