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日記

220126

취업 고민 

 위촉 연구원, 

 참 잘 맞았던 일이고 즐거웠고 보람되고 재밌었던 것 같다.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 했던 것은 참 감사한 일 :)

ENFP와 잘 맞나?

 공고 봤을 때 연구주제가 내가 해보고 싶었던 연구라서 더 .... 마음이 와닿았는데 .. >_<

 버는 돈은 그대로 돌봄 비용에 들어간다고 해도,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 + 내 연구 경력 플러스의 장점이 있다. 

 

 급하게 아이돌보미 종일제로 알아보고, 세팅해두었다.

종일제 선생님이 7시 30분부터 18시까지 근무하시면 .. 딱 맞을 것 같은데

 첫째 둘째 등원 도우미까지 세팅하면 딱.. 

 모르겠다 그런데 ..

 

 애들 놔두고 나가는 것도 걱정스럽고,  

 돈도 돈이고 ...

 다녀와서 할 집안일이며, 애 셋 케어가 가능할까 싶고 ...

 코로나 만명 찍었는데, 조용히 지낼 수 있을까 싶고 ...

 1호기는 하필 소아과에서 언어치료 얘기해서 마음이 조금 그렇다 ㅠ 

갑자기 손이 저려오고, 어깨는 아프다 ㅠ 

 

 그러던 중에 그로잉맘,

 그런 곳에 취업하고 싶다 

  실업급여 받으면서 데이터 쪽 공부 더 하고 .. 준비해서 재취업하는게 좋을까?

 

 내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일까?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서 잠이 안와 밤을 새웠는데.. 

 사실 답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밤만 샜을 뿐 ... 

 

 내일 선교 기도회라고 해서 .. 기대하고 있다. 

 기도하고 싶고, 하나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물어보고 싶다. 

 지금 기도하면되는데... ㅋㅋㅋㅋㅋ 

 

 선교 임팩트, 언제나 있었는데 ... 

 이번에도 선교기간에 딱이네 .. 

 

'나의 이야기 >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가 준 선물,  (0) 2022.04.08
2022.2.20  (0) 2022.02.21
21.11.17  (0) 2021.11.17
21.11.1. 세자매 육아 50일째  (0) 2021.11.02
2021. 10. 27  (0)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