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3 요즘의 일상
#1. PT와 다이어트 -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나 자신 칭찬해 10회 중 8회, 비싼 PT 덕분에 취소 없이 열심히 달리고 있음 ^^ 대신 주 1회 적당한 듯 , 2회는 못하겠음 ㅠ - 식단 피드백 받는데, 정말 자세한 피드백 너무 감사함 그렇지만, 또 부담스럽기도 해서.. 부담을 느끼며, 열심히 해야하는데 .. 제대로 못하는 날은 그냥 스킵 결국은 다이어트는 나에게 어려운 것 -식단 피드백을 받으면서 느낀건, 내가 저녁을 굶어가며 그냥 덜 먹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거지 ㅋㅋㅋㅋ 사이사이 먹었던, 당류 포함된 음료들, 그리고 폭식하는 점심, 간식 등... 야채를 많이 먹자. 삼시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자. #2. 아쿠아플라넷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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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월 첫주 기록
공주 복장에 푹 빠진 우리 호엘이 사랑스럽고 귀엽긴 하나, 치마가 너무 긴데 어린이집 가겠다고 떼쓸까봐 걱정 예쁜 샤랄라 옷 스타일인 우리 호엘이를 위해 옷 쇼핑을 좀 해야겠다 언니들은 4살 때 공주 옷 안 입었던 것 같은데 ^^ 곧 여름이 오니, 간절기만 잘 버티면 여름 옷 많긴한데 말이지… 세 공주님 모시기 ^^ 인스타에 낚여 산 ‘감정일기장’ 얼마전에는 10년 일기장 사서 쓰고 있는데, 일기장만 늘고 있다 블로그에 기록하는 일기까지 하면, 난 몇 군데에 일기를 남기고 있는 것일까? 감정 기복도 그렇고, 내가 행복한 것, 감사한 것, 기쁜 것들 그리고 힘들었던 것, 슬펐던 것, 좌절했던 것 등을 기록해두어야…. 나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 우울증 약 치료를 1년 정도 하고 있는데, 끝없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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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6 올해의 벚꽃구경, 남산!
벚꽃은 4월 10일 전후 만개일줄 알고, 이번 주말은 벚꽃 일정을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지난 주 우연히 안양천을 지나다가 벚꽃 만개를 보고 이번 주말은 '벚꽃 구경'을 가야겠다고 꼭 꼭 생각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지는 못하지만, 뭔가 4계절을 느끼게는 해주고 싶다는 생각. 봄엔 꽃 구경, 여름에는 물 놀이, 가을에는 단풍 구경, 겨울에는 눈 놀이. 부지런하지도, 체력적이지도 않고, 계획적이지도 않지만, 그냥 가까운 곳에 즐길 곳이 이렇게 많은데 마음 먹은대로 가는 곳에서 누리면 되겠지 싶어서 나선 토요일. 느즈막히 사전투표하고, 애들한테 놀러가서 놀 장난감 등 챙기라고 하고 (후회했음) 나도 책과 바인더, 필통을 챙겼다. 애들이 색칠공부 챙기길래, 나도 컬러링 북을 챙겼다. 뭐 어디가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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