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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맛집

[숙대맛집] 더함, 깔끔한 한정식 집.



 숙대 알파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 다 알만한 위치인데..
 올리브영 맞은 편 쪽에 '더함'이라는 한정식 집이 있다. 
 생긴지는 1년 안팍인 것 같은데, 추천도 많이 듣고...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정말, '괜찮다~'라는 말이 툭 튀어나올 정도로 괜찮았다.

 깔끔한 한정식이 땡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손님 대접해도 괜찮을 만큼, 맛에서는 확실히 보증 가능.

 그런데... 저녁 시간에 가면 시끌벅적해서 분위기는 그렇게 조용하지 않아요.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을 때 강추!
 분위기 내면서 조용하게 이야기 하고 싶을 때는... 음.....☞☜



떡갈비 정식 12000원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블로깅 목적으로 찍어놓은 사진이 아니라 ㅜ)
좋았던 점이 정식 메뉴도 1인씩 시킬 수 있어서 종류 다르게 해서 나누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갔을 때 둘이 가서 '떡갈비 2인' 시켰는데... 음..... 맛있고 좋았는데 다양하게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정말 사랑하는 샐러드와 단호박 스프
 정말 이것만 땡겨서 간 적도 있음 !!

정말 사랑합니다 ♥

샐러드는 흑임자 소스였는데, 베리도 들어있고~ 야채도 싱싱하고 참 좋았어요!
정식 시키면서, 샐러드 추가해서 2접시 먹었음! ㅋㅋㅋ

 



 밥 색은 살짝 노란색.
누런 밥이 아니라 예쁜 노란색이에요. 맛있었어요!





숙대에 한식 문화 연구원 비슷한 과정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과정을 수료하신 분이래요.
우리 음식을 이렇게 맛깔나고 예쁘게, 정갈하게 내 놓으니 참 좋더라구요!
음 별표 다섯개에 네개 반
(저번에 갔을 때 동창 모임인지 뭔지, 넘 시끄러워서 ㅋㅋㅋ 맛에서는 다섯개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