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겨울 목포 선교
목포 선교에 다녀왔습니다. #1, 1년 후 다시 만남 국내 선교 횟수로는 10번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갈수록 느끼는 것은 '재연계'의 중요성이다. 한 두 사람이라도 갔던 사람들이 다시 방문해주는 것을 할머님들도 많이 좋아하신다. 그리고, 그 뜻은 '이 마을', '이 교회', '한 영혼'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덕호교회도 작년에 갔던 교회인데, 이번에 재연계를 부탁해 다시 가게 되었다. 작년 선교의 은혜가 뜨거웠고, 감사했고,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었나보다. 할머님들도 내가 전한 복음이 강렬하고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김춘*할머니, 또 송천리에서 만났던 할머님들... 학림리 할머니.. 내 얼굴을 기억하는 것 뿐 아니라, 그 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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