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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50711 날씨가 ㅋㅋㅋㅋ 날씨가 .... 으으으으으으윽 !! 정말 덥고만 ㅠㅠ 흑흑흑 푹푹 찌는 찜통 같음 ㅋㅋ 더보기
20150704 # 1. 유아부 여름성경학교 유아부 섬긴지 만 2개월, 3개월? 보조교사로 아주 묻어가기 잘하다가 오늘 '뙇' 성경학교! 그제 뙇 정교사 제의. 보조교사 참 편하고, 보조교사 찬스로 집에도 두 번이나 다녀오고.. 여행도 한 번 다녀오고 ^^; 누릴 것 누리다가 갑자기 정교사 하려고 하니 마음에 부담감이 !!. 전도사님께 기도해보고 생각해본다고 말씀드리면서도 정답은 이미 알고 있기에. 할 것이라는 답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열심히' '열정'이 사라진 채로 아이들, 영혼을 맡아야 한다는 부분이 참 걸리긴 하였지만.. 그래서 철야 때 가서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 왔지만, 여전히 답은 '만남'과 '사랑'인 것 같다. 이미 내일이면 헤어져야 하는 아이들인 것을 알면서도, 왜 오늘에서야 사랑스럽고.. 더보기
20150608 오랜만에 사랑 이야기를 ㅋㅋㅋㅋ 다행이다 잘 정리가 되어서... 마음 밭의 문제는 언제나 어렵다. 나의 잘못도, 상대의 잘못도 아닌 .. 문득 찾아온 좋지 않은 마음 때문에 거리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그래도 오빠가 나의 마음 밭을 위해 노력해주고 애써주고 있어서 참 고마워 ♥ 연애는 너무 어렵 ㅋㅋㅋㅋ 나의 마음 밭을 갈고 닦아주기 위해 선사해주신 꽃 처음엔 꽃을 보고도 ... 살짝 시큰둥 ㅋ 시크녀 '응 고마워 예쁘다' 마음 다 풀리고 나니, '이렇게 내 마음 잘 알아주어 꽃 선물해 주는 그대 때문에 참 행복하오.' 진짜 그냥 감사하고 행복한건 내가 단순해서 그런가???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 특새 첫 날. 바로 직전 겨울 특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ㅋㅋ 그 때 오빠한테 만남을 두고 기도해보겠.. 더보기
20150606 6월 6일 일기 시작 나의 6월, 어떤 모습으로 장식하게 될까? 특새도 있고.. 승급교육도 있고 .. 버라이어티한 한 달이 될 것 같은데..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로 살짝 걱정도 되고 .. 기도의 자리로 날 이끄소서. 어린 내 마음, 지나고나면 정말 별거 아닌건데.. 왜 그 당시엔 마음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지.. 상대한테도 미안하고, 돌이켜 생각하면 조금 후회스럽고.. 그렇다고 그 상황이 다시 돌아와도 똑같이 마음 어렵고 힘들 것 같고..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어떻게 내 마음을 잘 다루어야 할지.. 상대한테만 잘 맞춰달라고 할게 아니라, 나부터도 내 마음을 좀 잘 다루고 달랠 줄 알아야지.. 그래야 어른이지 . '나는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미안해. 그리고 언제나 고마워. 머리 싹둑, 라면사러 나.. 더보기
20150519 #1 스승의 날 감사하고 따뜻한 스승의 날♥ 기억에 남기고 싶어서 블로깅 하려고 몇 번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계속 미저장 상태로 지워져서 ㅋㅋ 그래도 꼭 남기고 싶어서 다시 시도 ㅋㅋ 너무 행복했다. 아가들에게 스승, 선생님이 무슨 의미일까 싶지만.. 우리의 진심, 정성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믿어주시고, 또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해주시니 어찌나 고마운지 ... ^^ 참으로 행복하고 고마운 하루였다. 선물 절대 사절! 그 전에 약소하게 커피, 쿠키 같은 것도 안받았더니 한 분도 안 가져오셨다. 원장님이 '긴 편지 환영'이라고 공지하셨더니 정말 긴 편지, 직접 만든 카드, 아이들 마음으로 표현한 카드들을 주셨다 . 기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 더보기
20150511 월 잠언 말씀 게으름에 대한 말씀 잠이 많았던 내가 고등학교 내내 책상에 붙여놨던 말씀인데 .. 네 빈궁이 강도같이.. 네 곤핍니 군사같이.. 일어나자 일어나자..! 내가 자고 있을 때 우리 아빠가 들려주셨던 말씀이기도 하다. 개미한테 배우라고 혼나면서 ㅋㅋㅋ 선명하진 않지만 어렴풋이.. 미루기 좋아하고, 성실 우직함보다는 빠르고 간결하게 효율적으로 대강하는걸 좋아해서.. 요즘 새로운 리더를 만나 엄청 배우고 있다. 성실함이 이번 나의 가장 큰 화두인듯! 게으름 버리기 힘들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와 새벽예배 뒹굴거리는거 대신 생산적인 일 하기! 집에 들어가자마자 씻기 SNS 끊기! 일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 삶의 생기를 되찾자. 더보기
20150510 서툰 연애.. 너무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이라 내 모든 쓴뿌리까지 드러냈다. 나의 모든 진상을 드러낸다는 것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증거라고 누가 그래서.. 난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라고 생각하며 사소한 일에도 내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해왔다. 토라진 이유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1 정도로 기분 상할 일에 10, 100으로 반응하고 그 반응으로 더 깊은 갈등이 생긴건 생각 안하고 풀어주는 방법을 모른다고 상대를 탓했다. 가족과 같이 편안함을 느낀 것은 정말 좋은 점이었지만.. 결국 가족한테 내가 그렇게 소홀히하고,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엄마한테, 언니한테.. 동생한테 어려워하지 않고 짜증내고 투정부리는게.. 결국 가족 관계도 행복하고 따뜻하지 않았던건 아닐까... 내 마음 문제였.. 더보기
20150503 쉼 후기 익산에서 서울까지 교통편 버스(2시간 50분~) 교통상황따라 케이티엑스 (1시간 10분) 케이티엑스 기존(1시간 50분~2시간) 무궁화(3시간) 가격 차이는 크게 두배까지 나는데.. 평소같으면 큰 약속 없고 표가 있다면 무궁화를 탔을텐데, 일찍 서두를 이유도 없고 올라가서는 쉴 일만 있었지만 .. 1시간 10분의 유혹이 너무 달콤해서 두 배의 요금을 내고 케이티엑스를 선택했다 정말 세상은 날로날로 빨라지고 좋아지는구나 .. 200km 거리를 1시간에 가다니 ㅋ 신기한 세상 :-) 어렸을 땐 영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 여유가 없어지면서, 서울에 올라오면서 영화랑 거리가 멀어짐 ... 갑자기 문득 영화가 보고싶어 찾아보다가 위시리스트로 담아둔 영화들 ㅋ 얼마전에 원스 유료 결제했다가 기한 놓쳐서 못보고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