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8일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오늘 하루를 시작! 마음에 안드는 마음, 미운 마음, 다 내려놓고 사랑하자. 사랑하자. 사랑하자. 그 사랑은 내게 속한 것이 아니니, 그 마음을 부어달라고.. 그렇게 나를 만들어가시고 빚어가시고.. 부딪힘이 있어야, 움직이고, 생각하는 인간이기에.. 끊임없은 삶의 숙제를 주시는 분 가족도, 직장도, 여러가지로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고 감사해. 400 / 7 * 8 = 약 457만원 12개월 5600만원 연봉도 감사. 돈으로 만족하지는 않겠지만, 의미있고, 배울 수 있는게 무궁무진한 곳인것은 최고의 장점 앞으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 해낼 수는 없지만 .. 하나님 안에서, 이루시는 일들을 기대하며 바라보자. 아이들 이슈, 사랑이 부족했나, 스킬이 부족했나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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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한 장면
생명력 넘치는 여름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간의 순리와 매칭되는 인생의 순리 새싹이 움트고, 생명이 시작되는 봄 가장 요란하고, 시끄럽고, 활발하고, 뜨거운 여름 열매를 맺고, 영향력을 펼쳐가는 가을 마무리를 지으며, 하나 하나 소멸되어가는 겨울 비가 오는 여름 날, 매미소리와, 물분수와, 활짝 펴 있는 다채로운 색의 꽃들과 모든 생동력 넘치는 오늘 우리 아이들이 떠올랐다. 울고, 웃고, 무럭무럭 자라가는 아이들 그만큼 요란하기도 하고, 때론 정신 없기도 하지만 이 뜨거운 시기를 거쳐야 아이들의 성숙이 이루어지겠구나. 잘 자라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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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4 월(내 삶의 간증, 아와세와 우리 가족)
다사다난한 나의 삶 참 열심히 살고 있다. 그 한 마디로 나를 위로하고, 나에게 힘을 준다. 누군가의 격려, 지지가 아니라, self 칭찬 어렸을 때부터의 가장 큰 소원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 이었다. 나의 좌우명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었고 난 내가 서 있는 이 곳에서, 정말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하며 나의 희생에 대해 조금도 부정적인 마음 없이 기꺼이 감당하고 있다. 감사하고, 행복한 부분이다. 일이 싫다면, 주변 사람들이 싫다면, 아이들, 가족이 싫다면 .. 소름끼치게 놀랐다. 나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동생은 장애가 있다. 그래서, 막연한 꿈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 부모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었다.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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