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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120915 요리 시작ㅋㅋ


 

 

ㅋㅋㅋㅋ

나의 첫 작품 .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 반을 등록했다.

근로자 수강 혜택도 있다고 하니, 그냥 재정 상태 생각 안하고 무작정 등록.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조리기구도 사고 ㅋ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 수업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빡세다 .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잘 만드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험 시간 안에 정확한 재료와 정확한 조리법으로 정확한 음식을 만드는게 포인뜨!

채 썰기부터 연습해야 할 것 같고,

오전 오후 지단 부치는게 두 번이나 있었는데, 후라이를 해놔서 완전 웃겼움 ㅋㅋ

그래도 선생님이 한 두 세번만 하면 흐름 익히고 잘 할 것 같다고 칭찬해주셔서 무한 기뻤다.

요리는 완전 젬병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맛을 내는 것과 정확하게 하는 것은 또 다른 얘기니까.

그래도 기본기를 닦은 후에 응용도 하고, 여러가지 요리도 더 잘할 수 있겠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먹을 줄이나 알지 만들어 보는 건 많이 안해봤고,

또 해보던 것만 하는 습관이 있는데 -

49가지 요리를 배운다고 하니 기대가 가득함 !!

12주 코스, 잘 완주해서 꼭 자격증 따야지!

벌써부터 자격증 딴 후에는 양식, 일식, 중식도 할 생각! ㅋㅋㅋㅋ

12주씩 4개 따면 48주. 1년 동안 요리만 주구장창 배워야겠다.

1년에 근로자 수강 지원금이 200만원 한도인가 그렇다던데,

본전은 뽑아야지!! ㅋㅋ 내는 고용보험이 얼마인데 ㅋ

(얼마 안내지만 ㅋㅋㅋ)

 

무튼 무튼,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다는 것은 행보칸 일.

 난 아무래도 담즙질인 것 같다.

생산성 있는 일을 해야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걸 보니까.

 

다음 주도 기대가 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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