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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121010 내 삶을 사랑하자,

 

 

나의 첫 프랭클린 다이어리 ♡

 

 

예전부터 사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열심히 잘 활용할 자신도 없고 뭐가 뭔지도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계속 정리에 대해 생각하고, 또 적용하다보니 !!

 플래너는 꼭 필요한 것 같고 ~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4분기부터 팔기도 한다고 하여서

반가운 마음에 질러버린 프랭클린 다이어리!

 

 

색도 너무 마음에 들고, 구성도 좋다 !

뭣도 모르고 Stater 세트 샀는데,

처음이니까!! ㅋㅋㅋ

열심히 가이드라인 읽어보고, 잘 적용해서 내 삶을 더 아끼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왜냐하면 인생이란 시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삶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냥 되는대로 대충 사는게 아니라,

내 삶에 최선을 다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하나 하나 그려보고 싶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한 번 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도 해보고..

마음을 다해 또 힘을 다해 살아보려고 한다.

 

 

참 다사다난한 2012년인 것 같다.

경험으로 하는 공부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고,

나의 부족함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고..

끝없이 밑바닥으로 추락했을 땐, 그저 숨어있고 싶고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었는데..

회복한 후에 참 감사하게도 이런 시련과 역경, 힘든 시간이 나한테 굉장히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았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처음으로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

보육과정 심화연구.

그 전까지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아 그렇구나..'하고 구경했었는데,

내가 그 반 교사라면 어떻게 할까, 아이들에게는 무엇이 중요할까를 고민하면서 많은 얘기를 했던 것 같다.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이런 노력들 하나하나도, 나중에 할 수 없는 경험이리라.

슉 지나가는 시간, 어짜피 지나갈 시간인데 ..

의미있게 보내는게 좋잖아!

 

 

 

삶은, 소중한거.!

 

 

 

 

 

 

 

그나저나, 아빠가 1년 더 계실 것 같다.

가족의 소중함, 느끼고 좋은데 -

잘 모셔야할텐데..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ㅠ

 

빨리 시집가고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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