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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유치원에서 늦게 찾아가는 부모들에 대한 제재 강화 아이들을 유치원에서 늦게 찾아가는 부모들에 대한 제재 강화 □ 주요내용 노르웨이의 Mandal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상습적으로 유치원의 업무종료시간까지 아이를 찾아가지 않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이번 제안이 통과된다면, 아이들을 세 번 이상 늦게 데리러 오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하게 된다. □ 시행배경 및 기대효과 지방자치단체 유치원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이들이 홀로 남겨져 부모를 기다리는 것은 분명 좋은 경험이 아니며, 유치원에 일하는 사람들의 근무시간을 보호하는 관점에서도 이러한 부모들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러한 결정이 매우 과격한 방법임을 인정하면서도 현재까지 유치원이 상습적으로 .. 더보기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장애를 이겨낸 24인의 아름다운 이야기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이승복 (부키, 2010년) 상세보기 저자 소개 이승복 미국 존스홉킨스대 병원 재활의사 김세진 장애인 수영 유소년 선수 이상묵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석창우 수묵 크로키 창안 의수 화가 노동주 인권영화상 수상 시각장애 영화감독 김홍빈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산악인 송광우 국내 최초 시각장애 초등 교사 천일평 「OSEN」 편집인 송경태 장애인 첫 4대 극한마라톤 완주 최창현 전동휠체어 최장운행 기네스북 등재 배형진 영화 '말아톤' 실제 주인공 김진희 한국절단장애인협회 회장 이희아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곽정숙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윤석인 세계 최초 중증장애 수녀 방귀희 KBS 라디오 작가 허영진 푸르메한방재활센터 원장 홍석만 휠체어 육상 올림픽 금메달리.. 더보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종교]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왜곡을 풀어주는 책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찰스 M. 쉘돈 (브니엘, 2008년) 상세보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크리스챤이라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들의 기본적인 신념은 예수님의 삶에 대해 믿고 또한 그 삶을 실천함으로써 예수의 제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당연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구원을 받았고, 자신의 죄를 씻음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그 받은 혜택에만 감사할 뿐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예수의 피값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거짓부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조금은 어려웠다. 책에서도 계속 언급하고 있는 것 처럼 요즘 이 세태에서는 '예수님 처럼 살기'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 처럼 보인다. 경제적인 이.. 더보기
[창가의 토토] 사회에서 원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 속에서 진정한 매력 발견하기. 창가의 토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구로야나기 테츠코 (프로메테우스출판사, 2004년) 상세보기 창가의 토토 책을 덮었을 때는, 그 토토의 앙증맞고 귀엽고, 자유로움이 묻어나 한 동안 너무 행복했다. 정말 행복한 아이구나,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구나.. 그런데 만약 토토가 내 아이라면, 혹은 나의 반 학생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학부를 마쳤다는 실감이 아닐까 싶다. 그 전에 이런 책을 읽었다면, '왜 이 책이 이슈가 되었을까 반향을 일으켰을까.'하는 의문과 함께 당연한 이야기를 비주류의 이야기로 동화처럼 그려지는 것에 분노 아닌 분노를 섞으며,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토토에게 준 행복처럼,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했을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확고한 생각을 가.. 더보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지옥의 악마들의 크리스쳔을 향한 계략,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C. S. 루이스 (홍성사, 2005년) 상세보기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기독교 서적이다. 사실 논픽션이지만, 이런 구상을 하였다는 자체가 신기하고 새로웠다. 이 책은 사탄끼리의 크리스쳔을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한 계략을 보여준다. 그래서 호칭도 크리스쳔인데 사탄의 손에 들어오려고 준비 중인 사람을 '환자'라고 부르고, 또 하나님을 '원수'라고 부른다. 원수와 자신의 땅의 아버지(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한 명이라도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여야 하는 의무를 가진 존재들로 자신은 표현된다. 삼촌이 조카에게 한 환자를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흔들리게 될 것이고, 어떻게 하면 넘어올 수 있다. 그리고 그 환자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깨고, 불화를 만들며 그런 내용으로 .. 더보기
[스피쿠스] 전화 영어 이렇게 활용하자! 영어 공부는 "듣기, 말하기를 같이 해야 한다."는 많이 들어봤던 말일 거에요. 우리가 모국어를 배웠을 때를 떠올리면서,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는것이 효과적일까 고민을 해 보면 - 먼저 듣기를 시작하면서, 옹알이를 하고,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는, 어떤 말이든 뱉어내고 엄마한테 피드백 받아 올바른 발음을 배우고, 글자를 깨우친 다음에 글읽기를 통해서 그 언어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죠. 글자를 익힐 때는 단순한 단어를 반복해서 따라쓰다가, 어느 순간 문자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후부터 편지도 쓰고 내용 전달을 위해 글자를 쓰지요 . 문법은 그러는 중에 깨우치게 되고 어색하지 않은 표현이 문법에 맞겠구나 스스로 생각하는거죵 . 그.런.데! 사실 우리 나라 영어 공부는 꺼꾸로, 우리가 글자를 알 수 있다는.. 더보기
[도쿄 타워] 도쿄 타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2005년) 상세보기 도쿄타워, 영화로 먼저 소개받은 이야기다. 사실 소개 받은지는 오래되었지만 그 동안 소설을 즐길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였고, 또 관심도 없어서 그냥 그렇게 지내오다 이제 읽게 되었다. 사실, 이런 류의 소설을 읽는 것을 그렇게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 무언가 남아야 하고, 음.... 교훈적인 책, 메시지가 있는 책을 원츄하는 편이라.. 그래도, 모처럼 로맨스에 관한 책을 읽으니 신선하고 괜찮았다. 야한 영화와 소설 중 뭐가 더 선정적이고 적나라하냐고 묻는다면, 소설이라고 얘기할 것이다. 영화에서 표현하는 장면은 시각적인 것이고 몇 초, 몇 분의 영상이지만, 소설에서는 활자를 통해 한 번 영상을 그리게 하고.. 더보기
[스피쿠스] 스피쿠스로 영어 공부 제대로 하기. 스피쿠스를 시작한지도 벌써 3개월에 접어가고 있다. 처음엔 10분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졌었는데, 요즘은 자연스러운 10분간의 공부가 되었다. 사실, 바쁜 일이 있어 몇 일 장기 연기를 신청했는데 장기 연기가 끝나고 새롭게 영어 공부를 하려니 그동안 매일 똑같았던 영어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었다. 꼼꼼히 책을 살펴보고, 또 관심 안갖고 있던 MP3도 들어보고... 이런 놀라운 일이, 그동안 왜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후회감과 함께 장기 연장을 한 탓에 조금 더 남았는데, 그 동안 확실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도.. 스피쿠스는 전화 영어지만, 교재와 웹서비스로 종합적인 학습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예습, 본학습, 복습, 피드백의 체계쩍인 프로세스를 갖추어 영어 공부를 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