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래를 여는 지혜

[발달검사]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Ⅱ 가치 및 필요성 좋은 부모의 기본 원칙은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꾸준히 관찰하는 것, 특히 영유아기의 빠른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고,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베일리 발달 검사는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검사로 꼭 한번 받아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 영유아의 상대적인 발달 상태와 발달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 베일리 발달 검사는 또래 아동과 비교하여 우리 아이의 발달이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 객관적인 발달지수를 알려드립니다. 즉, 우리 아이의 발달이 정상범주에 있는지(발달지수 85~115사이), 발달이 빠른지(발달지수 115이상), 발달이 다소 늦은지(발달지수 84~70사이), 발달이 유의미하게 늦은지(발달지수 69이하)를 알려드.. 더보기
[발달검사] 발달검사란 무엇인가? 발달검사의 필요성 생후 첫 3년간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의 아동 문제 조기 발견과 조기 교육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발달검사는 개별 영아의 발달 연령 및 영역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어 발달이 지연되었거나 발육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교육시켜주며, 개별 아동이 가지는 발달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조기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실제 판단자료에 따라 객관적인 확인을 할 수 있고, 결과에 기초해서 이른 연령에 조기 교육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달검사의 필요성 발달이 느린 아동, 수줍움이 많은 아동, 두려움이 많은 아동, 어머니와 분리되지 않는 아동, 또래 관계 형성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 떼쓰기가 심한 아동, 산만한 아동, 까다로운 아동,.. 더보기
[발달검사] TIMP 신생아의 움직임으로 발달 평가 문화 미숙아 발달검사 국내최초 도입 조기 선별·치료 건강 수호천사 [충청전문의]김수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데스크승인 2010.04.22 지면보기 | 11면 이의형 기자 | eulee@cctoday.co.kr 미숙아 발생률이 계속 늘고 있다. 미숙아는 출생 시 체중이 2.5㎏미만이거나 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한 아기를 말한다. 90년대 2%에 불과했던 미숙아 발생률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5% 정도로 높아졌다. 가장 큰 원인은 30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어났기 때문. 또 음주·흡연이라든지 다른 환경적인 요인, 불임시술의 증가도 조산을 늘리는 큰 원인이다. 미숙아들은 정신지체, 뇌성마비 등 심각한 손상을 입은 채 태어날 가능성이 높고, 성장 중 많은 발달문제도 나타낸다.. 더보기
[몬테소리 교육 심리] 흡수정신 흡수 정신 몬테소리는 인간은 잠재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교육은 탄생의 순간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영유아 교사는 탄생 전부터의 중요성을 어머니들에게 전달해야 하며, 출생 후 2년간은 언어‧운동‧이미지 형성의 시기로 이러한 것들은 환경에서 흡수한다. 몬테소리는 3세까지 인격의 기초가 완성되어 생후 최초의 3년간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0~3세는 정신적 배아기로 모든 것의 기초가 되며, 3~6세는 이것을 개선해서 세련되게 만들어 간다. 0~6세의 흡수정신은 정신 건설의 시기로서 환경에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함과 동시에 아이 스스로 교육하는 힘을 갖고 능동적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가지고 있는 내적인 발달의 힘에 의해 언어를 획득한다는 것.. 더보기
[아동학 칼럼] 영유아기에 기초를 잘 형성하면, 후에 사교육 걱정 필요 없다. (미리 밝히는 것은, 조기 교육에 대해 강조하기 위함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초는 아기 중심, 아이를 존중하는 기초의 바탕위에 애착 형성과 탐구심을 키워주는 것을 의미하고, 여기에 필요한 것은 '지나친 자극은 절대 금물'이라는 기본 원칙입니다.) 영유아 정책, 특히 보육 정책은 요즘 대두되고 있는 뜨거운 감자이다. 출산율 저하로 인구 대체율도 넘지 못하는 시점에서, 아이를 잘 길러줄테니 믿고 낳아라는 관점에서 보육 시설의 질도 높이고 보육료도 저렴하게 해 주는 정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사실 그러게 되면서, 영유아기에 어떤 교육, 보육을 하는 것이 좋을까 관심을 갖고 덤벼드는 학자들이 많아졌고, 관심 분야도 그로 좁혀지게 되었다. 보육 시설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영유아기.. 더보기
[노르웨이] 유치원에서 늦게 찾아가는 부모들에 대한 제재 강화 아이들을 유치원에서 늦게 찾아가는 부모들에 대한 제재 강화 □ 주요내용 노르웨이의 Mandal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상습적으로 유치원의 업무종료시간까지 아이를 찾아가지 않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이번 제안이 통과된다면, 아이들을 세 번 이상 늦게 데리러 오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하게 된다. □ 시행배경 및 기대효과 지방자치단체 유치원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이들이 홀로 남겨져 부모를 기다리는 것은 분명 좋은 경험이 아니며, 유치원에 일하는 사람들의 근무시간을 보호하는 관점에서도 이러한 부모들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러한 결정이 매우 과격한 방법임을 인정하면서도 현재까지 유치원이 상습적으로 .. 더보기
'다중지능' 만 제대로 파악하면 내 아이 진로 잘 보여요 '다중지능' 만 제대로 파악하면 내 아이 진로 잘 보여요 [하버드 출신 정효경 박사 컨설팅] 강한 지능 보이는 분야 미래 직업 선택해야 아이에 동기 부여 아이가 커서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아이에게 무엇이 가장 맞는 일일까. 그걸 이루기 위해선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 부족한 부분은 뭐고 또 어떻게 보완해줄까. 부모로서는 늘 절박한 질문들이다. 하버드대 출신인 교육전문가 정효경(사진) 박사는 "자녀가 강하게 타고난 지능(다중지능)을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그 지능에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설계가 필요하다"며 "그러면 동기부여가 잘되고 학습 효과도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2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YBM/ECC의 '성공하는 자녀 교육 세미나'에 출강할 예정이다. .. 더보기
[다큐프라임_동기]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 다큐프라임에서 괜찮은 실험을 많이 하여서 보여준다. 이번엔 '동기'에 관한 내용인데, 만족 지연 실험은 '책 마시멜로 이야기'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실험이다. 그 순간의 행복보다, 조금 참고 난 후에 더 큰 성과를 기다릴 수 있는 힘이 성공의 시작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만족지연이 잘 되지 않으면 않을수록 실패는 ... 더 자주 일어나겠지. 그 만족 지연은 어떻게 형성될 것인가...... 선천적인 기질도 있지만, 부모와의 애착관계와도 연관이 깊다는 내용이다. 그 후에 평가 목표와 학습 목표의 개념이 등장한다. 아이들이 평가에 목표를 두느냐, 학습에 목표를 두느냐에 따라, 실패 후의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다양한 실험들이 있으니 밑을 참고하시길 .. 평가 목표와 학습 목표의 개념은 교육 심리학에서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