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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20160214 주일

# 1. 유아부 이야기

 해피 발렌타인 ^^
 
 미국다녀온 유아부 애기가 친구들에게 주려고 가져온 비타민 ㅋㅋㅋ
 결석 애들이 많아 나두 하나 챙김 ^^

 발렌타인이 주일이라 그런지
 오늘 딱 초콜렛 친구에게 나누어주는게 공과 내용 ~
 부자의 재물은 하나님이 주신거라 나누어써야한다는 내용이었는데 ㅋㅋ
 
 초콜렛을 주자 애들이 자기 바구니에 넣으려고 하는 걸 .. 다른 친구에게 주자고 얘기하면서 서로 나누는걸 연습했다 ^^
 
  발렌타인 기념이었나요 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반 아가 ㅋㅋㅋ
 초상권이 있겠지만 ㅜㅜ

 정말 감사하게 우리 유아부 아가들과 함께 예배드리는게 너무 행복하다
 찬양하는 것, 말씀 나누는 것 모두 모두 참 즐겁고 감사하다 ㅋㅋ

 작년에 처음 반 맡고 한동안은 우리 반 아기들 때문에 멘붕이었는데

 예배 태도도 너무 좋아지고 ..
 아이들이 찬양하는 모습도 참 사랑스럽다 ㅋㅋ
 그냥 선생님이라고 날 좋아해주는 것도 참 감사하다 ♥
 오래오래 이 자리에서 섬기고 싶다 ^^
 행복한 마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함 ~





 #2. 주신 말씀

 오늘 동 언니랑 3시간 넘게 수다수다 ㅋ
 발아프다는 핑계로 일찍 들어가려다 뭔가 아쉬워 카페로 ㅋㅋ
 한참 얘기하다보니 저녁예배 시간 ㅜ 

 그래도 신앙의 옛 고백을 하면서 내 삶에 기막히게 역사하셨던 하나님도 떠올리고 ♥
 참으로 감사했어요 !!

 
 언니가 말씀 읽기 얘기해서 오늘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펼쳐들었는데 ㅋㅋ
 그냥 생각 없이 읽으라고 .. 난 안읽히면 다시 읽고 이해하고 뭔가 건지려고 한다 그랬더니 ..
 읽다보면 걸려드는게 있을거라고 그냥 읽는거라고 얘기하심 ㅋㅋ

 그래서 읽다보니 걸려들었다 ㅋㅋ
 "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창2:18-25)"
 
 너무 웃겨서 빵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아 하나님 ㅋㅋㅋ 진정 내게 오늘 주신 말씀 맞으십니까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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