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샤 호아와 함께,
잘 다녀오겠습니다 머리에 총 맞은 것 처럼, 아무 생각이 없다. 예전엔 선교 떠나는 당일 설렘과 기쁨이 가득했었는데 사실 육아에 대한 고민들 ... 가서 기저귀 사야지, 물티슈, 호아 칫솔 사야지 ...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더 꽉 채운다 우리의 쓸 것, 모든 것 다 아시는 주님!! 내가 그 땅을 밟음도 하나님의 은혜라, 마지막 선교 기도회에서 내게 주시는 마음 하나님과 그 사랑이 충만한 그 땅을 밟음 자체에 감사하고, 그 현장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만으로도 내겐 축복이라는 생각 그래서 꼽사리처럼 함께 낑겨 가는 거 .. 호아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편하게 또 누릴 수 있는 것도 감사. 칸샤야, 호아야, 엄마 아빠가 너희들에게 줄 수 있는게 많지 않아. 물려줄 수 있는 대단한 재력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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