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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맛집

[남산도서관 카페] 카페 굿뉴스 ~ 와플과 커피가 맛있는 카페,




 남산 근처에 대박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
 용산이 집이고, 교회도 용산이다 보니 도서관도 용산 도서관을 찾게 되었다. ^^ 
 생각보다 집에 오는 교통편이 불편해서 아쉽지만, 남산 한 자락에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분위기도 조용하니 괜찮아 종종 들리곤 한다. 
 남산도서관은 커플들이 많이 가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고, 용산도서관은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근처 카페가 별로 없어서 커피 마시러 삥돌아 케이블카 있는 지점까지 가야 했는데.. (또 그 쪽은 관광 명소라고 바가지가 살짝 .)  
 얼마 전에 오픈한
Cafe Goodnews.  완전 뿅 반할 만한 와플 맛과 아메리카노.

 






일품 커피맛

사장님의 센스있는 라떼아트 완전 풍부한 크레마
 
커피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던 친구들 조차도 '아, 여긴 뭔가 달라~ 커피가 진짜 맛있다.' 할 정도니.. 
 신선한 커피는 기본이고, 사장님의 센스있는 라떼 아트까지 ~~ 정말 최고다 최고 . 
 서울에 유명한 카페라고 한 곳을 일부러 찾아 다녀 본 적이 있는데, 분위기, 입지 조건에 따라 뭐 거기서 거기인 커피에도 부풀려서 굉장히 대단한 맛집인 척 하는 것에 실망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는 오픈 초기라 사실 별 기대 안했지만, 커피 맛에 우선 반하게 되었다. 
 요즘은 책보러 도서관 가는 것 보다 커피 먹으러 카페 굿뉴스 때문에 도서관을 간다. 맛있는 커피 집이 생겨서 너무 너무 좋다 ♡

 커피에 대해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메리카노에 '크레마'카푸치노나 카페라떼의 우유 거품 확인하실텐데~ 우유 거품은 정말 부드럽고, 크레마는 완전 풍부해서 커피가 정말 제대로 되었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블랙티 라떼도 홍차 티백에 대충 우유 넣어서 주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거품 자체가 너무 곱고 미세해서 그 넘어가는 느낌은 완전 완전 최고 최고 !!




와플 ♡

 커피 맛은 카페라면 갖추어야 할 기본이니까 그렇다 치고, 이 집의 특색 메뉴 와플은 정말 환상중에 환상이다. 
 사실 와플, 좋아하긴 하지만 그 돈 주고 먹기 살짝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빵조가리 인 것 같으면서 아이스크림, 생크림 얹어서 완전 비싼 와플, 맛도 그냥 그런 것 같은데 부담스러워 와플을 완전 즐기지는 못했었는데, 그것은 와플의 진짜 맛을 보기 전의 이야기였다. 
첫 오픈 날 와플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먹어본 후에 아메리카노에 와플은 이 집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유명하다는 와플집, 홍대 앞 벨기에 와플, 삼청동 근처 bene**, beans** 등을 가 봤지만, 요 조그만 카페의 와플은 정말 정말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질리지 않고, 와플에서 어떻게 이런 맛이. (반죽에 뭐 넣나요?!!)

 이 집의 진짜 알짜 메뉴는 플레인 와플(3000원)이다. 플레인이 맛있으면 그 위에 토핑은 어떻게 장식을 해도 맛있는거라는 생각이 있는데, 플레인 와플에 메이플 시럽을 찍어먹는 와플 맛은 그냥 그냥 살살 녹는다. 녹여서 넘기는 와플 맛, 벌써 그립다.
 데이트나 친구랑 기분 낼 때는 아이스크림 와플(9천원)도 괜찮을 듯 ~ 진짜 예쁘고 사랑스럽게 나와서 보는 순간부터 매력에 뿅 빠지게 되는 ~~ 아이스크림도 하겐다즈, 맛도 여러가지!!

 나만 좋아하는 와플인가 싶었더니, 여기 오는 손님들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꼬마부터 어르신들까지 와플의 맛에 감탄을 하시더라~
과일와플과 라떼 아트들♥ 아이스크림와플 완전 기본메뉴 플레인와플 + 아메리카노




 데이트 코스

 요즘 귀차니즘에 푹 빠져서 왠만한 맛집 리뷰를 쉬고 있었는데,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카페 굿뉴스의 거의 모든 메뉴를 섭렵하고 푸욱 빠져 지내고 있다.
 카페 굿뉴스의 아메리카노와 와플의 맛에 중독성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한다. 무엇보다 계속 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앞 용산 도서관과 남산 타워 덕분이다.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 데이트 코스이다.

*남산
3월 부터 남산에 자주 오르내리락 하게 되었는데, 3월에 눈이 엄청 많이 오던 날도, 정말 운치있고 멋졌고, 4월 초에는 개나리가 너무 예쁘게 펴서 좋았고, 4월 중순 넘어서는 벚꽃이 정말 환상이더라. 지금은 철쭉이 펴서 너무 아름답고, 곧 여름이 되면 어떤 꽃이 필까 기대가 된다. 주말에는 사람이 좀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남산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 약 2km 되는데 슬슬 걸어가면 꽤 괜찮은 데이트가 될 것이다. 남산 도서관이든 용산도서관이든 한 시간이라도 책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챙길 수 있고.

 남산을 너무 좋아해서 한옥마을도 가보고, 케이블카 동네에 돈까스도 먹어보고, 그래서 남산 정상을 향해 올라갈 수 있는 다양한 길을 가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남산도서관에서 출발해 서울 타워에 오르는 길이 가장 괜찮은 것 같다. 
 나무가 우거져 해가 내리 쬐도 그렇게 뜨겁지 않고, 숲같은 느낌이 들어 소리도 너무 좋고 ~ 정말 산책하는 맛이 난다. 만약 걷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던가 힘이 부친다 싶으면 도서관 앞에 노란 버스를 이용해서 남산에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아, 중요한 건 카페 위치였구나!

 정확한 위치 설명을 하자면, . 카페는 용산도서관 정문 앞에 있다. 용산도서관은 남산도서관과 마주보고 있는데, 그 앞에 버스들이 꽤 많이 서던데~ 405번을 비롯해서 노란색 순환 버스 등 .. 큰 길을 사이에 두고 남산 도서관과 용산도서관이 있는데 그 길에서 용산도서관에 들어가면 4층이다. 즉, 거기는 후문이라는 거. 그래서 찾기가 조금 애메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남산 앞 카페라고 소문나면 대박일텐데, 용산도서관이 애메하게 있어서 ~~
 찾는 길은, 남산도서관-용산도서관 앞 버스 정류장을 기점으로 설명하면,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에 보면 '커피도서관'이라고 서울시에서 하는 쪼끄만 부스가 있다. 그 옆에 후암초등학교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내려가 용산도서관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찾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찾아오는 길 설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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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 코스 1 . 카페 굿뉴스에 들려 커피 또는 생과일 주스를 테이크아웃 해간다. - 남산 도서관 쪽 오름길을 산책하며 걷는다. - 서울타워를 구경한다 - 도서관에서 책을 본다. - 도서관 앞에 버스를 이용해 명동이든 종로든 내려간다.
 데이트 코스 2.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라간다. (버스를 이용) - 남산 도서관 쪽으로 내려가는 길(버스 다니는 길)로 산책하며 내려온다 -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카페 굿뉴스에 가서 와플과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책 구경을 한다. - 도서관에 들려 책을 본다. 



참고 사항 ,

 일요일은 쉰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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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 있는 소품 & 책들 ~


 



남산도서관
주소 서울 용산구 후암동 30-84 (소월길 111)
설명 인생을 새롭게 다지는 지적 자산의 보고, 남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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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서관
주소 서울 용산구 후암동 30-90 (두텁바위길 104 )
설명 1981년 4월 21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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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산1-3
설명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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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후암동 30-84 (소월길 111) | 남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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