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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책

[3/100] 잠자는 기술 / 문제는 얼마나 오래 자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자느냐다.


책소개

이 책은 성공의 1차 조건은 '얼마나 효과적인 잠을 자느냐'라고 이야기한다. 지은이는 나폴레옹도 아이슈타인도 에디슨도 모두 훌륭한 잠자는 기술이 있었다고 말하며, 성공을 위한 '잠자는 기술'을 소개한다. 잠자리와 배게 및 두뇌의 기능, 불면증, 잠의 혜택, 적절한 취침시간은 몇 시간인지, 제트증후군 등을 서술한다.

저자소개



사사키 미츠오

1958년 도쿄지케이카이(東京慈惠會)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63년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제트증후군 등 수면각성장애를 주로 연구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도쿄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정신신경과 교수를 거쳐, 현재 지케이 간호전문학교 학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책》, 《25시간 시대의 수면 관리》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_문제는 얼마나 오래 자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자느냐다

1장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면부족이 부르는 커다란 재앙
성공의 일차 조건-잠 조절
의학적 근거가 없는 '8시간 수면'

2장 잠의 혜택
잠을 잘 자면 머리가 좋아진다
지나치게 자면 '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마이크로 슬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한밤중에 잠이 깼을 때의 해결법

3장 몇 시간을 자야 할까?
나폴레옹의 수면 시간은 7시간
취침 시각은 일정하게
체내 리듬을 새벽닭형으로 바꾸는 비결

4장 비즈니스맨이 꼭 알아야 할 제트 증후군
사업가를 괴롭히는 제트 증후군
제트 증후군 역이용법
멜라토닌과 제트 중후군

5장 배게와 두뇌의 기능
잠의 질을 바꾸는 베개
요는 면, 이불은 깃털
꼭 알아두어야 할 여름과 겨울의 실내 온도 차이
잠자리에 좋은 메뉴

6장 상쾌하게 일어나는 법
기분 좋은 아침은 렘수면이 좌우
이부자리 위에서 할 수 있는 5분 기상 체조
아침 샤워는 뜨거운 물로
마음먹은 시간에 일어나는 비결
'저혈압이라서 일어나지 못한다'는 말은 거짓

ㆍ잠을 잘 자는 비결







 요즘 잠을 잘 못잔다.
 예전에는 바닥에 머리만 붙이면 잠에 들었는데,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 뒤로부터
 잠을 자는 시간 전까지도 책을 붙들고 있거나,
 마치지 못한 과제를 걱정하면서 붙들고 있다.
 절대 좋은 수면습관은 아니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삶의 의욕이 있다면,
 깨어있는 시간에 더욱 열심히 살면 되는데
 하루가 24시간인 것은,,
 항상 밤에만 억울하고, 25시간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은 밤에 늦게 자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잠"이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피로 회복의 수단이고, 내가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조금을 자더라도 질높게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잠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고 싶어 읽게 된 책이다.

 정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나에게 큰 의미를 주었다.

 
약간의 스트레스에도 바로 짜증이 나는 사람은 잘 자고 있는지 점검해봐야한다.
   그렇게 예민한 성격은 아니라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자리에서 고민이 많아지고,
 자기 전에 무언가 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과 시간 관리에 대한 생각... 등등으로 잠을 못 이룬다.
 

 수면 부족은 단순히 내 하루가 피곤하고 나른한 것이 문제가 아니다.
 1986년에 발생한 우주왕복선 스페셜 챌린저 호 폭발 사건도 발사 관계자가 기계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가볍게 지나쳐 일어났다고 한다. 이 발사 관계자는 사흘 간 잠을 못 잔 상태였고, 결국 수면 부족이 판단 능력을 떨어뜨려 일어나게 된 사건이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24시간을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보내야하는데,
 시간의 양적증가를 위해, 질적인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 맞는 수면 습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몇 시간을 자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수면 습관과 맞는 방법으로 잠을 자는지가 중요하다.
 나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항상 고민을 하고, 다시 잔다.
 이런 수면습관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항상 수면이 부족하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보통 4~5시간을 자는데,
 3시간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있다.
 나는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이 단순히 양의 문제라면, 7시간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인간의 평균 수면시간 7시간)

 또한 규칙적으로 잠드는 시간을 같이 할 필요가 있는데
 논렘수면과 렘수면의 반복이 있다. 90분 주기인데, 렘 수면일 때 깨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
 그래서 만약에 12시에 잔다면 6시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는 7시 반,
 약간 꿈이 기억 날 듯 말 듯 한 때, 그 때가 렘 수면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일어난 것, 
 꿈을 더 꾸겠다고 자는 것은, 하루 활기찬 시작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항상 1시간 반 단위로 돌아온다고, 그 때가 렘수면일 보장은 없지만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불면증인 사람은 잠자는 일에 지나치게 마음 쓸 필요가 없다는 사이토 시게타의 말을 깊이 새겨두어야 한다. 불면증은 잠자지 못하는 일을 두려워하는 데서 발생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경성 불면증은 처음에는 인간 관계나 일 때문에 잠을 못자다가 나중에는 잠을 못자는 일 자체가 고민되어 더욱 잠을 이루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나는 잠을 좋아한다.
 지금 불면증이라고 하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 잠을 잘 못자서 문제다.
 하지만, 잠자는 것에 크게 마음쓰지 않는다면, 지금 자는게 아주 0시간은 아니니깐 꼭 불면증은 아닐거라는 생각을했다.
 뭐든건 생각하기 나름..
 
 신경성 불면증인 사람은 먼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잠 못드는 고민에서 벗어나는 일이 중요하다. 

 잠을 제대로 자고 싶으면 투덜병부터 고쳐야 해.

의식적으로 침대에서 고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오늘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더이상 고민하지 않기.
내일 하면 되잖아.

고민하는 것, 생각나는 아이디어는 간단히 메모해두고 내일로 .....!
투덜투덜, 그만.

상쾌하게 일어나는 법
이부자리 위에서 할 수 있는 5분 기상체조, 껌씹기, 크게 하품하기 등등..

  다른 것은, 의식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패스 하고,
내일 아침부터 껌씹기 도전,
 페퍼민트 향이 좋다고 한다.
 얼굴 근육도 움직이고 상쾌한 맛에 깰 수 있다고,
 시도해보고... 결과는 쩜쩜....




 오늘 아침도, 9시 수업인데 8시 26분에 일어났따.
 숫자를 절대 잊을 수 없음.
 이 책을 읽고, 고민거리를 내려놓고 자면서,
 7시간이 평균시간이라니까, 
 7시간에 맞춰 알람을 맞춰놓았는데
 알람은 못듣고,
 출근하던 언니가 깨워줬는데도... 다시 잠에 들어,
 결국은...... 8시 26분..

 맨날 이런식이다.
 지금 5일째, 7시에 일어나기를 도전하고 있는데
 매일같이 실패다.
 그렇게 어려운 숙제는 아닌 것 같은데,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첫번째 방법으로 잠자는 습관을 생각했는데,
 이것조차 너무 어렵다.
 내일 시도해보고, 제발 긍정적인 결과로, 내 자신감을 채워줄 수 있었으면......!


 시험기간이니깐, 정말 잠에 대한 습관 중요함.
 시험 기간 내내 아침 수업 휴강이라,
 몇 시에 일어날 지 장담도 못하고 ㅠ 
 저번 주말같은 식이면 매우매우 곤난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