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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200201

 

 

 맙소사 벌써 20년 2월 ㅋ 

흐흐흐흐 .. 

 

 우리가 가는 연계교회는 취소 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 

 

 기대감도 있었고, 등록 후 걱정도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더 커졌었고 불안감도 있었지만 ... 선뜻 취소하지는 못하고 ... 

 하나님이 보내시면 가는거고, 막으시면 어떻게든 막으실거란 생각에 두고 있던 마음이 컸던지라... 

 취소 되었을 때는 ... 왠지 모르게 가벼운 마음이 들었다. 

 

 기도회 전출 중이었고 .... 

 기도회 가는 것 외에 도울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 

 

 동생, 엄마, 그리고 만3세 영아 둘 .. 

 노약자 네 명을 데리고 그 땅에 가는게,, 사실 부담이 되었고 마음에 어려움이 컸던 것 같다. 

 

 그럼에도 .... 선교 기도회 첫 날 떠오르게 하셨던.. 작년에 만났던 여성 분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 것은 ... 

 우리가 선교에 가야 하는 이유, 그 목적이 된다. 

 

 이번엔 막으셨지만, 또 ..... 하나님이 보내실 땐 기꺼이 순종하며 나아가야지..

 

 

 

 #2 . 집 ...

 

 집 문제 .... 

 

 전세 계약 만료시점이 되기도 했지만 ... 

 사실 바뀐 새 주인이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전세 계약이 12월이니 그 때까진 살으라고 해서 ... 

 프랑스 다녀온 후에, 신랑 출장 후에 어떻게 진행되겠거니 했는데...

 

 얘기하다보니 보관이사를 해야한다면 차라리 우리가 한 달 나가있는 그 때 하는게 좋겠고 .. 

 그래서 계약을 서두르게 될 것 같다. 

 

 아랫집이랑 맞바꾸면 좋겠지만 ... 원래부터도 전세금이 우리 집보다 5천이 비싼 집이었고 .. (같은 평수)

 거기에 천 올린대니, 우리 입장에선 6천이 오르는 것 ㅠ_ㅠ 

 떨어뜨리진 않을 것 같다 생각하긴 했으나 ... 우리한텐 갑자기 부담이 되는거고 ㅠ 

 프랑스에서 탕진 할 생각하니, 정말 일을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확 온다 ㅋ 

 

 이렇게 동기부여를 해주시나요? 일자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면 감사 . 

 아직 어린 둘째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크지만, 엄마가 도와주신다 하셨으니...... 뭐 ...... 그렇게 믿고 가야지 뭐 ..... 

 엄마도 어린 둘째 보고, 첫째 얼집 등하원하고 ... 쉽지 않으시겠지만 .... 

 내가 버는게 낫겠지 싶기도 하고 ㅋ 

 

 그건 기도해보고 ... 

 우선 당장 들 이사비와 앞으로 늘 이자, 그리고 ..... 

 프랑스 탕진 예산을 잘 세워보고 ... 준비하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듯 ㅋ 

 그래도 ... 감사하네 아주 쪼들리는 상황은 아니어서 

 비상금 잘 꿍쳐두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아무튼 , 2020년도 하나님께 맡기고 인도하심을 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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