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넘치는 여름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간의 순리와
매칭되는 인생의 순리
새싹이 움트고, 생명이 시작되는 봄
가장 요란하고, 시끄럽고, 활발하고, 뜨거운 여름
열매를 맺고, 영향력을 펼쳐가는 가을
마무리를 지으며, 하나 하나 소멸되어가는 겨울
비가 오는 여름 날,
매미소리와, 물분수와, 활짝 펴 있는 다채로운 색의 꽃들과
모든 생동력 넘치는 오늘
우리 아이들이 떠올랐다.
울고, 웃고, 무럭무럭 자라가는 아이들
그만큼 요란하기도 하고, 때론 정신 없기도 하지만
이 뜨거운 시기를 거쳐야 아이들의 성숙이 이루어지겠구나.
잘 자라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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