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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20151103



약한 자를 택하여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려 하시는 하나님.

나의 약함을 바라볼때,
인간적인 마음으로 괴롭고 힘들고 자괴감도 들지만 ...
그 분의 크심을 바라보며, 그 은혜 속으로 들어가 평안함을 누린다.

나의 약함이 그 분을 덧입어 강함이 되지만,
그 강함은 세상적인 강함이 아니요, 믿음 안에서 강함이므로 ..
강함으로 세상의 부귀영화, 명성을 누리려고 하였던 나의 욕심, 욕망을 다시 바라보며 내려놓게 된다.

십자가의 지혜는 나의 희생으로 주위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다.
나의 죽어짐, 낮아짐, 썩어짐..
갈 길이 멀고 험하다는 것을 매일 매일 느끼며 오늘도 그 전쟁터 속으로 걸어간다.


적당히 , 오늘 하루만 잘 버티길 기도했는데..
오늘은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아이들을 위해 죽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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