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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챤/나의 신앙 이야기

농어촌 선교, 군선교, 수도권 선교.

 

 

 선교 세 탕 뛴 건 이번이 처음 .

 해봤자 국내선교 + 수도권 선교였는데 .. ㅋㅋ

 근데 어찌어찌 다 2박 3일 세 군데 간 거라 .....

 갔다온 기간으로 따지면 그렇게 큰 헌신은 아니다.

 

 

 세 탕을 뛰었다고 내세우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는데,

 정말 감사하게 각 선교에서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크기에 >_<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고,

 부족한데 사용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고.

 

 

 예전 같았으면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로 좋았다 나빴다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그냥 내가 복음을 전하고 그 영혼들이 반응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참,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매 순간 느낄 수 있는 선교였다.

 

 사실, 사천 선교 갔을 때 ....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바는 많았지만, 기도도 많이 안하고 빡세고 힘들어서 정신이 없었는데..

 

 정말 그냥 그 땅의 아이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통해서 재미있게 즐겁게 놀다 왔던 것 같고..

 난 그냥 그렇게 2박 3일을 지냈을 뿐인데 아이들이 참 많이 좋아하고, 행복해했던 것에 감사했었고..

 무엇보다 내 어린 시절 받았던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 노력이 보여서 감사했던 선교였고.

 위로하심, 평안하게 하심을 온 몸으로 누려서 행복했던 선교였고 ...

 

 

 

 

 

 

 군선교는 ..... 정말 가기 전에 두려운 마음이 컸었고,

 남자를 무서워하는 나로서 , 내가 왜 간다고 등록했을까 수없이 후회하고 .....

 그랬다가 .....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지키심으로 보호하심으로 은혜 중에 선교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

 정말 또 가고 싶고, 정말 그 땅의 아픔, 눈물, 고생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

 

 장병들 하나 하나 만나서 내가 했던 말들이 그들 영혼에 남아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간절했고,

 알게 모르게 그들의 삶에 있어서 힘든 순간 하나님을 떠올릴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고 족하리라.

 

 군선교,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또 가고 싶다.

 

 그냥 2박 3일 내내 하나님의 지키심에 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감사했던 선교였다.

 

 

 (구체적으로 적고 싶은데 ..... 아오 >_< 까먹었다 ㅋㅋ)

 

 

 

 

 수도권 선교.

 군선교의 은혜를 어찌해야할까 ....

 너무 좋았고, 행복했고 .....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주일에 설교 들으면서  우리 팀에서 수도권 선교를 가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아직 팀장이 없으면 내가 할까? 하는 생각으로 내려왔다.

 그 생각으로 ...... 1주일 전에 급 맡게 된 팀장 ...

 

 

 팀장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교만은 아닐까 싶었지만, 그건 내 생각이었고 ...

 힘든 자리였고, 벅찬 자리였고, 고생스러운 자리였어서 내가 감당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사역을 준비하는데 많이 벅차고 짧은 시간이었고,

 일로 끝날 수 있는 사역임에도 그래도 기도하면서 목사님과 하나님에 집중하며 내려놓는 시간이어서 감사했다.

 수요일에 갑자기 터진 일로 분주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서 더 내려놓게 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물론 부족한 점 투성이었지만, 그 가운데에서 언니 오빠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 잘 섬겨주셔서 감사했고,

 내가 부족하더라도 서로 알아서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참으로 감사했다.

 팀원의 하나됨은 잘 모르겠지만, 무튼 ..... 난 그냥 감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열매.

 '열매'라는 말이 언제나 조심스럽고 불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열매를 달라고 기도한다.

 내가 별로 좋아하는 기도제목은 아닌데 ... 목사님들은 원하시니까....

 이번에도 목사님께 '열매를 달라는 기도 제목'을 듣고 마음이 불편했는데.. 

 나중에 목사님도 나눔하시면서 말씀하셨지만, '열매'라는 말로 팀장의 마음에 부담을 줬을까봐 걱정은 되었지만, 하나님께 부르짖는 외침이었다고 하셨다. 그만큼 간절하고, 또 지쳐있던 목사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사님께서 정의하신 열매는 '교회에 발걸음 하는 아이들'이었지만,

 내가 생각한 열매는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그 마음, 영혼이 하나님에게 반응하는 그 장면'이었다.

 

 목사님이 생각하시는 열매가 아니더라도, 하나님께선 분명히 풍성한 열매를 주셨으리라 생각했기에 자유한 마음으로 사역했다.

 우리가 진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심으면, 그 영혼들이 반응하리라는 확신으로 ...... !!

 당장 교회에 발걸음하지 않더라도, 그들 영혼이 하나님에 반응하고 사랑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된다면 그거로도 충분하다는 마음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풍성한 열매를 주셨다.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감사한 열매들 ...

 내 기대 이상으로, 목사님 기대 이상으로 부어 주셨다.

 

 사실 큰 교회에서 3명, 4명의 아이들이 뭐 대수겠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작은 교회에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교회에 들어와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역사였고, 정말 하나님이 하셨다는 말 밖에는 나올 수 없는 상황들이었다.

 

 선교 당일 아침에 전도하러 갔을 때, "토요일 아침부터 누가 돌아다니겠어" 싶었고, 정말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지나치면서 만났던 아이들, 툭 던진 말들에 교회로까지 발걸음이 이어진 '첫 열매!!'

 그 한 명으로도 족하다고 생각하시며 목사님은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아하셨었지만 ... 내 마음 한 켠에는 ... 하나님, 영혼을 만나게 도와주세요 하는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15명의 선교대원들이 나와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돌아가게 되면 선교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염려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바라보았지만 .... 무튼 ...... 예비하신 영혼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바람이 컸다.

 

 팀장이지만, 어디에 있어야 할지 몰라 계속 왔다갔다 돌아다니고 ....

 안에서는 한 명의 아이를 놓고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고,

 밖에서는 계속 노방전도를 하면서 요구르트와 풍선을 뿌리고 ...

 

 야구하러 학교에 간다는 아이를 쫓아 학교에 요구르트를 들고 갔지만 아이들은 야구가 더 재미있다고 계속 하겠다고 하였고,

 우리는 야구 끝나는 시간에 맞춰 가겠다고 인사하고 돌아섰다.

 또 뻘뻘대며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되었기에, 혹시 모르니 가보자고 생각하고 가던 길에 두 명의 아이를 만났다.

 남매였는데 누나가 경계하면서 많은 정보를 주려고도 안하고 많이 낯설어하였느데, 동생은 교회에 가고싶어하는 눈치였다.

 시간이 좀 필요하겠다 싶어서 초등학교 갔다 오는 길만 같이 가자고 얘기해서 좀 왔다갔다 하면서 누나의 마음이 좀 풀려서 얘기를 하게 되었다.

 동생이 교회에 계속 가고 싶다고 하면서 근처에 사는 동생의 친구도 데리고 가자고 얘기를 했다.

 동생 친구는 시골에 간다고 해서,.. 아버님 만나서 점심만 먹여 보내겠다고 하여 허락을 받아 교회로 이끌었다.

 

 누나는 엄마가 전화도 안되고, 안될거라고 얘기했지만, 동생은 괜찮다고 할껄? 하면서 계속 가고 싶은 눈치를 보였고 ...

 급기야 집까지 같이 가게 되었는데, 어머님이 계시지 않아 전화 통화로 허락받고 교회에 가게 되었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밥도 잘 먹었고, 간식도 잘 먹었고 ^^

 집에 가는 시간에는 정말 행복한 표정이었다.

 결과적으로 그 만남을 통해 3명의 아이들이 교회에 발걸음을 한 거였다.

 그것으로도 충분하고 감사하고 기뻤다.

 

 이 아이들 중 남매는 주일에도 교회에 오고싶다고 졸라서 오게 되었다.

 아침에 전화를 드렸더니 어머님이 '애들은 가고 싶다고 하는데, 애 아빠가 싫어해서... 봐서 보낼게요.'라고 하며 끊었다.

 토요일날 헤어질 때 아이들 표정도 너무너무 행복해 보였었는데... 아이 아빠때문에 막힐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기도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왔고,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기뻤다. +ㅁ+

 

 

 주일 예배는 첫 열매 + 남매가 함께해서 새가족 3명이 함께 드렸다 ^^

 

 

 5살 꼬마 남자아이.

 여름성경학교는 한참 진행되고, 2시에 다른 선교대원들은 나와서 전도를 하려고 했다.

 너무 더워 사람들도 없고... 공원에 앉아있는데 지칠 것 같아서... 들어가서 쉬다가 4시에 다시 나오자고 얘기를 했다.

 본부는 지켜야겠기에 목사님과 내가 있었다.

 옆에 5살 꼬마가 있었는데, 목사님 딸이 요술풍선으로 5개 넘는 칼, 모자, 허리띠 등을 만들어주고, 비눗방울로 1:1로 신나게 놀아주었다. 풍선 총싸움도 하고, 칼 싸움도 하고 ^^

 처음에 어머님께 교회에 데려가서 재밌게 놀아주고 데려와도 되겠냐고 물었을때 싫다고 하셨는데...

 선교대원들 다 들어가고 나서  비눗방울 가지고 한참 1:1로 놀아주고나서 수박만 먹고 나와도 되겠냐고 여쭈어보자, 다녀오라고 흔쾌히 허락하셨다.

 그 아이가 교회에 온 이후로 집에 가기 싫어서 계속 떼를 써서 결국 저녁 먹는 자리에도 함께 하고....

 피자도 먹고, 너무 신나게 지내다가 ..... 달래서 겨우겨우 집에 보냈다.

 

 당장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그 아이 마음 속에 '교회는 행복한 곳, 하나님은 참 좋은 분'이라는 마음이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쁘고 행복했다.

 

 

 우리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말씀, 찬양.... 미흡하고 부족했을텐데,

 하나님께서 그 시간 가운데 함께하시고 마음껏 축복하셔서 아이들이 정말 기분 좋게 지냈고 .....

 그냥 그 열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마음에 큰 위로와 평안이 넘쳤다.

 

 

 

 중2, 남자 아이.

 

 놀이터에서 앉아 쉬고 있는 할머님, 할아버지들에게 커피를 나누어주고 왔는데,

 목사님이 중학교 남자아이와 이야기를 나눈 후에 '사영리 좀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녹색 복음 딱지로 사영리를 전했는데,

 아이가 너무 잘 듣고, 영접 기도까지 하겠다고 하는거.

 눈시울이 살짝 흔들리는게... 그 영혼이 반응하는 느낌이 들어... 정말 간절했다.

 (사실, 전하면서 내 마음에 복음의 진정성이 있나 싶을 정도로 딱딱한 멘트였는데.... 기계적인 멘트였는데.....)

 

 중2 또래 목사님 딸이 있어서 교회에 잔깐 들렸다가 가자고, 구경 시켜주겠다고 해서 데리고 올라갔다 왔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했던 것 같다.

 그  아이가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영접기도까지 마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냥 ..... 참 좋고 좋았다.

 이렇게 길거리에서 만난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내 말을 듣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구나.

 서울 한복판에서 ....

 

 

 

 수도권 선교를 가기 전에 .... 내 마음 가운데 교만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에 간 교회는 목사님 가정과, 식구인 한 가족이 다니고 있는 교회. 총 9명.

 그 땅에 그 교회가 있을 이유가 있을까, 하나님이 왜 그 땅에 그 교회를 세우셨을까.

 그냥 목사님 만족을 위한 건 아닐까... 이렇게 교회가 많은데 또 교회를 세워야 할 이유가 있을까. ....

 정말 교만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그 땅에 그 교회를 통해서 건질 수 있는 영혼이 있기 떄문에 그 땅에 예수님의 핏값으로 교회를 세우셨을텐데..

 내 교만한 생각이 정말 못되었구나 싶었다.

 삼일교회가 아무리 크고 청년이 많고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살필 수 없는 한 영혼이 그 땅에 있을텐데... 그 영혼을 위해서라도 그 교회를 세우셨을 하나님의 뜻을 내가 마음대로 판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마음.'

 삼일교회가 크고, 사람 수가 많다보니 한 영혼을 보기가 힘들다.

 당장 우리 조원 중에 교회를 떠나거나 보이지 않더라도 느낌이 적다.

 그런데... 그 개척교회에서는 한 사람이 교회 안에 발걸음 하는 것 자체에 그렇게 기뻐하고... 기뻐하는구나.

 한 사람을 위해서 15명이 뛰어들어 물질, 시간, 노력, 헌신을 하여 선교를 하는구나 싶었다.

 그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이 깊이 느껴졌다.

 큰 교회에서 느낄 수 없는 한 영혼의 귀중함.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 중에 ,,,

  목사님 혼자서 하려고 했던 전도, 1년 동안 했을 때 보지 못했던 열매를

  우리와 함께 한 2박 3일 동안 만났다는게 참 감사하고 귀했다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이 있구나, 그리고 ..... 그 일에 우리가 동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구나!!

 

 

 

 플러스 , 팀비 - 마르지 않는 샘물,

 

 이건 .... 진짜 아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신비한 이야기인데,

 내가 사천, 수도권 선교를 다녀서 알게 된 사실이고 !! ㅋㅋㅋ

 아마 팀 회계, 간사님, 나 , 아름언니 외에 눈치 채기 힘들었을 듯 .

 

 동해 선교 때 약간은 어렵게 팀 후원비를 마련했는데,

 선교 팀장님이 남은 돈으로 회식을 해도 되겠냐고 했을 때 .... 간사님이 안된다고 해서 남겨진 약 20만원의 돈을 ...

 사천 선교를 갈 때 후원을 받았다.

  부족한 재정 때문에 약간은 힘들어하고 있을 때 .... 팀원 모두에게 20만원의 후원금은 큰 힘이 되었고, '할 수 있겠다!!' 싶은 동력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른 후원금이 들어왔고, 결국 19만원의 후원금을 돌려주게 되었다.

 팀에서 가지고 있다가 다른 선교 팀 후원금에 넘기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받은 수도권 선교 팀비 .

 

 딱 20만원어치 사역을 하고, 선교대원 간식은 뿜빠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간소화해서 사역을 준비했다.

 예산은 세웠지만 현실감각 없는 내가 ... 조금 불안 불안하는거...

 선교 팀방에서도 후원금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는데, 나머지는 팀원들끼리 부담하자고 미리 얘기를 해뒀다.

 그렇게 해서 들어온 후원금도 있고, 수도권 선교에 대한 마음을 부어줘서 자연스럽게 후원하신 분도 계시고 ... 무튼 후원금이 약 30만원 정도 들어왔고,

 감사하게도 십시일반으로 선교 팀원 중에 풍선을 담당하거나 간식을 담당하거나, 피자를 계산한다던가.... 자연스럽게 서로서로 보태는 식으로 후원금이 16만원이 남게 되었다.

 

 약 20만원의 돈은.... 동해 선교를 비롯해 두 번의 선교에서 물질적으로 눌리지 않고 사역을 감당케 하는 힘이 되었고,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 다른 곳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거.......

 

 나도 16만원이 남았을 때 살짝 고민하긴 했다. 뒷풀이 때 보탤까?

 그런데... 동해 때도 그렇게 남겨주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동의를 얻어 팀에 넘기기로 결정하였는데...

 정말 다음 선교에서도 어떻게 귀하게 쓰일지 기대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나님은 놀라우신 분, 정말 놀라우신 분 ... 신기하신 분.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가까이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