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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주저리주저리

2021년 감사제목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2021년 감사제목 생각하기 

 

 1. 귀한 생명 축복이와의 만남. 호엘이 탄생 :)

    한 생명이 우리 가정 가운데 찾아 온 것!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 코로나 시국에 크게 아프지 않고 한 해 지켜주신 것 

   삼촌이 확진되는 상황에서도 다른 식구들 전파되지 않고 지나간 것 감사 

 3. 엄마의 직장 일 감사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꼈고.. 짧은 시간이지만 굵은 인연으로 시간 보내게 하심 감사 

 4. 경제적인 부분(출산휴가급여, 육아휴직 급여, 퇴직금, 실업급여 등)

  출산으로 경력단절은 예정되었지만, 그 기간동안 채워주실 물질적인 부분. 육아기근로시간단축부터 출산과 관련된 여러가지 복지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채워주심 감사 

 5. 선교 

  온라인 선교여서 가능했던 겨울, 여름 선교. 열심히 참여하진 못했지만, 스즈나와 만남도 귀했고.. 멀리서라도 잠깐이라도 줌 접속으로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임신 36주에 참여 할 수 있었음. 

6. 부부학교 

 신랑과 함께 들은 부부학교. 실제 적용은 어려운 점이 있었고, 원론적인 이야기가 우리 가정에 적용이 될지 모르는 부분도 있었지만..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부학교. 신랑과 함께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기질과 여러가지 이해를 통해 신랑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참고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마음. 감사 .

7. 방송통신대 통계학 수업 

 잘 쓰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통계학과 수업을 듣게 되고 관련된 자격증(사조사)도 따고 .. 보육과 통계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것. 잘 준비할 수 있기를, 한 걸음 한걸음 아직은 이해할 수 없는 발걸음이지만 하나님 인도하심 느끼며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어서 감사. 열악한 상황가운데 수업 듣고 학습하게 하심에 감사. 

 8.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시 세 아이 육아 모드 시작하게 됨. 아이들과 찐한 시간 누리며, 그 가운데 엄마의 정, 사랑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게 되기를. 평안한 시간들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엄마와 산후도우미 도움으로 가정 보육하는 가운데에도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 

 

 

 

 신앙에 대한 부분, 예배가 많이 흔들렸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이었나 싶은 ... 

 그럼에도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키시고 보호하셨고, 끝까지 함께하셨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여정, 엄마, 신랑, 딸들과 모든 상황 환경 가운데 지키시고 보호해주실줄 믿습니다. 

 

 말씀 암송 시작, 여러가지 계획 가운데 ... 하나님의 일하심 느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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