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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주저리주저리

Dream




 나의 꿈, 가치관은...

 

선한영향력이다
 나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 대상들이 아이들이었으면 좋겠고, 가족이었으면 좋겠다.

 가족이 행복하다는 것은 모두가 행복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가정이 평안하고 건강하면,
 그 가족 구성원 중에 문제가 생겨도 이겨낼 힘이 있다.

 어렸을 때 양육 환경이 바르다면,
 문제를 이겨낼 힘이 있고,
 미래를 밝게 보는 눈이 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어린이, 가족..
 그 핵심이 행복하다면...
 그 핵심이 건강하다면,,,
 
 그 대상을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그건 나를 통해서 모두가 행복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세상을 꿈꾼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꿈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쉽게 나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거요!
 라고 대답한다.

 그럼 사람들은 다시 묻는다.
 "엄마로요? "

 하하하하하하하하..


 어떻게 보면, 사람들 눈을 의식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제작진이 나를 인정하고 전문가로 불러줘야 한다.
 그런 전문가가 되는 것이 내 꿈이다.

 그러면 놀이치료를 해야하는 것일까?
 상담을 해야하는 것일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 치료, 상담과는 아주 거리가 멀진 않지만,
 음음, 부모코칭?
 양육 태도에 대해 점검을 받고, 바르게 할 수 있는 그런거..
 지금은 많이 없지만,
 5년 후면 분명히 , 양육에 고민을 갖고 찾는 상담소가 생길 것이다.
 없다면 내가 만들것이다.
 
 애가 떼쓸때 어떻게 하는지..
 애가 밥을 잘 안먹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애가 아플 때 소아과를 찾듯,
 가까운 곳에 꼭 심각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자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곳을 만들것이다.
 그 곳의 이름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공부...

 꿈을 이루기 위해 무슨 공부를 해야할지 구체적인 것을 못잡겠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3학년이고,
 대학원생들도 이런 공부 저런 공부를 깊게 하면서, 자기 전공 분야를 선택한다고 하니 말이다.
 나는 욕심이 많아서 선택을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려놓으면 된다.

 하지만, 지금 욕심많은 태도는 분명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사회복지, 아동학, 가족학, 교직이수를 통한 가정 교사 .
 그리고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한 노력.
 특히 요즘 배우는 놀이치료 과목과 임상사례연구 과목은..
 나한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부 때 다양한 공부를 통해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대학원에서 더욱 세부적인 공부를 하며,
 그것도 양이 안찬다면
 외국 진출을 해서라도, 전문가의 길을 걸을 준비를 해야지,

 지금처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것은 꾸준히 해야할 것이고,
 물론 나도 행복해서 하는 일이구 ,
 가정 교사도 실제로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영양학, 주거학, 의류학, 아동학, 가족학을 두루 섭렵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유용할 것이다.
 아동 심리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아동 영양학 ! (요즘 매우 관심이 많다., 영양 부족 아이들, / 그럴 수 밖에 없는 취업모의 실정들..)
 가족학, 더 나아가 주거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는 것이고, 
 배우면 배울 수록, 더욱 쓸모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막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족학도 하고 싶고 아동학도 하고 싶고,
 욕심 때문에 못버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으로 정리를 하니.. 매우 간단하다.
 가족속에 아동을 관심으로, 모든 것을 하고 싶은거?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


 기대되고 떨린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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