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日記

121107


tiffany-1

 

 

올레 !!!

우쿨렐레 교육 신청했다 ㅋㅋ

일정이 조금 빡세긴 하지만, 난 교육 들으러 나가는거 좋으니까!

다른 선생님들께 피해를 끼쳐 조금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결국은 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공헌할거니까 당당하게 듣자!! ㅋㅋㅋㅋ

완전 신났음 !

벌써 우쿨렐레 소리를 상상하면 가슴이 뛴다 ㅋㅋ

진심 배우고 싶었던 악기였는데, 요로케 좋은 기회가 있을 줄이야.

예전부터 노래 노래를 불렀었는데, 진짜 좋은 기회 만난 것 같아 감사하다!!

행보케욤 +ㅁ+

우리 어린이집 진심으로 사랑해요 ♡

 

이 교육은 조금 치열하다고 해서 3시 55분부터 계속 새로고침해서 홈페이지 체크하고,

4시 딱 정각 되자마자 초스피드로 신청!

20명 정원인데 나름 순위권 안에 들었다고 ㅋㅋㅋㅋ

 

우쿨렐레 사야한다고 하는데, 다시 물어보긴 하겠지만!

주임 쌤은 필요하면 한 개 더 사야겠네라고 하셨지만, ㅋㅋ

내껄 하나 살까 싶기도 하고 . ㅋㅋ

그런데 센터에서 공구하는건 좀 비싼 듯 ㅠ 15%해도 16만원이면 ㅋㅋㅋ

내 통장 빵꾸나요 ㅠㅠㅠㅠ

고민이다 ㅋㅋㅋㅋㅋ

요것도 행복한 고민ㅋ

우쿨렐레 사는 건, 나에 대한 선물이 될 듯.

그러나 선물 받을만한 일을 했나?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서 기도를 한다. 주여 이 연약한 자를.....)

 

 

 

 

tiffany-2

 

 

아 요즘 내 남친 ㅋㅋㅋㅋㅋ

사진을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ㅋㅋ 초상권이 있기 때문에 ㅠ

애기 엄마 입장이라면 싫을 것 같아서 스티커 처리 ㅋㅋㅋ

 

완전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님 ㅋㅋ

27개월 꼬마인데 ㅋㅋㅋ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화장실 가자고 그러면 손사래 치면서 싫어했는데

엊그제부터 "쉬. (화장실 가리키며) 쉬"라고 했다. 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데리고 갔더니 진짜 쉬를 보는거 ㅋㅋㅋ 00아 며칠 새 이렇게 크기도 하는거니?

진짜 너무 예뻐서 몇 번을 안아주고 잘했다고 칭찬해줬다 ㅋ

아이를 키울 땐 요런 기분이겠구나,

아이가 말을 틀 때, 걸음마를 할 때, 기저귀를 뗄 때 ..

하나 하나 커가는 모습을 보는게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 ♡

 

 

 

 

오랜만에 수요예배 ㅋ

집중은 잘 안됐지만, 평일 예배 사수 할 수 있었단 생각에 기쁨 !!

예배 끝나고 갑자기 문자 온 캉수 ㅋㅋ

캉수야, 참 마음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한컨에선...... 모르겠다 ㅜ

내가 부추겨서 그렇게 했는데 결과가 그래서 많이 미안했다 ㅋ

만나서 폭풍 수다 ㅋㅋㅋㅋ

사회학에 푹 빠진 캉수랑 얘기하는거 재미있음.ㅋ

너가 가끔 치는 드립도 나름 웃겨 ㅋㅋㅋ

동네 친구 생겨서 진짜 좋고만 ㅋㅋㅋ

나두 나중에 힘든 일 생기면 불러야겠어 ㅋ

 

근데, 그거 아니..? 요런 친구가 늘면 여자친구 더 늦게 생긴다 ㅋㅋㅋㅋ

ㅜㅜ 나도 그렇겠찌만 ㅋㅋ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 ! ^-^

감사한 하루 ~

히히히히히히히

'나의 이야기 >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118 Thanks giving Day ♡  (2) 2012.11.19
121114 롯데월드 교사연수  (0) 2012.11.18
121104 비오는 날 단풍구경  (1) 2012.11.04
121021 책구경 하러  (2) 2012.10.21
121020 나의 기분 좋은 토요일!  (3) 2012.10.21