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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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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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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딸내미랑 함께 한 전시 ㅋㅋㅋ

 넓고 조용하고

 14개월 꼬마가 걸어다니기 안전한 전시 공간이었음 ㅋㅋㅋㅋ

 

 

 

 채색되어 있는 작품에도 그냥 평범한 작품이라기보다,

점, 선 등을 이용해서 의미를 부여한 듯한 느낌!

 

 

 

종이의 찢어짐 효과를 내서 또 다른 효과를 주기도 하고 ..

 

 

 

 

 

 

 

 

이 작품이 제일 와닿고, 마음에 들었는데

커다란 하얀 캔버스는 자세히 보면 수 많은 점과

아주 디테일한 사람 조각이 있다.

 

걸어가는 길을 표현하고, 늙어가는 과정을 나타낸 듯한 느낌

 

 

 

 

 

 

 

 순수 기법 ,

종이가 가진 추상적인 이미지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

하얀 색이지만, 점, 선, 또 다른 입체적인 조각을 덧붙여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모든 작품은 '하얀 색'이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형체를 느끼고 볼 수 있었다.

 

 

 

 

가끔 지나가다 들릴 때마다 좋은 전시가 있어서 ..

괜찮은 신세계백화점 데이트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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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전

시립미술관






방문하기 전에 책을 살짝 읽어주는 센스 .
타히티라는 곳도 여기서 알게되었고,
깊이 있게 읽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황색 그리스도, 타히티 여인들 등 유명작에 대한 설명을 러프하게 훑어보았지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고갱의 폴리네시아 시기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고갱 예술의 유언적 상징성을 지닌 작품이다. 탄생에서부터 삶과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운명을 단계적으로 서술한 이 작품은 고갱 예술을 철학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그의 인생관, 세계관, 우주관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갱 예술을 이해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작품이다. 폭 4미터에 달하는 벽화 양식의 이 걸작품은 고갱 작품 중 크기가 가장 큰 작품이여 극적으로 국내전시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고갱예술의 백미이다.



*<설교후의 환상>(1888), <황색 그리스도>(1889),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1897-1898)는 고갱의 3대 걸작으로 인상주의와의 결별을 알리며 상징주의 종합주의의 탄생을 알리게 된 브르타누 시기의 대표작 두 점과 타히티 시기의 대표작이다. 이처럼 고갱의 3대 걸작이 한 전시에 동시에 소개되는 일은 고갱 전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외의 오르세 미술관 소장의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타히티의 여인들>, 런던 테이트 갤러리 소장의 <파아 이헤이헤> 등은 고갱전에서 만날 수 있는 걸작들이다.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서, 고갱의 작품세계
고갱(1848-1903)은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주식 중개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취미로만 그림을 그리다가 1880영 '제 5회 인상주의전'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화가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고갱은 인상주의에 대한 관심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치기 시작해 타고난 색채 감각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회화적 언어로 표현한다.
또한 '문명은 당신을 메스껍게 만든다'고 말할 정도로 산업문명으로 변화되어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그는 결국 타히티로 떠난다. 타히티에 매료된 그는 그곳에 정착해서 문명과 차단된 원시생활과 이국적인 매력에 빠져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지만 생각처럼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불행한 말년을 보낸다.
그러나 삶의 고통과 고난은 그를 깊은 인간의 내면을 다루는 주제로 나아가게 했으며 그의 천재적 재능과 감각을 쏟아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의 걸작은 그가 삶에서 마주했던 인간의 고통과 고난을 회화적 언어로 보여주며 현대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섹션은 연대기 별로 정리가 되어 있고, 처음에 인상주의까지 다루고 있다.


*종합주의 상징주의

실제 볼 수 있는 그림+ 상상속의 이야기 그림
윤곽선 평평한 그림색을 강조
자신의 스타일이 있음


<암소가 있는 해변>
액자식 구조   절벽

<황색그리스도>
브루타뉴 원시주의
현실과 상상
배경 가을색감 작물 수확하는 시기


*폴리네시아 시기 1891-1903
이국적 풍경 인물묘사

<우리는.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897-1898)
철학적인 그림
푸른 색이 지배 ㅡ 히나 사후세계여신

회화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각적인 어휘로 사고하는 것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상태
옷으로 몸을 가린 두 인물. 문명에 눈 뜬 인간

아기 ㅡ 불편한 자세
고개를 돌리고 ㅡ 원죄를 짊어진 인간의 고난
아기 공동체가 키우는 문화를 반영함.

보라색 두 여인

사과 따는 여인 ㅡ 인간의 호기심과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력 표현

노인 ㅡ 삶의 눈
아기- 여인 -노인
오른쪽애서 완쪽으로 이동하는 모습.
정신적 유작

토속신앙(하늘색)과 가톨릭 혼재함.


* 1873-1887 인상주의 화가 고갱

푸근한 풍경 그림도 있었다.





명화가 오면, 알든 모르든 그냥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가는 것 같다.
고갱 전도 그랬다.
고갱이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왜 유명한지도 모르고 달려가서 보게 되었는데, 철학적인 자신의 생각을 그림에 녹여낼 수 있는 거장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전시였다.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대작이 왜 대작인지 알겠고,
폭 4m의 큰 그림 속에 인간의 일생을 다루고, 또한 원죄와 삶의 고뇌를 다루고 있다는게 놀라울 뿐.
사과로 인해 범죄한 인간의 모습, 수치심을 드러내며 어둠의 분위기에 싸인 보라색 두 여인의 표정도 인상적이었고... 대체로 푸른색 느낌이지만,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것에 대한 색감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도 화가의 어떠한 의도가 담겨있으리라.
토속신앙과 섞여 있다는 점이 조금 그렇지만, 그런 철학적인 고뇌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거니까...
대체로 그림이 밝고 명량하다는 느낌이 아니어서 내가 좋아하는 화풍은 아닌데,
인물의 표정과 여러가지 상징이 주는 것에 대한 의미는 분명히 있는 것 같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황색 그리스도 라는 작품에서도 추수할 시기의 그리스도를 묘사한 것 등 .... 단순한 그림 세계가 아닌 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다.



타히티라는 곳, 낙원이라고 생각하고 떠났는데,
타히티 여인들이 고갱이 그림을 그리려고 할 때 원시인들이 입는 옷이 아닌 문명을 이미 받아들인 외국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고... 그건 자신들의 옷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반영인 것 같다고 설명을 들었는데,
그 또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다.
문명이 옳고, 바르고, 더 나은 것으로 누구나 생각하고 있다는 것.
뭔가 씁쓸하다.


'그림은 듣는 것'이라고 했던 말이 왠지 공감이 된다.
작가가 어떤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고자 하는 노력으로 작품을 이해하려고 하니, 깊어지는 느낌도 있고 무튼 좋다 ^^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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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 진짜 쓸데 없는 댓글인데...
    반바지 입은거 너무 부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평일에는 연구실 규정이어서 못입고,
    주일에는 찬양팀 규정이어서 못입고,

    이번 여름에는 반바지 빠이욤 ~

    2013.08.09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침에 늦잠자고, 카페에서 잉여 하며 논문 쓰고,
    졸업 시켜준다는 교수님도 계시고,
    마트에서 장봐다 반찬 만들고,
    철야 예배 마구마구 갈 수 있고
    미술관도 다니고
    뮤지컬도 보고
    사람들 만나서 수다도 떨고,
    너의 숨쉬는 것까지,
    모두모두 부러운 요즘이다 ~ ㅎㅎㅎ

    네 덕분에 대리만족 중 ㅋㅋㅋㅋㅋㅋ 땡쓰 동생 !

    2013.08.09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로 누리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언니한테 미안타 =ㅅ=
      내가 또 언제 이런 잉여 생활을 하겠냐만은...
      졸업을 제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ㅋㅋㅋㅋ
      이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니까, 그래도 생산적으로 잘 쓰고 싶다는 생각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같이 서울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
      내가 잘해줄게 이리로 와 ㅋㅋㅋㅋ

      2013.08.11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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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뮤지엄

예술의 전당 ㅡ 한가람 1층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설치물 ㅋㅋ



# 1. 선

드로잉, 선을 긋는다
〈아르키디아의 목자들 〉니콜라 푸생
질서균형감 / 조화, 절제된 아름다음.
라파엘로, 〈세례 요한과〉
안정감. 원-영원 상징.

자크 루이 다비드 (호라티우스맹세〉

# 2. 색
페스세포네의 납치 /페테르-파울 루벤스
→ 밑그림 없이 그림.선을 중요시. 색과 붓터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마리안느
역동성/작품 서명, 깃발, 훈장:빨간색.

(세명의 목욕하는 여인들〉 폴세잔
→물소리.

〈아레 아리아〉 폴고갱
상상하는 이성, 합리적인 사상이 지배

〈부적, 사랑의 숲속 우물〉폴 세뤼지에

# 3.빛
윌리엄 터너,1984 〈비증기.속도 〉
섬세한 빛, 증기 아른 거리는 연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증기

클로드크로랭.〈해지는 항구 〉
햇빛 정면 표현
시시각각 번하는 분위기.

클로드 모네 〈라바쿠르 지역의 센강의 일몰, 겨울 효과 〉
시간의 추이에 따라 변하는 빛의 인상.


#. 그림자
-조르주드라 투르 (목수 성 요셉〉1642
촛불 사이로 비치는 손

-렘브란트 〈동양 옷을 입은 화가의 초상화〉

-조지프 라이트 더비 〈공기 펌프 안의 새에 관한 실험〉
창밖 보름달


카라 바조 (성모의 죽음 )
비애감,명암.
메두사회의 뗏목 테오도르제라코
1816, 2월 아프리카 표류.
150명 15일간 표류
15명 생존, 5명
시체 모티브. 바람. 뗏목 소리 묘사

#. 시간
여름, 일상, 꿈, 야외점심.
물리적 시간

주세때, 마르침볼로 <여름,1574〉

마티에르 재료 - 그림 표면의 질감
금박
청금석 안료&계란 노른자






찍으면 안되지만 ㅋㅋㅋ
3 D 안경을 쓰고 볼수있는 곳.
나무숲이 그림으로 봤을땐 눈에 안들어왔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유럽 같은 느낌 ㅋㅋ
음악분수 짱 좋음 ~~^^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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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캐릭터와 미술 .
 무료 전시라서 부담 없이 갔었는데 ~
 기분 좋게 슝슝 둘러보고 오기 좋았던 것 같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도 사람도 별로 없고 ~
 사당역 근처에 미술관이 있다는 것은 또 처음 알게 되었고


 


 

 멀리서 큰 그림을 볼 때는 그냥 그런 미키마우스 전시인가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대단히 잔인한..
 양육강식의 실태라고 해야할지..
 피 흘리고 있는 쥐들도 있고..
 머리가 없는 쥐 들도 많음 -_-;




전시관 내 촬영이 가능해서 작품 사진들을 담아왔는데..
 기억 나는 것도 있고 안나는 것도 있고 뭐 그렇네 ..

그림 대부분이 '프린트' 즉,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한 것도 많았다.



 

아주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그림.
'불면증'
페이스북에도 올리기도 하고 ..
밤인데, 침대에 누웠는데..
 주변은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하고, 침대는 꺼져가는 것 같고..
참 잘 묘사해놓은 것 같다.
 ㅋㅋㅋㅋ



이건 브런치 .
나도 먹고싶다 >_<

 

 



누군가가 보고 있는 그림 사진 ㅋ








가장 인상적이었던 '전시 방'

1,2,3 선을 쭉쭉 따라다니며 세계일주 고고씽 !

우선 광화문에서 시작합니다~





마지막 끝은 '노란색', '흰색' , '검은색'으로 마지막 작품을 꾸며주는 것이었는데
개념없는 우리 아이들 덕분에 이름 써놓구 ㅜ_ㅜ
내가 다 매꿔주고 막 이랬다는 ㅋㅋㅋ

즐거운 전시실이었습니다.

 

 

 

 

 

 

 

 


사진 찍고 있는 중 ㅋㅋㅋ
누구한테 보내지 ? ㅋㅋㅋ


아톰, 마징가제트,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 캐릭터들두 많았어염 ><

 

 사랑합니다~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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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발행 10주년 기념으로 열렸는데,
 사진을 좋아하고 또 특히 여러가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 너무 가보고 싶은 사진전이었기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 ,
 지구가 참 넓구나, 참 많은 생물체와 함께 사는 곳이구나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원래 흔적 남기는 것을 좋아해서 사진도 막 찍어대고,
 메모도 즐겨하는데 - 
 
 사실, 사진전에 다녀와서 딱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고 파격적이다라기 보다는, 참 자연이 아름답구나, 사진으로 이렇게 표현해준 참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곳곳에 내가 모르는 신비로운 곳이 많구나, 그리고 자연이 훼손되어 가고 있구나 등이었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서 들은 건 더 잘 한 것 같았다. 없이 한 바퀴 돌았으면 정말로 그냥 '와 참 사진 잘 찍었네' '와 예쁘다' '이건 이거야?' 하고 말았을 것을 오디오 가이드북과 함께 찬찬히 다니다보니 정말 사진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새로운 문화 지형적 특성, 지구에 대한 것도 자세히 알고 묵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사진을 하나 하나 찾아 기억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것은 시간관계상 패스해두고 - 메모에 남겨진 사진 이름과 작가 이름으로 나중에 찾아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만 간직 - 

 그냥 기억에 남는 사진들 이름과 특징만 몇 가지 메모해 두어야지 ^^


 Session 1 _ 자연의 풍경
- 미국 캘리포니아의 데스 밸리의 움직이는 바위 돌, 호수가 물에 젖으면 최대 320kg의 바위 돌이 미끄러지듯이 움직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직 못 밝혔다고 하는데, 신기하구나
- 돌 그래스프레리 국립보호구역 미국 켄자스 _ 반딧불이가 참 예뻤다. 엄청 밝게 빛나던데, 아무리 화소수가 높고, 조리개를 열고, 셔터를 늦게 닫아도 그 정도의 반딧불이를 찍었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 올도이뇨렝가이 화산용암 _ 온도가 낮고 유동성이 강한 용암천이어서, 순식간에 식어 굳은 모양이 참 복잡하고 미묘하고 신기했다. 모양이 꼭 드래곤 날개 같았는데, 반질 반질하니 순식간에 굳는 그 타이밍이 상상이 된다. 
 - 캔들마스 섬 근처 _ 빙하 위 펭귄, 남 대서양 끝에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의 사진이다. 외부세계와 단절되어 자연이 저주를 내린 곳이라고 하지만 사진 작가는 맥박이 고동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Maria stenzel)
 - 스네이즈 군도 _ 다시마와 해조류 볼케프 때문에 해안선의 경계가 없다. 해조류가 힘이 세서 강한 파도에도 꿈적 않고, 벌집처럼 생긴 모양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룹알할리 사막 _ 바람은 초승달 사구를 만들었다. 모래가 움직이고 사라지는 것을 반복해 울퉁불퉁 신기한 모양의 것을 만들었는데,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폭이 10m정도 되는 엄청 큰 모래 성 같은. 모래가 움직여 새로운 모래 성을 보고 싶은 추동이 일었던 사진 
 
Session 2 _ 생명의 드라마
 - 아메리칸 흰펠리칸 _ 새 이름, 뒤뚱 걸음을 하는 되게 못난 새지만,  2.7m 길이의 날개를 가졌다.입주둥아리 밑 물고기를 넣을 수 있다. 입 주둥아리 밑에 고기를 넣고 새끼들에게 가져다 준다. 
 - 불곰 붉은 연어 사냥 _ 연어가 거꾸로 거슬러 오를 때를 기다리는 불곰이 입을 벌려 연어를 입에 골인 시킬 듯한 사진. (Alaska Stock Image)
 -  북극 여우 _ 예민한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다. 
 - 사항소 무리 방어 태세 
 - 파나마 잎두꺼비의 생존술 _ 자취 감추기 위해 잎 모양과 똑같은 색으로 변하는 두꺼비. 3마리인가 있었는데, 모두 다른 색 
 - 버블팁 말미잘 _ 조류가 공생하고 있어 광합성으로 영양을 공급받는다고 한다. 버블팁, 말 그대로 방울 방울 같이 생긴 말미잘인데 모아놓고 보니 예쁘더라 
 - 코끼리 물범 _ 눈물 같은 것이 고여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팔다리가 없는 물범
 - 하프 바다 표범 _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뒷발 지느러미 앞으로 나아감 
 - 남방 참 고래 _ 10m길이 , 어마어마하게 크네 ..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고래, 플라크톤이 풍부한 물을 먹고 산대요. 
 - 대왕고래 _ 지구 동물 중 제일 크다고 한다. 아름다운 배주름 일등 
 - 큰 귀 상어 _ 귀가 엄청 엄청 큰 상어
 - 바닷물 한 방울 속 _ 한 국자 뜨면 초소형 동물들 와글 와글, 15배 확대한 사진인데, 요각류 화살 벌레, 게의 유생, 한 방울 속에 생명 드라마가 가득하다. (David littsch wager) 바닷물 함부로 못 먹겠다 이제 ㅠㅠ

 Session 3_ 지구의 눈물 (위기의 증후)
 - 콜롬비아 시에라네바다 코기족_이원세계 믿는 사람들, 점점 여름, 겨울의 이원과 얼음이 녹음으로서 이원이 깨지는 것을 마음아파하는 사람들 
 - 미국 유타주 클리어크리크 강변 협곡 _ 협곡의 색이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 예전의 수면이었던 곳이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 부빙의 표면적_ 바렌츠 부빙이 30년 동안 30% 줄어들었다네 
 - 캄자카 반도 _ 우리 한 반도의 1. 7배인데, 포장도로는 겨우 300km라고 한다. 

 Session 4_ 희망하는 미래 풍경
 - 가뭄에 시달리는 머리 달린 분지
 - 지구를 뜨겁게 하는 검은 연기
 - 오하이오 주 _ 빙하가 녹이는 것, 지구 온난화
 - 중국 황화 ' 암' 마을, 아황산 가스
 - 탱크 놀이터(쿠드론 족, 이라크 군 물리친)
 - 석화된 아르가로보 나무 _ 모래 언덕  녹색 나뭇잎이 메말라 감
 - 차드 고배 _뗄감으로 쓸 나무 뿌리 찾는 사람들 / 땅을 파서 나무 한 뿌리만이라도 찾으려고 하는
 - 탄자니아 _ 마툼부루 10시간 기달려서 우물의 흙탕물 펐다. 1시간이 지나야 물이 겨우 채워짐 / 깨끗한 물 구하기 어려운 인구 14억명
 - 중국인 육류 소비량 늘리면 열대 우림이 줄어들어, 식량 위기 
 - 죽음을 기다리는 환도 상어 _ 아무 맛도 안나는 샥스핀, 지느러미만 자르고 다시 보내줌, 한 해 7300만 마리가 잡혀감 
 - 석삼자 뱃살, 왕자 복근 _ 혀로 누린 즐거움으로 인한 대가 
 - 모하비 사막의 프림밸리 골프장 _ 넓은 사막 가운데 푸른 골프장 조금 . 그 골프장의 잔디를 키우기 위해 물을 끌어오는 것이 어마어마함 
 - 120경 w 태양열 발전소, 레드호크 녹조류 화력 발전 
 - 맹그로브 숲 _ 육지 오염물질을 걸러 바다 청정 
 - 마지막으로 곰 과 커플 사진 _ 사진 찍으려고 타이머를 눌렀을 때, 곰이 나타나 사진을 같이 찍은 사진. 

 "자연을 향해 마음을 열면 자연도 손을 내밈"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홈페이지(http://www.ngphoto.co.kr/)








 메시지가 있었던 사진전, 
 자연, 그리고 막무가내로 살아온 우리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사진전이었다. 



 




 




그 밖 구경거리

자기 스스로 치는 피아노







 사진전 끝나고 나와보니 어디서 들려오는 음악소리 ,
 음악소리 쫓아 예술의 전당 한바퀴를 돌았다.
 한가람 미술관이 비교적 앞 건물에 있어서 잘 구경을 못했었는데 -
 뒤에 음악 분수도 있고, 그 쪽에서 보는 야경이 꽤 멋졌다 ^^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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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일에 가셨나봐요?
    전 주말에 갔다가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놀라 발걸음을 돌렸다는...
    아~ 못보고 온게 후회되네요ㅠ.ㅠ

    2010.12.15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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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신의 손 로댕전 / 서울시립미술관 / 100817화

 Ro_1.jpg

  

신의 손 로댕전을 다녀왔었다. (3주 전 쯤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ㅠ_)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적어둔 메모를 보며 더듬 더듬 ..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나중에라도 보고 감흥을 다시 느낄 수 있을테니 ..

 
 
로댕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부터 "로댕전 가고파~"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던 것 같다.
 
막상 갈 기회가 있을 때는 .. "책을 보고 공부한 후에 갈테야"라고 기회를 미뤄두었다.
 
그러다가 8.. 로댕전이 마무리 될 시점에 책도 빌려놓고, 가려고 해도 좀처럼 가기 어렵더라.
 
방학이 무르익으면서 전시장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질텐데..하면서 .. 
 
그런데 어느 날 이러다가 파리에서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좋은 기회니 꼭 다녀와야겠다 마음을 먹고 갔다 왔다.
 
다녀와서의 평은 "very gooooood!!"
 
 
가기 전에 책을 읽어 두었던 것이 좋았던 것 같다.
 
로댕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라곤 조각가라는 것과 "생각하는 사람" 밖에 없었다.
 
전시에 가기 전에 도서관에서 "로댕_신의 손을 지닌 인간 / 시공디스커버리 총서""오귀스트 로댕 / 지은이 라르스 뢰퍼, 역 정연진 / 예경"을 읽었다.

오귀스트로댕 상세보기
로댕신의손을지닌인간 상세보기




 

 

 오귀스트 로댕은 로댕의 삶의 컨셉, 즉 로댕이 예술가가 되기 까지의 과정, 사랑, 예술,, 시민 정신 등을 중심으로 써져 있었고, 신의 손을 지닌 인간은 굉장히 작은 책이지만, 로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는 것 같았다.

 

 전시에 갔는데, 하루에 4회 정도 도스튼 해설이 있었다. 시간 맞춰서 7시 해설을 듣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댕의 연대기 순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1.   청동시대(The age of Bronze)

    • 신의 손

      신의_손.jpg 

    • 청동시대

       최초의 물의 : 청동시대 _ 청동시대를 위해 포즈를 잡은 오귀스트 네트는 포즈가 어려웠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작품은 살아있는 모델에 바로 석고를 씌워 만들었을 가능성에 대해 어떤 익명의 평론가가 이야기 하자 심사에서 떨어졌었다. 그 후 모델의 사진까지 첨부해 보냈지만 심사에서 떨어졌다.

    • 세례자 요한_  세례자 요한의 석고상이 있었다. 팔 부분에는 금이 있는데 조립식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세례 요한은 청동시대와 마찬가지로 1880년에 일반에 공개 되었다. 그는 이 때 그려둔 스케치를 바탕으로 한참 뒤인 1907년 굉장히 큰 남자 인물상을 만들었는데 <걸어가는 남자>라는 이름을 달아준 것은 평론가들이었다. 
       

      사람들은 내 조각 <걸어가는 사람>에 머리가 없다고 비판하지. 그런데, 도대체 걷는데 왜 머리가 필요한거요?
                                           -오귀스트 로댕

     

    청동시대

    세례자 요한


     

  2. 지옥문

     


    문의 내용은 단테의 "신곡"의 문학작품을 표현한 것이었다. 지옥편의 인물을 표현하였는데 유명한 생각하는 사람이 이 곳에서 나온다. 모두 180명의 인물이 등장하고, 형벌을 받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로댕은 이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35년간 제작하고 문학 인물을 변경하기도 하고, 위치를 재배치하기도 하였다가 죽은 후에 완성이 된 작품이다. 

      지옥문은 실물이 아닌 축소물이었다. 1880년 장식 미술관의 현판을 제작하기 위해 지옥문을 만들게 되었다.

    로댕의 우주 : "여기 들어오는 너희는 온갖 희망을 버릴지어다." 단테의 문학에 묘사된 지옥의 문 위에 씌어진 문구이다. 희망을 버린건 로댕의 추종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지옥문은 로댕의 우주를 잘 나타내고 있다.
      로댕은 지옥의 문에 위치할 군상들을 토대로 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그 예로 지옥의 문 상단에 위치한 불후의 명작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그 밖에 <떨어지는 사람>, <세 망령>, <웅크린 여인>, <입맞춤>, <아담>, <이브>가 있다. 

     그 중 입맞춤, 아담, 이브는 기억에 남는 조각작품이었다.


    • 생각하는 사람

    작품의 크기는 1.8m 정도 된다고 하고, 지옥문의 인물상은 70cm 정도이다. 원제는 시인이었는데 이는 신곡의 저자 단테를 의미하였던 것이라고 한다. 포즈는 바위에 앉아서 오른팔을 왼쪽 허벅지에 놓는 것인데, 이것은 사람이 취하기에 불편한 자세라고 한다. 그러나 지옥문의 중앙에 위치시키면서 균형을 균등하게 배분하고자 안정적인 구조를 위해서 팔을 이렇게 위치시켰다고 한다.

     시립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생각하는 사람의 재료는 채색 석고였는데, 흰색에 채색을 한 것이었다.

      이런 조각은  맨 처음에 형태에 점토를 붙여서 만들고, 이것이 원형이 된 후 석고상, 대리석 주조, 청동 등으로 제작이 된다고 한다. 보통 처음에 선 보일 대는 석고상으로 하고 판매를 대리석이나 청동으로 한다. 그래서 이번에 온 것이 진품이냐는 질문에 대답이 될 수 있다. 로댕과 파리 미술관에서 인정하는 진품은 11번째 까지 인데,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그 안에 드는 작품이다.

     

  3. 깔레의 시민


    로댕은 1885년 초 칼레시에서 <칼레의 시민> 기념비를 제작하여 19세기 최고의 조각품으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로댕은 이를 위해 당국의 결정권자들과 충돌이 있었는데, 로댕은 기념비에 보이는 여섯명의 시민들은 희생을 각오한 모습이어야 하고, 모두 키가 같아서 누가 우두머리인지 못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로댕이 생각하기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의 요청에 응하여 칼레 시를 구하려 했던 여섯명의 지원자 모두가 영웅이었기 때문에 군상을 통해 공동의 시민의식을 표현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칼레시의 고위관리들은 여럿을 위한 기념비보다는 단 한명의 영웅을 내세우고 싶어하였다. 칼레시의 반응은 이 기념비의 제작의 목적이 공동의 시민의식을 기리는 것은 맞지만, 여러명에게 동등한 중요도를 부여하는 민주적 방식을 매우 낯설어 하였다. 지금껏 관행은 단 한명의 영웅을 내세우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4. 사랑으로 빚은 조각

    • 입맞춤 _ 석고상

       석고상에 점이 찍혀 있었는데, 이것은 대리석을 위해 표시한 것이다. 대리석은 파리에 있다.

       지옥문의 모티브였던 불륜의 사랑 얘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입맞춤>에서 두 연인은 애정 깊은 입맞춤을 나누는 듯 하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보면 두 연인들이 거리를 두고 앉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중성을 지니는 작품이다.  

  5. 로댕의 작업실

    _ 작품을 만든 것과 실제 작업실의 모습이다.

    _ 로댕의 장례 사진이 있었는데 신의손과 악마의 손이 있었다.

    _ 작품 중에 아상블라주로 만들어진 것이 있었는데, 아상블라주란 합쳐져 있는 듯한 조각으로 합친다, 뭉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_ 토르소는 몸통만 부각시킨 작품인데, 그 당시에는 토르소를 습작이라고 생각했던 문화였다. 그러나 로댕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완성작으로 생각했다.

     

  6. 춤, 생동하는 인체

     

  7. 까미유 클로덴

    • 작업실 조교이자 조각가, 조수였다. 로댕이 43살일 때 20살이었다.
    • 연인이었고, 에로스적 사랑 테마에 등장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헤어진 후 죽을 때까지 정신병원에 있었던 불운의 인물.
    • 조각가였기 때문에 그녀의 작품도 전시되었는데, 까미유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죽고 난 후 그 작품의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다고 한다.
    • 로댕의 초상화를 표현하기도 하였다. 또한 로댕이 까미유 클로덴 상을 만들기도 하였는데, 머리에 자국과 눈에 흐르는 눈물이 있었다. 그것은 슬픈 감정을 표현한 것이다.

       로댕의 예술적 성과가 높이 평가되고 그를 따르는 문하생들도 많아지면서 예술에 대한 욕심이 집착에 가까웠던 카미유 클로델은 9년 동안 로댕을 사랑하게 된다. 로댕은 클로델의 정열적인 말투를 '불꽃놀이'같다고 하면서, 이에 비하면 본처인 로즈의 말은 수다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클로델의 모습은 로댕의 작품 곳곳에 드러난다. (사색, 오로라, 지옥의 문의 저주받은 여인들)
       로댕은 클로델과의 격정적인 연애행각에도 불구하고 로즈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지는 않는다. 그래서 클로델과 로댕의 사랑은 고통과 절망으로 얼룩졌다.
       클로델은 로댕과 작업하면서도 동시에 자신만의 혼이 살아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하였는데, 로댕의 흉상이나 사쿤탈라와 같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클로델과 로댕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있다.

      까미유 끌로델 상세보기


  8. 큰 개인전 관련 전시실

    • 기둥 위에 걷는 사람_세례제 요한과 걷는 듯한 느낌
    • 건축 장식이며 예술가 경험과 관련된 것이다. 프랑스 예술학교에서 거절을 당하고 일하는 경험을 통해 기둥을 장식하는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 창문 _ 설계하는 사람에게 창문을 많이 만들도록 요청하였다고 한다. 야외에서 감상하는 것이 제대로라고 생각하고 빛 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창을 통해 빛이 자연스럽게 조각을 비추도록 전시실을 구성했다.
    • 벽의 사진 _ 전시실에도 사진을 걸어서 전시하였다.
  9. 공공 기념물 

    바자크상

    • 기념비적 성격을 띈 작품으로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다.
    • 바자크상 _ 공통점이 세가지가 있다. ① 프랑스 문학가가 주제 ②프랑스 문인 협회에 의뢰 ③ 당시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 바자크 상은 괴물같이 표현되었다고 평가를 받았다. 로댕의 주관적인 생각이 드러나있는 작품으로 그 당시의 주류였던 '사실'적인 묘사가 아닌 '인상'이 투여된 것으로 근대적 성격을 띄고 있다.
    • 빅토르_ 미의 혁명, 뮤즈와 같은 존재이다. 기존에 작품을 합한 아상블라주 형식이고, 실제로 스케치를 싫어해서 몰래 몰래 보고 그렸다. 혼란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는데, 바위의 배경이 뒤엉켜 있다는 이유로 훌륭한 작품이 아니라고 거부 당하고 정원으로 옮겨졌다.

 

 Q. 로댕전에 온 것은 진품인가?

  • 조각은 점토상의 원형에 석고상, 청동이 복제가 가능하다. 로댕이 기증하고 죽을 때 12번째까지 진짜라고 인정하자고 하였다. 그러나 사실 8~9개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서울시립미술관에 전시되었던 것 중에 1969년이라고 쓰여 있었던 것도 있지만, 이것도 진품 규정이 적용된 것이다.

 

 <사진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로댕전 _

                   네이버 미술작품정보 _ http://arts.search.naver.com/service.naver?where=arts_detail&query=%EC%98%A4%EA%B7%80%EC%8A%A4%ED%8A%B8+%EB%A1%9C%EB%8C%95&os=515002>

 


 조각 외에 드로잉도 많이 있었고, 작게 축소판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도 많았다.
 처음에 감동을 받았던 것은, 로댕의 섬세한 실력이었다. 조각이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진품을 보니 매끈한 것과 근육 하나 하나의 세밀하게 작업이 들어간 것이 느껴졌고, 이래서 예술이구나 싶었다. 
 단테의 신곡이나 영화 까미유클로델을 먼저 보고 작품을 감상했으면 더 이해가 깊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해설 시간을 맞추어서 들었던 것과, 책을 미리 보고 가서 더 느낄 수 있었던 부분들이다. 

 앞으로도 시립미술관에서 하는 특별전은 빠지지 않고 다녀봐야겠다.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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