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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여자는, 혼자 있어봐야 한다!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플로렌스포크 (푸른숲, 2009년) 상세보기 " less="접기">얼마전에 '사람풍경'이라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리 치료에 관심이 많았던 찰라에 이 책은 여행을 하면서 자신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고, 덕분에 저 스스로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영화보기, 혼자 미술관 가기, 혼자 도서관 가기, 혼자 카페에 앉아있기를 종종 즐기는 1인으로서, 저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 미술관에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궁금한 마음에 책을 폈다. 왜 하필 미술관일까, 왜 하필 혼자인 여자일까, 책 제목에 무언가 의미심장한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을까, 여러.. 더보기
[리더스 웨이] 불교에서 찾는 리더 리더스 웨이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달라이 라마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 불교와 비즈니스는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큰 그림을 보고자 한다면 두 영역의 공통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책에는 기업의 경영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기업의 리더는 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이것은 어느 영역에서나 적용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과연 내가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에 대해서 고민해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리더란, 사람들이 변화하는 방향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리더가 되라고 말한다. 나 자신의 리더가 되는 순간, 세상의 리.. 더보기
[빼앗긴 내일] 전쟁과 함께한 아이들의 감정을 통해 새롭게 얻은 통찰들, 빼앗긴 내일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즐라타 필리포빅 (한겨레아이들, 2008년) 상세보기 날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의미 없이 죽어가고, 무시무시하고 비참하게 살해당하고 납치되고 약탈당하는 것, 그것이 전쟁의 실상이다. 거리며 골목이 온통 피바다로 변했고, 더 이상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 돼 버렸다. (p.247 호다 타미르 제하드 - 이라크 전쟁) 꽃피는 나무도, 새도 없어. 전쟁이 모두 빼앗아 버렸기 때문이야. 봄이 와도 새들이 지저귀지 않아. 사라예보의 상징인 비둘기도 없어. 시끌벅적하게 뛰노는 아이들도 없고. 하긴 아이들은 전혀 아이들 같지 않아. 사라예보가 천천히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살아 꿈틀대는 생명이 없고 모조리 죽어 가는 것만 같은 이.. 더보기
[Coffee Story]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다른 말로 카페 에스프레소(이탈리아어: caffè espresso)는, 고압·고온 하의 물을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가루에 가해 추출해내는 고농축 커피의 일종이다. 초창기 에스프레소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다. 당시 에스프레소는 순수하게 수증기의 압력으로 추출되었다. 1940년대 중반 스프링 피스톤 레버 머신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제조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에는 대개 대기압의 9~15배의 압력을 가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립 커피(거름종이에 내리는 커피)보다 농도가 짙다는 것이다. 같은 부피를 놓고 비교해 봤을 때 드립 커피보다 일정 부피 안에 용해된 고형체의 양이 많다. 그러나 흔히 .. 더보기
[Coffee Story] 커피 속으로 여행 떠나기, 사실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다. 에스프레소가 커피 원두 추출액이고, 에스프레소에 물타면 아메리카노, 우유타면 카페라떼, 등등... 이 만들어진다는 것 , 어떤 집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가서 먹으면서도, 그 커피의 원두가 괜찮은 고급 원두인가보다라고만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 동안 커피에 대해 정말 문외한이면서도 커피를 좋아하고 즐긴다고 말하고 있었던게 약간 부끄러워 지려고도 하고, 그래서 커피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한다. 바리스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단순히 맛과 향이 좋다가 아닌, 진짜로 알고 즐겨보려고, 커피 속 여행으로 GoGo, ! 더보기
[Coffee Story] 커피의 분류 ■ 식물학적 관점 커피는 식물학적으로 16종의 품종이 있는데, 이 중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아라비카(Arabica)종과 로부스타(Robusta)종이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이디오피아가 원산지다 콩고가 원산지다 해발 1,000~2,000m 정도에서 자란다 평지와 해발 0~700m 사이에서 자란다 병충해에 약하다 병충해에 강하다 성장속도는 느리고 향미가 풍부하다 성장속도가 빠르나, 자극적이고 거친 향미를 가진다 적정 성장 온도는 15~24C 이다 적정 성장 온도는 24~30C 이다 카페인 함유량이 적다(0.8~1.4%) 카페인 함유량이 아라비카 종의 약 두 배 수준(1.7~4.0%)이다 전세계 생산량의 약 75%을 점유한다 전세계 생산량의 약 25%를 점유한다 한 나무당 약 500gm이 생산된다 한 .. 더보기
[Coffee Story] 커피의 기원, 에티오피아 칼디 기원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에 사는 칼디 라는 목동이 염소에게 풀을 먹이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난 칼디는 염소들이 매우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것을 보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칼디는 주위를 살펴보다가, 나무에 붉은 열매가 달린 것을 발견하였다. 염소들이 흥분한 원인이 그 열매에 있을 것으로 추측한 칼디는 자신이 그 열매를 직접 따먹어 보고는 그 또한 흥분되어 염소들과 함께 춤을 추게 되었다. 그 광경을 마침 지나가던 수도승이 목격하여 신기하게 생각하고는 그 열매를 가지고 수도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수도승은 이 붉은 열매가 혹시 악마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불 속에다 던져버렸다. 잠시 후 커피열매가 불에 타면서 향기로운 냄새가 수도원을 감쌌다. 그래서 수도승은 무언가 좋은.. 더보기
영어 공부 매체 선정하기 ^^ 어학연수에 대한 많은 글들이 있다. 나도, 필리핀에 가기 전에 많은 글들을 읽고 갔었는데 내용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다. 읽을 책, 간단한 문법 책, 듣기 자료, 등 .. 어학연수 갈 곳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책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 글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것을 가지고 타국에 갔을 땐, 활용 방법을 몰라서 놀리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비행기 무게 제한에 걸려서 추리고 추린 책이라지만, 그래도 한 번도 안 떠들어보고 온 책도 많고, 거기에서 구매해서 유용하게 본 책도 있다. 책 고르는 방법,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듣기 . - 듣기 책이라고 할 것 없이, 영어 동화를 하나 정하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