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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200831

 

 다음 세대를 세우는 컨텐츠 개발 .. 

 

 삼일뉴스에서 광고를 보고, 예전에 알고 지내던 언니 추천으로 고민고민 ㅋㅋㅋ 

 예전에 꿈이 ... 방송 PD 였던 적도 있지 ㅋㅋㅋ 

 그래서 중고등 방송반, 대학 방송국도 들어갔었고 ...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부르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시국에 ㅋㅋ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혁명과 같은 ...

 이후에 비대면이 강조되고, 결국 밀접 접촉 할 수 밖에 없는 공동체 위주의 생활이 되지 않을까. 

 그럼 결국 가정 중심 ? 

 가정도 핵가족 ... 딱 필요한 가족 구성원과 어울리게 되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듯 ...

 

 영적 생활도 ... 교회의 큰 울타리에서 직접 대면하고 만나는 것은 지양하게 되고 .. 

 공동체 모임도 그러하겠지.. ?

 선교도 비대면 ? 

 정말 어려운 시대다 ㅠㅠ 

 

 

 가정 예배가 살아야 한다, 가정을 살리자 

 교회의 캐츠 프레이즈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 

 

 오늘이라는 예배 , 

 

 오늘 ... 

 언니랑 얘기하고 .. 집에 와서 애들 재우고 ... 

 책장을 보며 , 관련된 책 몇 권을 주섬주섬 꺼냈다 

 

 '자녀 양육의 영적 역동성을 회복하라' 

 

 하나님이 지금 여기 계심을 잊지 말라, 

 하나님이 이 일을 맡기셨음을 기억하라 

 자녀에게 삶의 본을 남기라

  하나님 얼굴에 웃음을 드리라 

 자녀를 예수께로 데려가라 

 

 ............. 차례 1,2,3,4,5 소제목이다 

 우와 .... 

 

 그래, 자녀 양육을 하면서 하나님 중심에 ...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아이를 키울 때 처음에 고민해야 할 부분이 이런거였어 .

 내가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고, 하나님을 누리게 하고, 느끼게 하는 것의 근본은 ..

 말씀이고 ... 

 어디에나 하나님이 계시며... 지금 아이와 대면하는 이 순간에 아이에게도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 .

 하나님이 이 일을 맡기셨음을 기억하라는 문구는 ... 정말 딱 !! ㅠ 

 양육 효능감이며 ... 여러가지 생각해봤을 때 ... 

 내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것인가, 나는 엄마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 .. 능력 부족인 것 같고, ... 그런 낮은 자존감에 헤맬 때 기억해야 할 것 ... 

 하나님이 이 일을 맡기셨고, 그 일을 감당하기에 적임자로 날 세우셨다. 

 .... 소 름 .. 

 이 아이와 나는 운명..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운명 ... 

 어쩌면 ... 육아 콘텐츠 만드는 일로 불러주신 것도 감사하다 .

 어린이집 교사, 주일학교 교사 ... 그리고 방송국 경험 . 

 다 완벽하게 잘 해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러모로 열정을 가지고 했었으니까 ㅋㅋㅋㅋ 

 그 일들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 ..

 

 

 이 시국.. 

 기독교가 비판을 받고, 욕을 먹고,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받는 이 시대. 

 

 예수님이 받은 조롱과 다른 색깔, 

 이 참에 ... 깨끗해지면 좋겠다. 정결해지면 좋겠다. 

 우리의 더러운 부분, 추한 부분 ...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부분들이 잘 도려내지면 좋겠다. 

 썩어 문드러진 기독교의 더러운 부분들이 ... 회개하면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다시 거듭나면 좋겠다.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까..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의 실천, 

 어떻게 해야 세상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구나'를 알 수 있을까.

 지금은 잠잠해야 할 때 ..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긍휼히 베푸심을 구한다. 

 그 전에 ... 우리의 죄 부터 먼저 회개하고 .. 

 많은 기독교인들이 무릎으로 ... 기도로 ... 자신의 더러움을 먼저 봤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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